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통해 지자체 상호간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결선에서는 영동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의 국제교류 사업이 선정돼 경합을 벌였다. 영동군은 ‘영동군, 국경을 넘어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영동군과 해외자매결연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의 교류 활동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해외자매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지난 2008년부터 K2H 프로그램(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1999년부터 시작된 외국 지방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Korea Heart to Heart)을 통해 국제화 물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학생 해외연수, 민간단체 해외봉사, 양 국가 축제시 상호 방문 등 돈독한 우호관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2024년 1월 1일부터 기존 특정소방대상물 면적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서식으로 변경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계획서란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안전관리자가 작성하는 계획서다. 기존의 소방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대형·소형으로 구분한 일률적인 서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효과적인 소방계획서 수립을 위해 건축물 용도가 유사한 대상물을 △집회 △주거·숙박 △교육·연구 △의료·보호 △업무관리 △공업 △창고 △지하·터널 △상업 △특수로 그룹화해 10종의 용도별 서식으로 변경했다. 변경된 소방계획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방법에 대한 매뉴얼이 제공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소방계획서는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원·자원 배분을 통해 대응력을 높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소방계획서의 세심한 작성과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에 5개 마을이 ‘으뜸’마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영동군 지역활성화센터와 함께 추진중인 사업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인 마을환경 개선 및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후 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된다. 500만원의 예산인 1단계 마중물소액사업을 시작으로 3,000만원의 2단계 희망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마을 중 평가를 통해 3단계 으뜸마을로 선정하는 단계별 지원사업이다. 올해 1단계 사업에 각 읍·면 11개 마을이 참여했고, 그 중 △영동읍 금리 △황간면 구교리 △용산면 청화리 등 5개 마을이 2단계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8일 2단계 사업 마을을 대상으로 합동평가를 진행했다. 합동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으뜸마을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마을 학산면 마곡리는 6,000만원, 우수마을 △영동읍 금리 △황간면 구교리는 5,000만원, 장려마을 △양강면 두릉리 △용산면 청화리에는 4,500만원을 정영철 영동군수가 격려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 마을 발전
(영동=충남도민일보) 군은 현안사업으로 △친환경종합분석실 조성사업 11억원 △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9억원을 확보했으며, 재난사업으로 △리도 209호선 도로 위험 사면 정비공사 8억을 확보했다. 친환경종합분석실 조성사업은 농산물안전 분석실, 종합실험실 등을 갖춰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잔류 농약을 분석하는 사업으로 이번 예산 확보에 따라 사업을 추진함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군 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안전과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리도 209호선 위험 사면 정비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국세 수입 저조에 따른 교부세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영동군의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가 성과를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정영철 군수를 필두로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중앙 부처를 수시로 찾았으며, 특히 정부예산 현황 및 국가 정책 등을 발 빠르게 파악해 타 지자체보다 좀 더 치밀한 특별 교부세 확보에 나섰다. 정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함은 물론,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지난 8일 영동읍 소재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읍면주민차지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위원 역할과 책임 등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타 지자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주민참여 우수사례 등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주민차지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철 군수도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진취적인 자세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며 영동군이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실현되고 있다.”며 “지역을 위해 변함없는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년(2018~2022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435건으로 11월~2월인 겨울철에 전체 화재의 29.16%인 2,168건이 발생했으며, 212명의 인명피해와 5백2십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해 겨울철 화재는 총 525건으로 주거지역 138건(26.3%), 자동차 61건(11.6%), 산업시설 57건(10.1%)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원인은담뱃불, 불씨 방치 등 부주의가 43.2%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이듬해 2월까지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및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를 위한 6대 전략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다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대응태세 확립 ▲공동주택 화재안전을 위한 지역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대형화재로
