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하여 제천시민의 독서패턴과 대출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2024 상반기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8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제천시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총 27,097명이 102,008권을 대출하여 충북 지역에서 청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대출권수를 기록했으며, 1인당 대출권수는 0.79권으로 청주시, 진천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연령대별로 세분해 보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의 통계와 다른 점이 발견된다. 즉, 성인 독서량 순위가 전국 통계에서는 1위 20대, 2위 30대, 3위 40대 순으로 집계된 반면, 제천시 상반기 독서통계에서는 1위 40대, 2위 30대, 3위 50대의 순서로 독서량이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제천시의 주요 독서 계층이 30대 이상이며, 제천시의 인구 구성이 고령화되고 20대 이하의 젊은 층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이 이러한 독서통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인 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보건소가 7월부터 9월까지 방역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등으로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모기 등) 매개 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등)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방역취약지에 보건소 및 자체 방역을 실시하는 14개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문 민간 방역업체 2개소가 연계하여 하수구, 하천, 공원, 관광지 주변 등 지역별 특성에 따른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7개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5,165개를 각각 배부하여 시민들이 언제든 직접 방문하여 수령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제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여름철 긴 장마 기간에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의 범람 등으로 물웅덩이가 생겨 모기가 대량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어 하절기 집중방역 및 신속한 방역민원 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066개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교동, 청전동, 화산동 일대 2023년 기준으로 10년 전에 설치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교체된 건물번호판은 '주소정보시설규칙' 등 일부개정에 따라 바탕색이 남색에서 청색으로 변경됐으며, 도로명과 기초번호의 위치 변경으로 주소정보시설의 가독성 및 시인성을 개선했다. 또한, 올해 ‘도로명 주소시설물 일제점검’에 따라 망실, 탈색, 훼손된 건물번호판 109건에 대해 보유 중인 반제품 건물번호판을 활용, 자체 제작하여 추가적으로 보수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 및 시민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우편배송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제천시청 지하 1층, 3층, 4층, 허가민원센터, 시의회 2층 등 총 5대를 설치했다. 텀블러 세척기를 사용한 직원들은 “텀블러를 일일이 씻기가 귀찮아서 평소엔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세척되는 것을 보니 앞으로 텀블러를 더 자주 사용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회용 컵 사용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효과성이 입증될 경우 관공서 설치를 확대해 청사 내 직원뿐만이 아닌 민원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텀블러 세척기 운영을 통해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량 감소를 기대한다”며, “다회용기 사용 체계 구축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지속가능한 미래와 성장을 위한『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제천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 위하여 ESG경영을 도입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제천복지재단 및 산하시설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전략체계 발표, ESG경영 선언문 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ESG경영목표인 (E) 친환경 경영실천, (S) 사회적 가치 실현, (G) 투명한 윤리경영 실현을 바탕으로 10개의 핵심 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재단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본연의 역할에 친환경 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하는 제천복지재단이 되겠다”며, “재단뿐 아니라 산하시설이 ESG경영에 참여하며 ESG경영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누리집, SNS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가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 일원(4.1㎢)으로, 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사업비 총 20억원(국비 15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을 투입해 생활‧위생인프라 및 주택 정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마을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 등 생활‧위생인프라 조성, ▲빈집철거 및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마을환경개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식사지원 및 마을공동체교실 운영, 선진지 견학 등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마곡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4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과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빨래방+정리수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오승환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천시는 사업수행을 위한 공간 제공과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참여자 모집 협조를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 빨래방 시설 구축 및 이동형 빨래차 구입, 운영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기존 운영 빨래방 시설에 세탁기 50kg, 건조기 80kg 각 2대를 추가 설치하고 이동식 빨래차를 구비하여 댐주변 지역 거주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20명의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정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협약 체결 후 이르면 9월이나 10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와의 뜻깊은 협약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에게 좀 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이른 폭염으로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앞당긴 지난 6월 29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마당(5,000㎡)은 성벽물놀이대, 초가집물놀이대, 웨이브스프레이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된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바닥분수, 경관수조, 네트놀이대, 인디언텐트, 퍼걸러, 벤치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 개장, 오후 5시 폐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와 같이 매주 월요일과 강우․강풍 시에는 휴장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시설인 만큼 입장료는 무료이며(보호자 포함), 수질관리를 위하여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음료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이들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과 달리 사무실 옆 공간(94㎡)을 휴게실로 개방하여 가져온 음식물을 섭취거나 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지난 