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5일 청양읍 소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겸한 복지 박람회를 열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취약계층과 소수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사회복지의 대상이라는 점을 새롭게 인식하는 날이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해 온 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27명에 대한 표창과 군내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박람회로 진행됐다. 민근기 회장은 “모든 군민이 전 생애에 걸쳐 원하는 삶을 영위하도록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겠다”라며 “공공복지를 담당하는 행정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민간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념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더욱 따뜻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5일 외부 자본 유입과 기업 유치를 도와줄 투자유치협력관 14명을 위촉했다. 이날 김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사람은 유니크미디어 곽희옥 대표, ㈜이노밸류 개발사업본부 김영수 상무, 딜로이트 재무자문본부 김정열 전략파트너, 우송정보대학 박정화 협력관, 군산대학교 윤영선 교수, ㈜맥서브 사업개발본부 이권재 상무이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충열 이사, 대연건축 정연호 대표 등 외부 전문가와 ㈜한스텍 정한수 대표, ㈜나무들 김기배 대표, ㈜우리에프앤비 이대열 대표이사․김기홍 상무이사, 한울효시 이종우 총괄위원장, ㈜함지박 장창순 대표이사 등 내부 전문가다. 군이 협력관을 위촉한 이유는 투자유치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내외 전문인력을 조직화해 기업 유치 비결을 공유하고 사회적 조직망을 활용해 효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이며, 협력관의 임기는 2년이다. 협력관들은 앞으로 ▲국내외 기업투자 정보 수집과 입주수요 발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유치 ▲애로사항 해결 등 입주기업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22년 4월 비봉면 신규 일반산업단지가 국토부 산업단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원룸과 일반상가, 다가구주택, 2가구 이상 거주하는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 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상세 주소란 도로명주소 뒤에 표시되는 공법상 동․층․호를 뜻한다. 그동안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상가 등 공동주택이 아닌 건축물에는 상세 주소가 없어 전입신고 시 동․호수를 신고하지 못하는 등 입주민 불편이 컸다. 이렇게 동․호수 없이 전입신고를 하는 경우 입주자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어 응급상황 대응 지연, 복지 사각지대 발생, 택배나 우편물의 반송․분실 등 불편을 초래한다. 군은 상세 주소 부여 대상지를 현장 조사한 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상세 주소 부여를 통해 입주자들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각종 응급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상세 주소 신청을 독려하고 직권 부여 제도를 활용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창작 소리극 ‘정수정전’ 관람권을 예매한다고 5일 밝혔다. 정수정전은 26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정수정전은 우리 고전소설을 최초로 공연 콘텐츠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 판소리를 중심으로 국악기와 양악기를 활용해 한국 음악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 갈채를 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소리극이라는 장르를 생동감 있는 전개에 판소리의 깊은 매력을 더해 새롭게 전달하는 수준 높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정전은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남장한 주인공이 나라를 구하고 원수를 갚는 과정에서 숱한 난관을 헤쳐가는 이야기다. 진취적 여성의 표상인 주인공의 삶을 통해 현시대 여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공연 주체인 ‘극단 타루’는 2022 KBS 국악대상 단체상을 비롯해 제1회 창작 국악극 작품상과 전체 대상을 받았고 서울 아시테지 겨울 축제, 서울 어린이연극상,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등 수상 이력이 화려하다. 공연 관람은 8세 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났다. 5일 재단에 따르면 가공센터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하면서 개성 있고 소비자 친화적 상품 개발에 집중한 결과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47% 증가했다. 재단이 가공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큰 고충인 식품위생법 등 법적 어려움을 도우려 개발단계부터 전문지식과 서류관리,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 결과다. 재단과 가공센터는 현재 청양구기자를 활용한 원두와 간식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계속해서 지역 차별성 높은 제품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청양 농업인들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 재단이 농업인들의 제품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통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축종별 건강관리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급격한 환경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가축의 면역력이 약해져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우나 젖소는 고온 스트레스로 줄었던 사료 섭취량이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늘어나므로 사료와 깨끗한 물을 넉넉하게 주고 필요한 경우 미네랄을 급여해 면역력을 올려줘야 한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충분히 먹이고 바람막이 등 보온 관리(적정 온도 25℃)로 각종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또 무더위 때문에 발정이 나지 않은 암소는 아침, 저녁 두 차례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적기 수정을 통해 번식률을 높여야 한다. 젖소는 유방염 발생 가능성이 올라가므로 위생적인 착유 관리와 함께 축사 바닥을 늘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돼지는 축사 내외부의 적정한 온습도 관리를 위해 환기에 주의를 기울이고 성장단계별로 적정 사육온도가 다르므로 온도 유지에 유의해야 한다. 축사 습도가 높으면 공기 중 세균이 많아지고 습도가 낮으면 돼지의 기도가 건조해져 질병에 걸릴 수 있
