(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관리와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위해 3월까지 읍·면별로 ‘찾아가는 건강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건강정보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옥천읍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이다. 찾아가는 건강아카데미는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관리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와 건강생활실천 전반에 대한 이해증진을 돕기 위해 전문 강사인 대학 교수를 초빙해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생활실천(금연, 절주, 신체활동)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해 주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달 19일 안내면을 시작으로 21일 청산면·이원면, 23일 군북면, 28일 청성면, 3월 11일 옥천읍의 각 읍·면 복지회관에서 실시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아카데미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외에도 건강생활실천 교육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2024년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 참가 희망 농업인을 신청받는다. 내달 8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지역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옥천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등 판매),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공품 생산) 등의 로컬푸드 사업 참여 희망자를 위한 필수 의무 교육이다. 옥천군 관내 거주하며 관내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의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및 올바른 농약 사용법),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및 출하 방법 등의 이론 교육 및 출하 농가 생산지·옥천로컬푸드직매장·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현장 견학으로 이루어진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로컬푸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는 생산 농가들에 감사드리며,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구읍 지역 맛집촌 조성을 위해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읍 지역의 볼거리와 연계한 맛집촌(村) 조성으로 문화와 먹거리가 살아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읍(국원리 일부 포함)의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맛집촌 조성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5일까지로, 음식점 영업자가 직접 신청 또는 외식업지부를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주메뉴가 커피, 다류, 주류, 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은 제외한다. 심사 기준은 영업소재지가 구읍 지역(국원리 일부 포함)에 위치하며 영업 신고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신청 후 위생 등급 컨설팅 및 교육 참여는 필수며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및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맛집촌 표지판 부착, 홍보물 및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에 따르면 19일 군은 지역소멸대응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이하 누구나) 증축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누구나’는 기존의 지상 1층 건물에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47.74㎡의 2층을 증축해, 연면적 964.7㎡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건축시공사인 비제이건설주식회사 박상수 대표는 옥천군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누구나’ 증축을 통해 다목적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공유주방 및 공유오피스 등을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문제해결을 고민하는 주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공사가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누구나’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가 아이 키우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황 군수는 ‘엄마♡아빠 힘내세요. 영유아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기부금 사용처 1호로 정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옥천 거주 7세 이하 아이들의 병원 진료비와 약값 일부를 보태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요즈음 아이가 감기에 걸려 동네 병원에 갔을 때 보통 5,000원에서 1만 원 사이의 진료비를 낸다. 약값도 비슷하다.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실제 드는 비용 일부만 내고 있지만, 행여나 큰 병에 걸려 종합병원에 가게 되면 부모가 내야 할 돈은 천정부지로 솟는다. 이러한 병원 진료비와 약값의 자부담금을 지원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의료 환경을 만들겠다는 게 황 군수의 의지다. 황 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아이들 의료비 지원에 쓰기로 결심하기까지 1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여타 사업과 달리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기부자의 마음과 군민의 바람을 동시에 헤아려야 하기 때문이다. 황 군수는 지난해 3월부터 기금사업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건진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28개소를 약 4개월간 순차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 및 건강교육 등을 실시한다. 기존 복지 중심의 서비스에서 건강서비스까지 확대해 변화하는 보건복지에 대한 홍보와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 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향후 가정방문 상담까지 연계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이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관리 방법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금관 이원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원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는 2024학년도 문화정보대학 및 노인스포츠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정보대학은 2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350명을 대상으로 교양, 취미여가, 전통문화, 건강, 신노년 분야 27과목 31강좌를 운영하며, 노인스포츠단은 약 100명을 대상으로 볼링, 라지볼, 게이트볼, 검도 4과목 6강좌를 운영한다. 분야별로는 문화정보대학은 △교양(한글산수, 스마트폰, 영어, 정보화) △취미여가(합창부, 서예, 수채화, 피아노, 연필화, 기타교실, 천연제품, 노래교실, 아크릴화) △전통문화(민요, 풍물, 건강차(다례), 가요난타) △건강(발관리, 웃음레크레이션, 힐링요가, 건강라인댄스, 서금건강교실, 댄스스포츠, 실버체조) △신노년(다이어트요가, 시니어기자 양성교육, 요리교실), 노인스포츠단은 △검도 △게이트볼 △라지볼 △볼링 과목이 개설된다. 오재훈 관장은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심 가져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다 높아진 욕구에 맞춰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제1기 우리 동네 건강 걷기 지도자 양성을 위해 교육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29일 제정된 옥천군 걷기 활성화 지원조례(추복성의원 발의)에 따라 2024년 옥천군 걷기 활성화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주민의 자발적 걷기 운동 생활화를 유도하고 주민 주도적 걷기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건강 걷기 지도자를 양성한다. 지원 조건은 옥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40세 이상 군민으로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수료 후 마을 걷기동아리를 1개소 이상 운영해야 하며,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 발급을 위한 자격인증 비용(5만 원)은 개인 부담이다. 양성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총 12시간 과정이며 오는 3월 19 부터 20일 양일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총 40명을 모집하며 지역별 인구수와 걷기 실천율에 따라 읍·면별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걷기 지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19일부터 관내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일손이음 지원사업’ 일할 곳(농가‧기업), 일할 사람(참여자)을 모집한다. 