2일,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제천시청 체조팀 여서정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안성국 회장을 비롯한 제천시 차광천 체육진흥과장과 제천시체조협회 오재성 회장이 함께해 파리올림픽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여서정 선수에게 격려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성국 회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힘찬 도약으로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이어 2연속 메달 획득으로 한국체조의 올림픽 새 역사를 쓰기를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부상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후회없는 연기를 펼쳐 국민들께 환희를 선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여행의 달 7월을 맞아 오는 6일 토요일에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특별한 음악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인 하소네 문화문방구에서는 제천 관내 청년 예술인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캠퍼인 김호진의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행사는 7월 6일 토요일 3층 산책홀에서 14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사전 접수 없이 선착순으로 착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3일 토요일에는 '그림책 콘서트'‘의자 작가와의 만남 및 루이 풍경 만들기 체험’, 20일 토요일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 제천 스타 여행작가 Hong_Pic의 여행, 사진 관련 팁 강연, 27일 토요일에는 '오늘, 삶-책' ‘캠핑? 어렵지 않아요!’가 준비되어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여름의 한가운데, 김호진의 음악여행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여행의 설렘과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주고자 도서관 속 미술관 ‘갤러리 더 맵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흔여섯번째 초대전에서는 ‘시조와 사람 사이에 강물이 흐르게 하라’를 주제로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태영 시인의 시화전이 개최된다. 안태영 시인은 경북 영주에서 태어났지만 우리 지역 제천을 매우 사랑하여 한평생을 제천에서 살고 있으며, 제천 산하를 돌아다니면서 제천의 명소 및 관광지 등을 시조로 승화시켜 엮은 시조집 '아이고 예뻐라 타령','시조로 그린 제천백경'에서 제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한편 안태영 작가는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당선(1981)을 시작으로 2014년 '시조문학' 신인상, 2017년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장원, '문학의 봄'에 수필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에 소장 중인 '권상하 초상'이 7월 3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지정예고 됐다. 권상하는 율곡 이이 – 우암 송시열로 이어지는 기호학파의 정통을 잇는 후계자료 제천에 자리잡은 권상하의 택호를 송시열이 한수재라고 지어준 것에서 한수면의 이름이 유래할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다. 제천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권상하 초상'은 권상하의 집안인 안동권씨 문순공파에서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기증한 유물이다. 해당 초상화는 1719년 화원화가 김진여가 그린 것으로 18세기 중엽 이후 적극적으로 유행하는 서양화의 음영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관복이 아닌 평상복 심의를 입은 모습으로 송시열 초상화 이후 기호학파를 중심으로 유행한 심의를 입은 초상화의 대표작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다시 한번 기증을 결정해주신 안동권씨 종중에 감사드리며 제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정예고 되는 유물들은 한 달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지정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3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기업하기 좋은 제천 만들기를 위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제천 지역의 주요 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는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으로 모빌리티 부품 제조엔지니어링 센터 및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건립, 정주여건개선사업으로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교통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기업의 경영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제천시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기업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족센터에서는 지역 내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역할지원프로그램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를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프로그램은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부부 모의고사를 통한 ▲부부소통교육 ▲부부 요가 ▲사진 촬영 ▲남편이 아내에게 주는 선물(저녁 식사 만들기) ▲아내가 남편에게 주는 선물(술안주 만들기) ▲담금주 만들기 ▲자동차 극장에서 데이트 등 총 9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통해 부부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소통의 시간을 늘리고 서로 협력하며 부부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님은 “아이들이 어려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고,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게되면서 부부사이가 돈독해지고 좋아지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함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센터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부부역할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유대감 향상을 위해 본 센터는 노력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최근 필리핀 산호세시 시장(ROMEO GUECO CAPITULO) 및 관계자 등 4명이 제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천시 매립시설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메탄가스 저감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산호세시에서 추진 한 것으로, 필리핀 쓰레기 매립장 국제감축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매립지 가스 연소를 통한 메탄 감축사업 우수사례 현장인 제천시를 방문한 것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애즈에너지(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자원관리센터 내 매립시설에 메탄가스 저감시설을 설치하여 악취 개선 및 연간 8,000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등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는데 앞장 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시 매립시설 온실가스 저감사업 사례가 국내뿐아니라 해외까지 확산되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함께 대응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매립시설 온실가스 저감사업은 지난 6월 20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원순환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2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관하에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에 이은 2차 점검으로 장마철을 대비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실시됐다. 이날 점검은 관내 산사태 우려지역, 공동주택 시설 등 5개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보완조치를 마련하고 필요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여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한 재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