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대학교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 편익 증진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재열 대덕대학 직무대리 등 양 기관에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홍보 협력 △지역 내 현안 사업 수행 등 지역사회 공헌 △기타 호혜적 협력과 기관 간의 우호 증진 등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대학교의 다양한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함으로써 평생교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의 지적 욕구 충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며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전국 시·도 및 보건소 담당자 등 약 1300여명이 참석, 우수사례 공유와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대덕구는 ‘사는 동안 꽃처럼’이라는 치매안심마을 콘텐츠 강화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특히, 지역 현황 분석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사업전략으로 주민 맞춤형 치매 안심마을 사업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노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더 가까이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취임 일성(一聲)으로 내놓은 ‘경청과 소통의 현장행정 강화’가 빛을 발하고 있다. 하루하루 빼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최충규 청장이 대덕구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며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최충규 청장의 이같은 소통행보가 구정 전반에 확산되면서 취임 1년이 지난 현재 속속 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11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구청장이 취임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수요 현장행정’은 6월 말 기준 총 42회에 걸쳐 226곳을 방문해 현장 확인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기간 수렴된 건의 사항은 총 167건으로, 회당 평균 3.97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건설 40건 △공원녹지 40건 △사회복지 30건 △경제환경 15건 △교통 15건 △기타 27건 등이다. 민원을 접수한 최충규 구청장은 평소에 불편을 겪고 있는 단순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이 기간 접수된 167건의 건의 사항 중 상당 부분은 예산반영, 개·보수, 즉시 개선 등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습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10일 목상동에 따르면 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부방이 없는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했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책상, 책꽂이, 의자 등을 운반·설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만들어줬다.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린이의 학부모는 “초등학생 쌍둥이 아이들에게 공부방을 마련해 줄 엄두도 못 냈는데 이번에 공부방을 꾸며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동권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438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냉방 취약계층 438세대에 현금 10만원씩 지원한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로 모이는 온정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냉방비는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폭염에 취약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KT&G 신탄진공장으로부터 2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지원, 복날 어르신 초청 건강돌봄 영양식 제공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KT&G 신탄진공장은 지난해 방역물품과 저소득층 식료품 키트 등 지원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 신탄진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T&G 신탄진공장의 따뜻한 손길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으로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를 조성해 매년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KGC인삼공사로부터 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대덕구 지역아동센터에 2018년부터 해마다 5000만원을 후원해 디지털 피아노 보급 및 기후 위기 대응 환경 콘텐츠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타이어 화재, 비행기 비상문 임의 개방 등 대형 재난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고자 비행기 비상탈출, 화재 및 지진대피 훈련 등 놀이형 재난 안전 체험교육 ‘어린이 안전 팝업놀이터’을 운영하고, TV 모니터 등 지역아동센터 교육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KGC인삼공사의 따뜻한 손길로 미래 주역인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아동의 일상이 즐겁고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정관장펀드’ 기금을 조성해 중증 장애 아동 수술비 지원, 보육원 봉사활동,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최충규 구청장 취임 후 1년간 행안부 특별교부세와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123억원 이상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팔을 걷고 나섰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22년 하반기 7개 사업 24억원의 특별교부세와 3, 4분기 13개 사업 36여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 3개 사업 12억원의 특별교부세와 1, 2분기 20개 사업에 약 51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민선8기 원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았다. 올해 확정된 특별교부세 사업은 △회덕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동서대로1754번길 도로 열선 설치사업 △비래동 7-3번지 일원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3건이며, 특별조정교부금 주요사업은 △효성공원 시설개선 사업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 센터 환경개선 △송촌체육공원 테니스장 인조 잔디 공사 △북대전세무서 지역민원실 설치 공사 등이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서 구민 행복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가게 1호점 소품샵 ‘데이드’의 현판식을 가졌다. 6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의회 의장, 의원, 덕암동장, 덕암동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품샵 ‘데이드’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했다. 청년가게 1호점 ‘데이드’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한복 디자인 경력이 있는 청년 창업자 김윤주(28세·대덕구) 대표가 전공을 살려 한국의 전통 문양과 한국화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소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현판은 가게 상호와 함께 대덕구 청년창업의 상징을 나타내는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아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윤주 데이드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소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 가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저의 사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청년들에게 동기부여와 영감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년이 한 번 창업에 실패하면 다시 재기하기가 어려운 것이 우리의 현실” 이라며 “청년들이 다시 일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 및 환경개선에 나섰다. 5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자원봉사센터 하모니 정리수납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은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한동안 청소나 정리를 하지 못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해 집안청소와 함께 공간별로 용도에 맞게 수납정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대상 가정은 “집안 곳곳에 어지럽게 쌓여있던 짐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마음도 함께 정리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리 정돈에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 통합 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가 시민경찰연합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마련한다. 전석광 의원은 제270회 임시회에서 ‘대덕구 시민경찰연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원 제도를 마련해 시민경찰연합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조직원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조금 등 지원, 교육‧포상, 예산 지원에 따른 감독‧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전 의원은 “구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조직과 단체들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시민경찰연합대는 지역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로 이뤄진 봉사활동 조직이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가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한다. 양영자 의원은 제270회 임시회에서 ‘대덕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관련 조례를 통합해 공공성, 심미성, 범용성, 범죄 예방 등 공공디자인의 취지와 목적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공공디자인의 목적, 정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 시범사업‧홍보 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 기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통합하고 범용디자인과 공공조형물 설치‧관리에 관한 사항을 새로 명시했다. 양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름답고 쾌적한 공공디자인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품위 있고 아름다운 대덕구 조성을 통해 구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구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구청 1층 로비에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달 30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덕등기소가 유성구 소재 대전지방법원 등기국으로 이전함에 따라 법원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진행하게 됐다. 대덕구에는 약 4259 개인법인 사업체가 소재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그간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지방법원 등기국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구는 행정민원서류에서 법인서류까지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 내 민원실 1층 로비에 설치했다.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발급 서류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3종이며, 발급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법원 제증명에 대한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지역 내 기업들의 민원 편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연이어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획득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 73곳을 선정, 이중 상위 23개 지자체만 표창했다. 구는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가 발급되지 않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다년간 적극 건의해 왔으며, 이 같은 노력은 행정안전부가 고시 개정을 통해 전국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이 가능토록 조치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공모에서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이 전국 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된 지자체는 경남 합천군과 대전 대덕구 뿐이어서 ‘행정혁신 선도 대덕구’라는 위상을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270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선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일반안건 심사 등이 이뤄진다. 주요업무보고에선 올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에 대한 점검과 향후 계획 그리고 당면 현안 사항이 공유된다. 구의원들은 이 과정에서 각종 질의와 제언에 나설 예정이다. 일반안건 심사의 경우, △대덕구 시민경찰연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석광 의원) △대덕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양영자 의원) 등 모두 10건이 다뤄진다. 김홍태 의장은 “이번 주요업무보고는 지난 1월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보완과 점검을 하는 중간 단계”라면서 “후반기 동안 구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동에 위치한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1단지를 대덕구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1단지는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오는 10월 2일까지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10월 3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아파트 내에 금연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지정 사실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금연을 원하는 주민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입주민의 금연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간접흡연 문제가 해결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꾸준한 금연 홍보와 금연구역 관리를 통해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