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23~24일 이틀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세시풍속 ‘작은 설, 동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놀이 축제‘동심(冬心)? 동심(童心)!’과 연계해 박물관 방문객에게 겨울 대표 세시풍속 ‘동지’ 등 민속을 주제로 한 풍부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팥주머니 만들어 액운 쫓기 △죽방울 전래놀이 △ 동지고사 △ 동지팥죽 △동지버선 꾸미기 등 체험활동과 △별별 서커스 공연 △ 상상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민속체험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전시장에 마련된 절구, 디딜방아, 맷돌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상시 체험해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교육과 재미, 추억까지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속체험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겨울놀이 축제를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충북 증평군이 19일 군부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Thank you soldier 1337’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 소재 육군 특전사 흑표부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북콘서트의 강연자로는 야나두 대표 김민철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오늘 북콘서트가 지역에 주둔하는 군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이 다양한 교육·문화 혜택을 함께 누리며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를 실시한 '2024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본 사업은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및 공익적 가치 확산 등을 위한 사업으로 2020년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지원을 시작해 2022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고, 2024년 사업도 선정되어 전국 군단위 지자체 및 도내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증평군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 및 푸드플랜 연계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마련하기 위해 ‘혼자서도 잘해요’‘잘 먹겠습니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혼자서도 잘해요’교육은 로컬푸드직매장 및 증평군 공유부엌과 연계하여 식재료 구입부터 전처리, 조리 등 식생활 전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텃발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잘 먹겠습니다’교육은 식생활교육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 학부모, 중년남성 등을 대상으로 먹거리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체계적인 식생활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식문화로 인한 먹거리
(충남도민일보) 증평군에 위치한 복합휴양 시설인 벨포레리조트(대표 원성역)가 오는 23일 벨포레홀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인 ‘주니토니와 크리스마스 댄스 파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니토니를 충북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13시, 15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러닝타임은 70분(공연 40분+포토타임 30분)이다. 이번 공연은 손유희·스킨십 활동, 미디어 상호 작용, 가창 및 율동, 신체 놀이 등으로 구성돼 아동과 동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23일 벨포레리조트에 방문 시에는 특정한 장소에서 주니토니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으며, 당일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주니토니 굿즈를 구매할 수도 있다. 공연 티켓은 벨포레리조트 앱과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 시 증평군민, 충북도민은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벨포레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벨포레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의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진행하는 안전 교육프로그램이 인기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진행하는 별천지와 함께하는 안전여행은 현재까지 25회에 걸쳐 536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별천지숲인성학교 체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재난, 승강기 안전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서 교육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상황의 변화 및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도와 능력을 키우기 위해 체험 및 놀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충북안실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매주 토요일마다 2회(오전, 오후)씩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별천지숲인성학교 관계자는 “별천지와 함께하는 안전여행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생활안전에 대해 배우며, 이를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관한 좋은 습관을 길러 사고에 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개관한 별천지숲인성학교는 어린이들의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해 미세먼지 감축에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대책으로 매연 과다 배출 차량에 대한 단속과 차량밀집지역에서 공회전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을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를 확인하고 농촌 마을, 목재 취급 사업장에 대한 불법소각 행위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차량 통행량이 많은 옥수교 ~ 형석중, 연탄사거리 ~ 미암사거리 구간은 도로 노면을 청소하고 어린이집, 요양원 등 미세먼지에 민감한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환기설비 설치·가동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또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경우 수도권, 대구,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은 기후위기에 따른 농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자 탄소중립 친환경농업 단계적 추진에 나섰다. 올해 3월 잦은 호우로 질소성분의 하천, 지하수 유출과 토양 양분 불균형을 줄이고자 `22년 벼 재배농가에 공급한 245톤의 화학비료(맞춤형비료)를 올해는 170톤으로 32% 절감해 공급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증평읍 덕상리에 벼 특화재배 시범포를 운영해 완효성비료 살포, 풋거름 작물 환원, 셀레늄 투입 등 특화된 저탄소 신농법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쌀 품질평가 분야 최고 권위 행사인 제26회 전국 쌀 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8월에는 1억6천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드론 6대를 확보하며 병해충 방제로 발생하는 농기계 탄소 배출과 약제 과다 사용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힘썼다. 11월 수확철 종료 후 탄소저장 기능성 신소재(1.5L) 300포와 저탄소 벼 재배 및 인증제도 매뉴얼을 제작해 각종 영농교육과 작목반 연찬회 시 활용하며 농촌현장의 관행 농법 개선과 탄소중립 역량 강화에도 힘