(충남도민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청양군민들의 소중한 정성이 이어졌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격언처럼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가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군민들의 정성은 지난 7월 폭우 피해에 대한 복구 지원 성금과 장학금, 후원 물품 기탁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주목을 받은 사례는 100세 기념 성금 기탁이다. 청양읍 장승리에 거주하는 강재홍(100세)․배옥희(99세) 부부는 지난달 27일 강 옹의 100세를 기념해 7남매와 함께 성금 200만 원을 청양군에 맡겼다. 같은 날 청양전기 이충희 대표는 호우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하루 앞선 26일에는 칠갑산사과연구회가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기탁 행렬에는 청양칠갑산마라톤동호회와 청양군보건의료원 임정민 방문보건팀장이 동참했다. 청양칠갑산마라톤동호회와 임정민 팀장은 지난달 27일 각각 100만 원을 맡겼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애경산업도 같은 날 군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 500상자(1억 5,000만 원 상당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폭우 피해를 본 농가 103곳에 기준가격 보상금 1억 3,337만 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세 번째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 열고 6~8월 지급 대상을 결정했다. 청양지역은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청남면, 목면 지역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고 설상가상 불볕더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청양지역 전국 평균 강수량은 1,018㎜로 1973년 이래 다섯 번째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기온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평균(24.7℃)보다 높았다. 이 때문에 전체 농산물의 도매시장 가격은 평년 대비 상승했지만, 기준가격 보장제 대상 55개 품목 중 가격 하락 품목이 6월 20개, 7월 10개, 8월 10개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올해 신설한 시기별(폭염․장마기) 기준가격을 적용해 생산비 보장 폭을 확대해 전년도 동기 대비 보상금을 88% 늘리며 출하 농가를 도왔다. 폭염․장마기 기준가격은 가격변동이 큰 채소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6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 시간을 운영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청과 읍․면 직원들, 군내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헌혈 시 주의사항과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헌혈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에 나서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에 따라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헌혈에 동참한 사람은 모두 444명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다음 달 4일부터 31일까지 본청 민원창구 운영시간을 1시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농번기를 맞은 민원인들이 1시간 일찍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창구 운영에 나서는 것이다. 민원인들은 직원들의 교대 근무를 바탕으로 8시부터 18시(12~13시 점심시간 제외)까지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즉시 처리되는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각종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하다. 또 자동차등록증이나 등록원부 발급,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접수, 부동산 실거래 신고, 토지이동 신청, 토지대장 및 지적도 발급, 식품접객업 및 공중위생업 인허가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즉시처리가 불가능한 민원은 담당자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민원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들의 호응 속에서 계속 추진하고 있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눈코 뜰 새 없는 농사철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창구 운영시간을 1시간 늘리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7월 폭우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에 집중하면서 추석 명절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 브리핑을 갖고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이후 보상 현황을 자세하게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현재 군의 피해보상은 정부 재난지원금, 충남 소득보전금, 농협 보험 등 3중 시스템으로 가동되고 있다. 