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제3주차장 주차타워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오후 열린 준공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개식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100여 년 역사를 지닌 중앙시장은 현재는 약 2,500여 개의 점포가 영업하는 지역경제의 중요한 전통시장이지만 시장 규모에 비해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이 계속돼 왔다. 이에, 구는 주차장 확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제3공영주차장을 주차타워로 변경하는 내용의 주차환경개선사업을 2019년 7월 중기부에 신청했고 그해 9월 사업대상 시장으로 선정됐다. 2019년 공유재산 취득 처분계획 심의를 시작으로 설계용역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친 후 2021년 10월 공사를 착공해 약 11개월의 공사를 거쳐 2022년 9월 완공에 이르렀다. 총사업비는 59억 5천만 원으로 국비 35억 7천만 원과 시비 11억 9천만 원, 구비 11억 9천만 원 가량이 투입돼 연면적 5,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5시 30분 대전대학교 잔디광장 일원에서 ‘구민화합 축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3년 만에 구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구민화합 축하 한마당’은 민선 8기 첫 구민의 날을 기념해 새로운 출발과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 구민 안전에 중점을 둔 문화행사로 추진한다. ‘구민화합 축하 한마당’은 난타와 지역가수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구민대표의 구민헌장 낭독과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 박희조 동구청장의 기념사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 축하공연에서는 정동원, 장민호, 한혜진 등 유명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유명 4인조 보컬 그룹 노을 등의 가을 감성을 담은 발라드 공연도 펼쳐진다. 공연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어서와, 인생사진관 △만들자, 미니꽃모자 △마시자, 향긋한 꽃차 △남기자, 나의 향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첫 구민의 날 행사는 구민 화합과 위안을 위해 다양한 공연 등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4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대전C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 활동에 관련 캠페인,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함께 지역 내 아이들을 돌보는 문화를 만들어 아이들과 더불어 온 가족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선8기 아이들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 지원 확대, 맞춤형 SOS 아동 돌봄 강화 등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동구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5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동구지회 주관으로 400여 명의 어르신과 내빈들을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노인강령 낭독이 이뤄졌다. 이어 지역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존경받는 모범노인 16명과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는 노인복지 기여자 3명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랜만에 대면 행사로 이뤄져 많은 어르신들이 점심을 함께 먹으며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어르신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4일 구청 공연장에서 핵심과제 구민보고회를 열고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구민보고회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구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의 발자취를 영상을 통해 구민과 함께 돌아보고 88대 핵심과제를 구청장이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민선 8기 88대 핵심과제는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를 비전으로 5개의 목표와 8개의 추진 전략 아래 선정됐으며 주요 과제로는 △대청호 규제 완화 △대전역세권 민간 투자 유치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국제화센터 건립 △천동중학교 신설 지원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벨트 등이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구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보고회인 만큼 주민들이 민선8기 동구와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과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동구 미래로의 도약을 위해 일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동구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민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대전 가오동 CGV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이 함께 영화 ‘미니언즈2’를 관람하는 ‘드림가족 영화 본 Day’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공연 관람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져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코로나로 개봉이 연기됐던 미니언즈의 두 번째 이야기 ‘미니언즈2’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유쾌한 내용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영화를 관람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장애인의 주차편의와 이동권을 증진하고 장애인전용주차 구역에 대한 구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안내·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라 공공기관을 비롯한 건물 주차장 한편에 장애인을 위한 주차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있으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는 비장애인 차량의 단속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동구는 구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차구역의 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전단지, 포스터 등으로 제작된 홍보물에는 ▲장애인전용 주차 표지에 대한 설명 ▲올바른 주차구역 이용 방법 ▲ 위반 시 처분 내용이 함께 담겼다. 특히 홍보물에는 각각의 상황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이 담겨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구는 연말까지 지역 내 차량 운행량이 많고 주요 민원 발생지, 이동인구가 많은 공동주택과 대형마트, 공공기관 등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범죄 예방 및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노후 CCTV 26개소를 전면 시설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구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추가 설치 및 범죄 심리 사전 차단을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법)를 도입, CCTV가 설치·운용 중인 장소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물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LED 안내표지판,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노후된 방범용 CCTV 시설개선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망을 보다 정교하게 구축해 학생 및 주민들이 야간에도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도시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702개소 총 1,174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는 ‘동구 르네상스’의 서막을 알리는 역사적인 시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청장은 2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88개 핵심과제 선정과 관련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인사말에서 “곧 취임 100일이 다가오는데 3개월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라며 “취임 초의 다짐을 되새기며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설명 드리고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구정방향을 대표하는 상징성 있는 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수립하고자 한다”며 “매년 성과를 분석해 보완하는 한편 동구의 변화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핵심과제 선정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를 비전으로 5개의 목표와 8개의 추진 전략 아래 88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분야별 대표 과제 설명은 △경제‧일자리 분야 △교육 분야 △주거‧교통 분야 △문화‧관광 분야 △보건・복지 분야 순으로 진행됐다. 