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의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 위원장 면담 [충남도민일보] 여수 화태~백야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에 선정됐다. 지역의 숙원사업인 화태~백야 연도교 노선이 예타면제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속도감있게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예타면제사업 대상으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조성사업’을 1순위로 신청했는데 여기에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사업과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도교사업이 포함돼 있다. 이용주의원은 지난해 12월 17일 정부서울청사가 있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여수 화태~백야의 예비타당성 면제대상에 선정해 달라고 적극 요청, 긍정적 검토 답변을 받는 바 있다. 이날 이용주의원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위원장을 만나“예비타당성 면제사업의 효율성을 감안하고 사업의 연계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사업의 신중한 검토를 바라고, 다른 균형발전위원들에게도 이를 검토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용주의원은 이 자리에서“화태~백야 연도교 사업은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연륙·연도교 11개중 화태~백야 구간 미개설로 투자효과가 나오지 못할 처지에 놓여있다”며 “특히 이미 전체 구간에 대한 사업착수키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KNS뉴스통신 오영세 부사장이 26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언론진흥발전공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세계평화를 사랑하고 언론보도와 언론진흥 발전에 이바지해 온 사람들을 각계각층에서 추천, 엄격한 심사(심사위원장 최 환)를 거쳐 최종 3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영세 부사장은 KNS뉴스통신의 선임기자로 활동하며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을 취재·보도하고 특히 교육 분야의 국내외 활동을 발 빠르게 보도하는 등 언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 부사장은 수상소감에서 “국제평화언론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수상의 기회를 준 대상조직위원회와 추천해준 동료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다 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언론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 국내·외 사회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취재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모습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정순 의원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기후환경협의회’,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한 시민토론회’ 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는 2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미세먼지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도시대기질 개선과 시민참여 방안에 관한 주제로 정부 대책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로 주제발표에 나선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미세먼지 특별법의 의의와 지자체 대응방향에 대한 주제로 “정책여건 변화에 따라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대책 및 추진체계 정비와 주민참여형 미세먼지 배출감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미세먼지 정책이 계획했던 만큼의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장암석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종합정보센터장은 국내 미세먼지 현황과 국내·외 영향을 발표하며, “미세먼지는 지역 간에도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므로 개별 관리보다는 주변 영향을 받는 지자체
장애인활동지원사 휴게시간 문제해결 및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모습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윤기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서울특별시 장애인활동지원사 휴게시간 문제해결 및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공공연대노동조합의 공동주최로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휴게시간 문제와 낮은 처우에 관한 현장의 장애인활동지원사들과 장애인 당사자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이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서윤기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이성일 공공연대노동조합 위원장과 최용기 은평장애인자립센터 센터장의 발제로 배홍민 장애인활동지원사, 오태경 장애인 당사자, 강동훈 부산외국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안찬율 서울특별시 복지정책실 장애인자립지원과 과장 등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서윤기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토론회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의회와 서울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공감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소통의 장으
서울특별시 우면산터널 통행료지원 조례안 주민공청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병훈 의원은 지난 26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서울특별시 우면산터널 통행료지원 조례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날 공청회에는 서초구 지역주민과 박경미 국회의원,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 김정우 서초구의원, 허 은 서초구의원 이 참석했다. 문 의원은 조례 발의 목적과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주민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서초구 도로교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평소 서초구 일대 도로는 교통 혼잡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더해 서초구 우면지구와 서초보금자리 입주가 이루어지면서 교통 혼잡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출퇴근시간대 우면동 인근 교통대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교통 대책이 미흡한 상황이다. 문 의원은 지난 제284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우면산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출퇴근시간대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우면산터널 통행료를 지원함으로써, 교통 혼잡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서초구민에 대한 지원 및 일대 생활도로 교통 혼잡 해소를 기대 할 수 있다는 취지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서초구 주민들은 우면산터널 통행료