청양지역에서는 당시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농기계, 시설․장비 등 피해 농가 1,630곳, 피해 면적은 996ha에 달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재난지원금 기준 피해액은 44억 4,000만 원인데 9월 26일 현재 군은 재난지원금 1차분 21억 3,000만 원을 지급했고 충남도 소득보전금 중에서 선금 4억 5,000만 원(7%)을 지원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금은 가지급 포함 48억 9,000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0월 중 재난지원금 2차분 35억 3,800만 원을 지급하고 소득보전금에 대해서는 보험 정산 완료 농가와 보험 미가입 농가, 보험 가입 불가능 농작물에 대한 잔여 금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56년 만의 농업재해 보상수준 상향,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의 성공적 추진, 고령자복지주택 융복합 모델 개발을 청양군의 적극 행정이자 전국적 선도사례로 꼽았다. 2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 브리핑에 나선 김 군수는 먼저 농업재해 보상기준이 개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2년 연속 발생한 최악의 재해에 대해 피해 농가의 힘만으로는 어려움을 타개할 수는 없다는 판단 아래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합리적이고 충분한 논리를 준비해 중앙정부와 충남도, 각 정당과 NH농협 중앙회 등 여러 기관에 강력하게 건의했다”라며 “그 결과 자연 재난 복구지원 편람이 개정됐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실질 영농비 지원 건의로 멜론, 수박, 토마토, 노지 고추 등 주요 작물의 대파대가 2배 올랐고 보조율 또한 50%에서 100%로 상향됐다. 또 한시적이긴 하지만 특별위로금 방식의 생계비가 원예작물을 기준으로 기존 104만 원에서 최고 520만 원으로 대폭 올랐다. 더 고무적인 것은 농기계와 하우스 내 각종 설비에 대한 지원 요청으로 농기계 57종,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10개 읍면 풍물단이 지난 24일 천장호 출렁다리 유원지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풍물 대전’을 마무리했다. 26일 청양군에 따르면 풍물 대전은 (사)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 청양군지부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했다. 이번 풍물 대전은 지난 6월 10일 정산면과 남양면 풍물단의 장승공원 공연, 7월 2일 청양읍과 장평면 풍물단의 장승공원 공연, 9월 3일 운곡면과 비봉면 풍물단의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 공연, 9월 10일 청남면과 목면 풍물단의 천장호 공연, 9월 24일 대치면과 화성면 풍물단의 천장호 공연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한때 해체 위기에 놓이기도 했던 각 읍면 풍물단은 풍물 대전을 계기로 공연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할 인적자원 육성에 집중했다. 또 이번 풍물 대전에는 전문 국악인들과 타악기 그룹 ‘다채로운’ 등이 출연해 풍성함을 더했다. 박해춘 지부장은 “풍물 대전이 10개 읍면 풍물단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고 청양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전통 음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국제유가, 기상 여건 등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누적된 금리 부담으로 가계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군민 안전과 물가 안정, 원활한 교통 등 분야별 종합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18일부터 종합대책을 추진해 온 군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 7월 폭우 피해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20개 분야별로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 132명(본청 72명, 읍면 60명)이 투입돼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 철저한 부문별 안전관리와 빈틈없는 의료체계를 구축, 연휴 기간 군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축산인들이 지난 22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한마음대회를 열고 축산 발전과 화합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 주최, 청양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렸으며 500여 축산인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축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군수 5명, 의장 3명, 국회의원 3명, 조합장 4명) ▲인사 말씀 ▲점심 식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 폭염, 축산환경 규제 강화, 사료 가격 인상 등 축산인들이 유난히 길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모두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하여 자문위원, 관내 기업대표, 관내 고교ㆍ대학교 취업지원처장, 보령고용노동지청 취업지원관, 관련 부서장 등 일자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종합플랫폼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그동안은 청양지역 일자리 정보 환경은 군내 민간과 공공기관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 없었다. 고용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을 통한 기업 정규직 채용정보만을 활용하고 있다 보니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접근성이 낮고 오프라인 구인,구직 시스템의 기능적 한계로 군내 기업과 개인 간 정보공유가 어려웠다. 이에 군은 수요자 중심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군내 산재한 민간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기업과 구직자 간 쌍방향 연결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 원활한 구인,구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은 오는 9월 말 완료하고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자리 종합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수요자(기업ㆍ개인) 중심 형태별(정규, 시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