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 연합회가 지난 12일 청양읍 소재 다목적체육관에서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마음대회를 열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조상들의 오래된 농사법을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진일보한 과학영농과 저탄소 농업 실천을 주제로 열렸으며 단체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에 이어 탄소중립 실천 결의,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근배 농촌지도자 충남도연합회장과 각 시군 연합회장, 농업 분야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청양 회원들은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전통 농경문화 계승을 위한 권농일 행사, 손 모내기, 벼 베기 행사를 매년 주최하는 등 탄소중립 농업농촌의 파수꾼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회원들이 전통 농업을 중시하는 이유는 ‘조상들의 오래된 농사법’이 미래 농업의 한 방편이기 때문이다. 유기농업과 친환경 농업이 미래 농업의 방향이라고 한다면 화학비료나 농약 없이 농사를 지어 온 조상들의 지혜는 그만큼 활용 가치가 크다. 현재 청양농업은 고령화와 인
(충남도민일보) 지난 7월 사상 유례없는 폭우 피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지원 손길이 추석 명절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12일 청양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0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465만 4,000원을 맡겼다. 윤해원 지회장은 “극심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청양군 비봉산업단지 입주기업 우일산업도 피해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평소 지역에 대한 큰 관심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8월에도 기업인협의회 성금 기탁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김 대표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소중한 정성에 갚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피해 농가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목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본의2리 마을회관 앞에서 남성 어르신 10여 명과 주민자치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 강좌를 열었다. 주민세 환원 동네 자치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성 어르신 요리 강좌는 면내 14개 리 방문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강좌는 남성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물탕과 계란말이 등 영양 식단 만들기로 진행됐다. 배상옥 회장은 “남성 어르신들의 식생활 향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강좌인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양 고추연구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와 연계한 이날 교육은 ▲농약 안전 사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안전 사업 평가 ▲농약 노출 검사와 의사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이성춘 회장은 “고추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은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몸에 얼마나 안 좋은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기회에 정확한 검사를 받고 농약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약 안전 시범사업을 통해 농약 중독 여부 파악과 개선을 통한 농업인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농약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 보호구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농업인들의 농약 노출도 검사를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김장철을 앞두고 공영홈쇼핑 채널을 통해 청양산 명품 고춧가루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송일은 오는 13일이고 시간은 오후 2시 20분부터 3시 10분까지 50분간이다. 판매 상품은 500g들이 6포 순한 맛으로 구성된 2023년산 햇고춧가루이며,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열풍건조, 금속 제거, 엑스레이 이물질 검출 등 위생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과한 고품질 상품이다. 생방송 구매가 어려운 소비자는 공영홈쇼핑 누리집(PC, 모바일) 13일 편성표에 접속한 후 ‘미리 주문’도 가능하며, 미리 주문과 생방송 판매가격 모두 9만 4,900원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산 고춧가루는 최적의 기후와 생육 조건을 갖춘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만큼 전국 최고 품질로 정평이 나 있다”라며 “망설임 없는 구매가 최고의 김장을 맛보는 비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어린이백제체험관이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과 15일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칠갑 잔치 열렸네-호랑이와 함께 떠나는 백제 왕의 잔치”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청양과 백제의 상관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1회차당 70명이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출생 연도에 ‘7’이 들어가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7갑 잔치’ 이벤트를 비롯해 체험관 스탬프 찍기(미션) 투어, 후기(리뷰) 이벤트와 함께 15일 오후 풍선아트 공연이 준비돼 있다. 단,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는데 1가지 2,000원에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체험 내용은 칠갑산에 사는 호랑이가 체험관으로 백제 왕을 만나러 온다는 이야기에 맞춰 전통 보따리 만들기, 수막새 비누 만들기, 수막새 떡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핀 버튼 만들기 등이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들은 어린이백제체험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이나 선착순 현장 접수 중 하나를 선택하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오는 18일부터 ‘보부상, 시골 장터를 누비다’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19일부터 22일까지 보부상 문화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국가민속문화재 제30-4호로 지정된 보부상 관련 기록 유물과 업무를 담당하던 ‘상무사’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소개 마당으로 꾸려진다.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체험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부상의 유물을 찾아라!’ 프로그램은 다양한 캐릭터와 역할 연기(롤플레잉) 게임 방식의 활동을 통해 조선시대 상업에 대한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부상과 사또, 주모, 각설이 등 옛날 시장과 관련이 있는 인물 캐릭터와 함께하는 임무(미션) 수행 게임, 열쇠고리․가죽 고리 만들기 공예 체험, 어린이와 함께하는 풍선공연, 버블 공연 등이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체험권을 구매하는 방문객은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역할 연기 게임과 전시 관람,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희망하는 사람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지역성과 보편성을 두루 갖춘 결과물 도출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군은 지난 5월 초고령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인증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조성위원회 구성, 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 고령 친화도 조사, 노인복지 실무자 대상 면접조사(FGI) 등을 거쳤다. 