[전국=충남도민일보] 국방부는 국군 체육부대를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체육계 전반의 성폭력 문제와 관련해 군의 엄격한 위계질서 하에 있는 선수들에게 유사한 문제가 없는지 살피기 위한 것이다. 이틀 간 240여 명의 선수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여자선수들과는 국방부 성고충전문상담관이 간담회를 통해 직접 소통했다. 점검결과 우려했던 성폭력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성인지 감수성이 일반 부대원들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었으나 전체적으로 안전한 가운데 운동에 집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국군체육부대 자체적으로 평소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체육부대의 특성을 고려한 성인지력 향상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충남도민일보]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역내 다자안보회의체인 제7차 ‘풀러톤 포럼’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 차관의 포럼 참가는 포럼을 주최하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서 차관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 입장과 노력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서 차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경과와 노력 그리고 우리 입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 차관은 포럼 참가를 계기로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참가 대표들과 별도의 회의를 개최해 아세안 국가들과 국방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 차관은 싱가포르 찬엥킷 국방차관과 회담을 개최해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교환과 양국 간 국방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서 차관의 풀러톤 참가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확보하고, 아세안 국가와의 국방 교류 협력관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안보 분야에서 우리 정부의 ‘신남방 정책’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충남도민일보]성일종 국회의원은 태안군 고남면에 위치한 영목항이 신규 국가어항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성 의원에게 보고한 ‘국가어항 신규지정·해제 추진계획’ 자료에 따르면 영목항은 올해 상반기 중 사전절차를 이행한 후 하반기에는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고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어항인 영목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 해양수산부가 영목항의 개발주체가 돼 선착장과 방파제, 진출입도로와 같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가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2016년 5월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이었던 성 의원은 태안군 어민들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들에게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건의를 받고, 국회 예결위 회의 등에서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3년 만에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성 의원은 “영목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태안~보령연육교 개통과 발 맞춰 환황해지역의 중심 어항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향후 영목항이 태안 안면지역의 관광·레져·유통·물류·가공의 핵심 어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종 국가어항으로 지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도별 점포 현황(‘17년 말 기준) 지점 및 출장소 포함 자료제공 김병욱 의원실 [충남도민일보] 비용절감을 위한 시중은행들의 지점폐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대도시와 지역 소도시 간의 금융서비스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 비중이 대폭 확대되고 있지만,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령자 비중이 높은 지방의 경우 오히려 지점의 수가 적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SC제일, 기업, NH농협, 씨티 등 8개의 은행의 지점과 출장소의 위치를 확인한 결과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등 수도권 및 광역시에 위치한 지점수가 전체 5617곳 중 4384곳으로 7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에서도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비중이 높았다. 서울이 전체의 35.3%, 경기가 21.9%, 인천이 4.9%으로 전체 은행지점의 62.1%가 수도권에 모여 있었다. 광역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경기도를 제외한 지역은 5%를 밑도는 수준이다. 경남 4.2%, 경북 3
택시정책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 [충남도민일보] 이용주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전남개인택시운송협회 여수시지부 회의실에서 ‘카풀제 도입 문제점 및 택시정책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고 택시업계와 지자체의 입장을 청취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여수시와 법인·개인택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카풀제 도입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및 여수 지역의 택시정책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카풀법’은 1990년대 대중교통수단들이 수도권 신도시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던 시절 서울로의 출퇴근이 어려운 직장인들끼리 차량을 함께 이용하면서 인기를 얻었던 제도다. 최근 유연근로제 등으로 인해 자가용으로 24시간 내내 카풀이 가능해지고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카카오 모빌리티라는 거대 자본을 선두로 한 기업들이 속속 택시업계로 진출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용주 국회의원은 “카풀법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되는 과정에서 두 분의 택시기사님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따랐고, 정부의 미온적 대처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용주 의원은 “지난 15일 카카오 모빌리티가 카풀 시범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