박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총 5회에 걸쳐 동구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양성평등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14일 시작된 역량강화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의 이해, CS 친절교육이 이뤄졌으며, 28일부터는 미니복조리와 파우치를 활용한 여성친화도시 홍보물을 다음 달 12일까지 제작할 계획이다. 홍보물 제작에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정리수납 일자리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제작한 미니복조리와 파우치를 연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해 여성친화도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구민이 직접 여성친화도시 홍보물을 제작해 구민 주도형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관한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해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 안전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8일 대청호 인근 한 음식점에서 동구청 6~7급 공무원 10여 명과 오찬 자리를 갖고 함께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날 마련된 ‘소통 데이’ 행사는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활력 있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박희조 구청장의 의지로 마련됐으며, 동구청 각 부서에서 참여를 희망한 1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희조 구청장은 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과 바라는 점 등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그동안의 여러 행정 경험과 더불어 구정 발전을 위한 의지 등 직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 또한 공직생활을 하며 느낀 어려움 점,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직원 복지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청 공직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구정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6~7급 직원들은 우리 동구청의 허리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민선 8기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열심히 각자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희조 구청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6일 오후 7시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근로 활동하는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와 기타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2, 내일키움통장, 희망저축계좌2) 가입자들의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 강의가 진행됐다.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 전문가와 함께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요령과 생활경제 소비패턴을 파악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절약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 교육 참석자는 “평소 꾸준히 근로활동을 해 목돈마련을 꿈꿨으나 목돈마련의 요령을 알지 못해 자립을 위한 목돈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목돈마련의 꿈을 다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근로 활동하는 저소득 대상자가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형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7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9차 동구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가족관계 해체가구 생활보장 및 보장비용 징수제외 등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족관계 해체가구 생활보장 및 보장비용 징수제외와 긴급지원 적정성 및 연장여부 심사 등 5개 상정 안건에 대해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해 저소득 주민의 수급권을 보장하는 한편 부정수급 방지 등 복지재정 효율화를 유지하는데 힘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또,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에 대한 선 보장 및 보장급여 징수제외,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지원의 적정성 및 추가연장을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월 1회 이상 실시하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촘촘히 지원하고 더불어 행복한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황성업 강사를 초빙해 ‘인구절벽이 가져올 우리 사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인구변화와 사회문제, 인구감소로 인한 사회 변화 및 성평등 관점에서의 균형과 조화의 삶 실현 등의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직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감소는 지자체, 더 나아가 국가의 존폐가 달린 중요한 문제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인구교육 등을 통해 인구감소 및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에 지자체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24일 동구 원동 중앙시장에서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제안한 친환경 시책인 ‘중앙시장 용기내!’ 프로젝트를 시장 상인들에게 홍보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일회용품이 환경에 끼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통시장 내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 위해 직접 고안한 ‘중앙시장 용기내!’사업을 제안했다. 제안내용으로는 ▲다회용기 사용 시 쿠폰 적립 및 상품권 교환 ▲중앙시장 특색에 맞는 다회용기 사용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혜택 제공 ▲SNS 활용 홍보방안 등이 있다.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회원들은 24일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박황순 회장을 만나 환경보호와 중앙시장의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고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9세~24세 청소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동구 여성아동과 소관 청소년단체로, 지난 8월 27일 KW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2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 신인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인동 3.16 만세로광장에서 ‘제5회 신인동 마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인동 마을음악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2019년 제4회 음악회 개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과 낭만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개회식은 30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마을음악회는 △식전공연(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개회식 △초대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과 함께 푸짐한 먹거리 장터와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어 주민 전체가 다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주시중 신인동 마을음악회추진위원장은 “호국보훈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신인동 3.16 만세로 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신인동 마을음악회를 주민들과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음악과 함께 가을의 낭만에 젖어보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