(양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농자재협동조합장 임대경 씨는 지난 6일 영동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대경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대경 조합장은 “이 후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지속돼 우리 영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동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동=충남도민일보) 한국생활개선회 영동군연합회가 지난 7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한국생활개선회 영동군연합회는 농촌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며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6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007년부터 총 10회에 걸쳐 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숙 회장은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다,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양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일 17시. 졸업생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3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영동군농업인대학은 전문 농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체계화하여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스마트농업학과 △사과학과 △농촌여성학과를 운영해 왔다. 지난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장기 교육을 마치고 이날 알차게 마무리했다.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농업인대학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스마트농업학과 18명, 사과학과 29명, 농촌여성학과 24명 총 71명의 졸업생을 대표해 스마트농업학과 최영규(영동읍), 사과학과 이충권(영동읍), 농촌여성학과 한현석(양강면)씨가 대표로 졸업증서를 받았다. 또한 교육과정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고 대학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으로 스마트농업학과 김석만(심천면)씨가 농촌진흥청장상, 학생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스마트농업학과 남장희(학산면), 사과학과 김기연(추풍령면), 농촌여성학과 여순구(양강면)씨가 영동군농업인대학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농업 현장교육 등 프로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추진하고 있는 ‘실시간 누수 확인 사전안내 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방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해 누수 상황을 사전에 확인, 수용가에 안내하는 제도이다. 7일 군 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상수도 검침계량에 무선인터넷을 통한 원격검침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금년말까지 관내 모든 수용가에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12월 현재 원격검침시스템이 구축된 수용가 18,892가구에 ‘실시간 누수 확인 사전안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중에 있다. 주 1회 원격검침시스템이 구축된 지방상수도 수용가에 대한 누수 여부를 확인해 일정량 이상의 누수가 감지될 경우 유선으로 수용가에 통지한다. 연락이 되지 않는 수용가의 경우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담당자가 직접 방문 확인 후 사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서비스중인 영동군 상하수도요금 조회 납부시스템 홈페이지에서도 원격으로 누수를 자가 진단할수 있도록 상수도 사용량 실시간 검침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민복지과와 협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짐에 따라 소방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어느 때보다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시기로, 물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의 경우 동파로 인해 정상 작동이 되지 않을 시 화재 초기진화 실패는 물론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 될 우려가 크다. 또한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경우 낮은 기온에서 오작동이 자주 발생하게 되며 특히 수신기를 정지시키는 경우 경보음이 울리지 않아 화재 발생 시 피난의 타이밍을 놓칠 수 가 있다. 겨울철 소방시설 관리 방법으로는 배관 노출로 동파 우려가 있는 설비는 보온 조치하고,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경우 노후 감지기를 교체하는 등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즉시 수리해야 한다. 소화기는 눈, 빗물 등으로 부식되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평상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동파 방지를 위해 열선을 사용하는 경우 KC(국가통합인증마크)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며, 열선을
(영동=충남도민일보)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가 6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동군지부는 2017년부터 지난해 까지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왔다. 올해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강대영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2023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영동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영동축제관광재단과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희망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콘서트는 △송대관 △정훈희 △박상민 △서지오 △양지원이 출연하며 MC김재롱이 진행을 맡는다.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연령 제한은 없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희망콘서트를 관람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는 평소 공연이 많이 열리는 도심보다는 문화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과 만나는 대한가수협회만의 특별 브랜드 공연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 공공거점 순환버스 노선을 전기 저상버스로 운행한다. 군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을 신청해 4억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8월 영동읍 공공서비스 거점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해 시범운행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전기버스 1대를 구입하고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운전 등 운행에 필요한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정영철 영동군수는 버스를 직접 시승하며, 영동읍 공공서비스 거점 순환버스 노선의 전기 저상버스 운행 시작을 축하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전기 저상버스 도입은 영동읍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모든 군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영동읍을 순환하는 전기 저상버스의 운행으로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할 것으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4-H연합회는‘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4-H회원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 25명은 아침부터 가나안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에 모여 재료 다듬기와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따스한 정’으로 담근 김장김치 375kg을 관내 기초수급 가정 등에 전달했다. 손창득 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마련한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을 위해 일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박희용 부산시의회 의원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4일 저녁 부산 코모도호텔 ‘영동군 이장협의회 민간위탁 교육’만찬장에서 열렸다. 박희용 의원은 영동군 매곡면 출신으로 매곡초등학교, 황간중학교, 황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부산극동가스상사 대표로 제7대, 제8대에 이어 현재 제9대 부산진구의회 의원을 역임중이다. 박희용 의원은 “영동군은 제가 자라난 고향이자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는 곳이다”며 “이 작은 기부가 고향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