(충남도민일보)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꿈드림 졸업식은 학업을 중단한 후 검정고시로 학력을 인정받거나 대학진학 또는 취업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1명의 청소년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던 미술작품 전시 및 청소년들의 즉석사진 콘테스트 등을 함께 진행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윤은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2024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청소년은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은 15일 충북인삼농협 본점에서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소진호 충북인삼농협조합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군과 충북인삼농협은 올해 수출량이 대폭 늘어난 것을 자축하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베트남에 수출되는 물량은 농축액, 수삼, 스틱류 등 총 8천만원 상당(7만 달러)으로 금년도 베트남 수출 총액은 2억원(15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6월 이재영 군수가 베트남 현지에서 증평인삼, 제품류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충북인삼농협 관계자와 이 군수가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유통벤더와 수출 협상을 진행한 결과 내년 1월부터는 홍삼류 4종이 추가로 수출될 예정이다. 군과 충북인삼농협이 올해 적극적인 해외 공동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 이뤄낸 수출액은 전년 200만 달러보다 20% 증가한 250만 달러로 밝혀졌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500년의 역사를
(충남도민일보) 증평군보건소는 2023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 부문에서 2개의 기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충북의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온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 공유 및 우수시책을 발굴·포상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율성 증대와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역현황 파악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우수사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참여율과 인식개선율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전문 운동처방사가 다수 있는 지역 내 증평 체력인증센터와 협업사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한 6분 30초, 20초 컷을 제작해 다양한 신체활동 영상물 보급으로 군민의 체력증진에 기여했다. 조미정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증평군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 역량강화를 위해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교육을 펼쳤다. 또한 대한민국 인구문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저출산과 고령화 극복을 위한 증평군의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방안은 개개인의 인식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인구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37,444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충북도에서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0.46%)을 나타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은 15일 군청 현관에서 박영대 화백 기증 작품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리작가로 알려진 송계 박영대 화백은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대표작인 보리생명 작품을 군에 기증했다. 기증된 작품은 군청에 영구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영대 화백의 작품 기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화백은 1942년 충북 청주시(구 청원군) 강내면에서 태어나 강내초, 대성중, 청주상고 졸업 후 잠시 교직생활을 했으며 이후 본격적인 작가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입선, 백양회 최고상, 일본 미술의 제전 도쿄전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ICA 국제현대미술협회, 씨올미술협회 등 다양한 미술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박 화백의 작품은 충북도청, 충북교육청, 영국 대영박물관 등 국내외 여러 기관에 소장돼 있다. 박영대 화백은 “이 작품이 지역 주민들에게 기쁨과 영감이 전달돼 예술의 힘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는 데 일조
(충남도민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15일 증평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Fun Fun 스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중3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 증진 및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활을 이용하는 서바이벌 스포츠인 ‘펀아처리’ △실내에서 레이저건으로 하는 ‘사격’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록을 겨루는 ‘스태킹’ 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또래 청소년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즐겼다. 김병노 관장은 “졸업을 앞두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15일 형석중학교 학교4-H 회원 135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및 곤충농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 탐구 및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실천적 태도를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4-H의 개념, 상징 및 이념 등 4-H운동 교육 △반려식물에 대한 이해와 실습 △곤충농장 견학 및 애완곤충 체험으로 이뤄졌다. 특히 반려식물 교육은 공기정화 식물인 테이블야자를 활용한 수경재배 이론 및 화분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돼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좋은굼벵이 곤충농장의 톱밥 제조시설 견학과 장수풍뎅이 신혼집 꾸미기 체험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오은경 소장은 “학교4-H 회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실천학습을 통해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이 지역먹거리계획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각광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3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에 참가해 지역먹거리계획 추진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지자체,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먹거리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단계 그룹의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치 활성화 및 주민의 먹거리활동에 대한 참여 확대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먹거리계획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군은 △먹거리위원회를 통한 먹거리 기본조례 제정 △도내 최초 먹거리 비전선포 △먹거리패키지사업 확보를 통한 연차별 체계적 사업추진사례 △식생활네트워크 및 로컬푸드출하회 등 민간그룹과 함께 지역먹거리를 활용한 먹거리 취약계층 돌봄시범 사업 등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농업유통과 김재겸 팀장은“앞으로 생산자조직과 사회적경제조직 참여 활성화를 위한 S/W사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H/W사업을 관련부서와
(충남도민일보)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14일 증평읍 남차3리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자원순환시민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차3리 마을 부녀회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와 쓰레기 제로화에 나선다. 앞으로 남차3리 마을 주민들은 매월 지정된 날짜에 재활용품을 마을회관으로 가져오면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에서 무게(㎏)당 포인트나 현금으로 보상받는다. 이향숙 회장은 “남차3리 마을은 어르신분들이 대다수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분리배출을 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기회에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건영 센터장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제 선정부터 사업추진까지 민간단체 협력과 마을 주민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남차3리 마을 주민들이 분리수거를 생활화하고 쓰레기를 재활용하면서 소중한 자원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시민센터는 지난 2일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체험, 모니터링단 운영, 캠페인, 재활용 업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