이달 29일까지 집중 신청받아 3월 4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수시 접수도 계속 진행한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며,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에 일손을 제공하고 일정액의 실비를 받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봉사에 대해 2만 5천 원의 실비를 받으며, 농가나 기업에서 부담하는 금액은 없다. 군은 2022년부터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보조사업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403개 농가와 기업에 연인원 11,703명을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했다. 가급적 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가·기업의 경우 관내에 소재한 농가 및 제조 분야 중소기업이, 개인 농가주는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관내면 참여 가능하다. &nbs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군민 일상생활과 기업·소상공인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 분야는 국민 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기타 5개 분야로 옥천군민과 관내 기업체·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시책 제안이나 진정, 기 제출 제안은 제외된다. 군은 공모 기간 응모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가리는 예비 심사를 거쳐 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5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해 10만 원 상당 옥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당선된 제안은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되어 군민이 행복한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 봄을 맞아 위생관리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옥천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2,500여 명에게 목욕․이미용 전용 향수OK카드를 통해 연간 8만 원을 반기별 4만 원씩 나눠 지급한다. 군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9월 옥천군 노인 목욕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한미용업중앙회 옥천군지부, 대한이용업중앙회 옥천군지부, 목욕업 3개소 및 이미용업 9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또한 9개 읍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목욕 ․ 이미용 전용 향수OK카드 발급에 관한 실무교육을 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따뜻한 복지사업”이라며 “2024년에도 피부에 와닿는 노인복지시책을 펼쳐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상반기 신청․접수는 오는 20일부터 3월 8일까지로 관할 읍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아이앤지산업(주) 허성준 대표가 옥천 고향사랑기부 친구 맺기에 적극 나섰다. 허 대표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옥천군에서 조경시설, 실내 건축, 철근·토목 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을 경영하는 옥천의 인재다. 국토교통부 혁신제품 지정 인증,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 중소기업 확인, 한국농어촌공사 KRC신기술 지정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미래 주도형 기업체 운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워낙 다양한 일에 손을 뻗친 터라 사업장은 옥천군 외 전북 정읍시, 전남 여수시, 충남 논산시 등 전국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래도 뿌리는 옥천이기에 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봉사자기도 하다.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친구 맺기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본인 포함 5명이 옥천에 각각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추가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부자 연결형 이벤트다. 이를 놓칠세라 지난 2일 옥천사랑협의회에서 이 소식을 접한 허 대표는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직원에게 이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14일 옥천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옥천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과 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수급 계획 △보육 교직원 배치 기준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 선정 △옥천군 농번기 돌봄 지원 선발계획 총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정된 어린이집 수급을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인가 및 정원증원 변경인가를 제한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현재 어린이집 공급률이 129.5%로 보육수요 대비 공급률이 높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농촌지역의 원활한 보육 수급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보육 교직원 배치 기준 특례 인정안을 의결했다. 특례가 인정되면 이를 신청한 9개 어린이집은 원아 당 보육교사 배치 기준이 완화되며, 21 부터 39인의 어린이집에서도 20인 이하 어린이집과 같이 어린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4, 15일 이틀에 걸쳐 총 26명의 대상자가 참여했다. 65세 이상 남성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영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신감 회복 및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일상생활 자립 프로그램(요리교실, 생활교육, 스마트폰교육),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종합미술, 원예활동, 도예체험), 건강증진 프로그램(건강체조, 건강교실)과 자유 프로그램(보드게임, 요가)을 진행한다. 오재훈 관장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단순 개인의 가사 활동과 심리적 문제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숨은 역량을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노인상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사회활동 참여와 더불어 이웃과 즐겁고 건강한 삶을 희망하는 독거 어르신이라면 옥천군노인복지관 (☏043-733-2500)으로 문의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고객 맞춤형 운영을 위해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모니터링단 4기’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옥천군에 거주하는 로컬푸드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소비자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직매장 내 판매 품목 모니터링 및 개선 사항 발굴·건의, 로컬푸드 행사 시 자원봉사 등 지원활동과 생산자·소비자 정기모임 참석 및 직매장 소식 알리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로컬푸드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 로 도 신청 가능하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이후 꾸준히 운영하고있는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과정에서 직매장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니터링단 4기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구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근로자 사업은 단시간(1일 4 부터 6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퇴직자, 주부 등)과 기업을 연계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내 소재 제조·사회복지서비스·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 대상이며, 일할 수 있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미만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 일 최대 15,800원)를,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 2만 원(연 1회)과 근무일에 교통비 1만 원씩을 지원받는다. 또한 3개월 이상 만근 시, 기업과 참여자 모두에게 근속 인센티브 20만 원이 지급된다. 군은 지난해 기준 관내 4개 기업에 449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 2천4백여만 원을 투입해 확대 운영한다. 충북도민에 한정했던 참여자를 대전 등 인접 타 시도민까지 확대하고, 명절과 같이 특별한 경우에는 8시간까지 탄력 근무가 가능하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참여 범위를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