참석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다 함께 만드는 행복 100세 도시 청양’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통합돌봄, 교통약자 지원, 65세 이상 무료 진료, 경로당 공공 급식 확대 등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고령 친화 8대 영역별 48개 사업을 확정했으며, 향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12월 중 세계보건기구 네트워크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비록 우리 군 규모는 작더라도 노인복지 분야는 어느 지자체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월 시작했으며,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 군수는 “의성군민들의 응원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복리사업을 위해 사용될 뿐만 아니라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재원”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를 지명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대치면 탄정리에 연면적 1만 9,126㎡ 규모의 융복합 먹거리 종합타운(총사업비 161억 원)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10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군내 기관단체장과 푸드플랜 참여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 행사(웃다리농악 공연), 경과보고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시설을 둘러보면서 양파 전처리, 생구기자 세척·건조, 고춧가루 가공 과정의 위생성과 효율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먹거리 종합타운은 청양형 푸드플랜 관계시설을 한데 모아 출하 농가의 접근성을 높이고 농산물 안전성 검증과 다양한 가공 상품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안전 먹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완공된 시설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공급식물류센터, 안전성분석센터, 농산물전처리센터, 산채가공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친환경가공센터 등 7개다. 각 시설을 통해 안전성이
(충남도민일보) 충남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2023년 햇밤 70톤(1억 5,000만 원)이 지난 6일 미국과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양 밤은 알맞은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서 생산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우 피해를 딛고 수출길에 올라 생산 농가들의 기쁨이 어느 때보다 크다. 청양산 밤은 매년 꾸준히 수출 성장세를 보이며 중국, 미국, 홍콩 등 여러 나라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60톤을 수출하면서 16억 7,800만 원을 벌어들였다. 군은 원활한 수출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 관세 장벽 해소, 수출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비롯해 고품질 농작물과 가공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해 농가 소득을 올리도록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수출 기념식은 장평면에 있는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에서 열렸으며 김돈곤 군수,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도심지 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905개를 무상으로 교체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낡은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눈에도 잘 띄지 않아 주소 확인이 어렵고 우편물 오배송 등 불편을 끼쳤다. 교체된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 음성 안내, 긴급상황 발생 시 112나 119에 문자 발송이 가능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낡은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으로 정확한 위치 파악과 빠른 길 찾기, 정확한 우편 배송 등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유지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우산성(牛山城) 정비와 복원을 위한 1차 발굴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발굴조사를 진행하면서 명확한 산성 축조 시기와 방법을 확인하는 등 향후 정비와 복원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지난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우산성은 산을 형성하고 있는 봉우리 4곳을 감싸는 형태의 포곡식 산성으로 성벽의 둘레는 약 1,081m다. 우산성은 백제 때 고량부리현 치소(治所)와 관계가 있는 유적으로 알려져 왔으나 본격적인 발굴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군은 지난 2003년 유적의 현황 파악과 보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시굴 조사를 추진했고 2014년 체계적인 발굴조사와 유적 정비 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기초조사와 정비 기본계획에 맞춰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 이달 중 1차 발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 현상변경 허가에 이어 9월에는 문화재청의 발굴 허가를 받았다. 현재 산지 일시 사용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로 허가와 동시에 조사에 들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7일 백세건강공원에서 군민의 화합과 관심 속에 제62회 청양군민의날 기념 제22회 칠갑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청양 군민과 출향인, 자매결연단체를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풍물 공연 및 고유 전통문화 퍼포먼스 입장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읍·면 민속제전, 칠갑가요제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칠갑문화제에서 군민들은 제기차기, 투호, 한궁대회 등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지난 축제와 비교하여 칠갑가요제가 새로이 추가되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가수 강민주, 박성현의 초청 공연과 더불어 퓨전국악, 사물판굿,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 7월 호우 피해를 견뎌낸 우리 군민들에게 오늘 이 자리로써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민이 결속을 맺고 화합하여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작지만 강한 지방정부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가 지난 5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의식 회복을 위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행동하는 우리,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강의를 들으면서 자유민주 시민의식 함양 의지를 다지는 한편 좋은 마을 만들기 실천 방안과 방향을 논의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지난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물일곱 번째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포상(장관) 1명 ▲군수상 13명 ▲군의회 의장상 10명 ▲국회의원 표창 4명 ▲청양군지회장상 4명 등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분들과 노인복지기여자 32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노인대학 공연팀 등 8개 팀의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경륜을 살린 사회 기여와 행복한 노후생활 의지를 다졌다. 김돈곤 군수는 “사회 각 분야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존경받는 삶을 위해 사회적 통합돌봄 사업과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등 지속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