김수민 의원 [충남도민일보] 김수민 의원은 체육지도자의 불안정한 고용과 복리후생을 개선하도록 규정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5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2월 청주시 청원에서 진행된 ‘내일티켓’ 입법행사인 ‘Make a Change’를 통해 제안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법제화 한 것이다. 개정안은 공공기관의 장이 체육지도자를 직접 고용하고,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한 것이 주요 골자다. 현행법은 공공기관의 장이 직장체육 진흥을 위해 한 종목 이상의 체육지도자를 고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공공기관은 직장체육 진흥을 위해 체육지도자를 의무고용하고 있지만, 고용된 체육지도자의 대부분이 1년 단위의 단기일자리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체육지도자의 고용안정성이 확보되면 보다 질 좋은 체육서비스는 물론, 직장인의 체육복지 증진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노원구 열린육아방 현장방문 사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은 지난 22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김인숙 아이돌봄담당관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노원구에 위치한 도담도담나눔터 열린육아방에 현장방문해 열린육아방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열린육아방 확대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린육아방은 0세부터 5세 사이의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놀이 활동과 부모 자조모임 공간으로 육아품앗이를 위한 공공돌봄공간으로 조성되어 2018년 서울시에 총 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노원구 열린육아방 현장방문을 통해 김 의원은 “저출생 사회에서 사회적 차원에서의 공공돌봄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그 기반 시설이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하며“열린육아방 리모델링 및 자치구별 추가 개소 등을 통해 공공돌봄 영역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정책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김용연 의원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제4기 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가족정책분야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9년 서울시마을미디어 정책토론회 단체 사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오후 2시 ‘2019년 서울시마을미디어 정책 토론회’를 열고 서울시 마을미디어의 향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놓고 전문과들과 다각도의 열띤 토론을 벌였다. 마을미디어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신문, 라디오, 영상매체 등을 이용해 지역 사회의 현안, 행사 등을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300여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주인인 미디어’를 표방하고 있어 주민들이 일상을 서로 공유하고, 생활의 문제를 발견해 토론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마을미디어는 흔히 ‘풀뿌리미디어’, ‘자치미디어’로도 위상을 정립해가고 있다. 서울시 마을미디어 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해까지 8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2018년에는 1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마을미디어의 콘텐츠 제작, 마을미디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76개의 마을미디어가 지원을 받았다. 2019년에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노력으로 관련 예산이 11억 5천만원으로 증
한-이라크 외교장관회담 모습 [충남도민일보] 세계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지난 24일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15분 간 "모함메드 알리 알 하킴" 이라크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최근 양국 관계 실질협력 증진 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작년 10월 이라크 신정부 출범과 함께 알 하킴 외교장관의 부임을 축하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는 한-이라크 양국 관계가 다음주로 예정된 우리 대통령 특사의 이라크 방문 등을 통해 더욱 확대·발전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알 하킴 외교장관은 대통령 특사의 이라크 방문을 환영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기점으로 그간 꾸준히 지속 발전해온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강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이라크 내 인프라·플랜트 건설 사업에 활발히 참여해 오면서 이라크의 경제 발전에 동참해왔음을 강조하고, 신정부 출범 이후 정세가 안정화됨에 따라 본격화되고 있는 이라크 재건시장에 더 많은 우리 기업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라크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알 하킴 외교장관은 그 동안 우리 기업이 주택 건설 등 이라크
[충남도민일보] 외교부는 에너지 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우리 청년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근무 및 이후의 진로 탐색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해 "에너지 분야 진로 희망 청년 멘토링 행사"를 오는 28일 외교부 국민외교센터에서 개최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근무 경험자 외에 에너지 분야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청년,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할 예정 외교부는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에너지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1년 이래 연 5명 내외의 청년을 선발해 주요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는 권세중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의 환영사에 이어 외교부의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사업 설명,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근무 경험 공유, 인턴 근무 이후 진로 탐색 경험 공유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동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이 향후 에너지 분야의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해 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에너지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이 동 분야 국제기구 근무 경험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
[충남도민일보] 지난 2018년 11월 27일 서명된 한-아르헨티나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오는 26일 발효된다. 동 협정으로 18-30세의 우리 청년들이 최장 1년 간 아르헨티나에 체류하면서 여행, 외국어 학습, 문화·현지 생활양식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일시적으로 취업해 근로 경험도 쌓을 수 있게 된다. 2018년 8월 외교부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로이 협정 체결을 희망하는 국가 중의 하나로 아르헨티나가 선정된 바 있고, 이번 체결을 통해서 아르헨티나를 기반으로 우리 청년들의 남미 진출 기회가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를 포함해 현재 총 24개국과 워킹홀리데이협정을 맺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우리 청년 약 4만명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바,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희망하는 국가와의 신규 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