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7일 ‘아트밸리 아산 제6회 전국주부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시민들이 소외없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요양원과 협업해 요양원에 입원한 어르신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생중계를 통해 축제를 함께 즐긴 설화요양원 윤해진 대표는 “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생중계를 통해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8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3개 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는 2021년 12월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2회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위원회는 헌혈 및 장기 등 기증등록 장려를 위한 시민의 인식개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각 분야의 홍보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헌혈 및 장기기증 추진상황 보고 ▲헌혈 및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 논의 ▲연령대별, 직업군별 맞춤 홍보 전략 ▲헌혈 경험의 중요성 ▲ 인센티브 제도 강화 ▲ 유관기관 간 협력 사항 등에 대해 분야별로 의견을 듣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협력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헌혈 및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홍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민·관 공동 대응을 위해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만들고자 코로나 확산 시기인 2022년에 발족한 협의체다. 향후 다양한 신종 감염병의 새로운 유행이 예측됨에 따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상·하반기 한 번씩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협의체는 공공부문의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과 민간부문의 아산시의사회, 아산시약사회,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 꿈크는아이병원, 삼성미즈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연계·협력을 위한 의견 청취 및 보건·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상향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 ▲코로나19 치료제 건강보험 등재에 따른 변경 사항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최근 두드러진 의료진 공백 문제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지역 내 유관기관의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토의도 진행됐다. 최원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8일 ㈜금강주택(대표이사 최상순)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금강주택의 사회공헌사업인 ‘펜토와 함께하는 100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국가 유공자,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 사회복지과와 협력해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작업에는 대문교체, 도배, 지붕 및 천장 누수 보수, 싱크대 교체, 배수관 연장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이 포함됐다. 최상순 대표이사는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금강주택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주도해 지역사회 복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금강주택은 1982년 설립된 주택 건축업체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52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지난 19일 진행한 ‘제23회 아산 배·사과 축제 조합원 한마음대회’에서 축하 쌀 화환을 기부받아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태길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는 “이번 백미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산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2009년부터 성금 127,462천원과 백미 4,110kg, 아산배 4,100개를 아산시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회장 윤태균)가 지난 29일 아산시 북한이탈주민 50여 명과 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의 아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아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은 10월 매주 화요일마다 아산의 지리·역사·인물·문화유산을 테마로 총 4회의 강의와 1회의 현장견학으로 진행됐으며, 거주지인 아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북한이탈주민의 정주 의지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은 “아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자리가 없었는데, 새로운 기회였다. 이런 사업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태균 회장은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마련을 위해, 먼저 온 작은 통일인 북한이탈주민과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아산 바로알기 지원사업’ 이후에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남은 하반기에도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평화통일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9일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생활시설 종사자의 아동돌봄 및 시설운영 역량을 강화해 보호아동에 대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아동생활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종사자 회계관리 교육 ▲장애아동 돌봄 및 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시설운영 업무관리 안내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가족기능 약화와 가족해체 등으로 늘어가는 특수욕구아동 보호를 위해 발달 특성에 따른 맞춤형 돌봄 및 대응 능력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그동안 특수욕구아동 돌봄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아동 발달 특성에 따른 맞춤형 돌봄을 배울 수 있었다. 또 시설 회계관리와 실제 감사지적 사례 교육도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사자분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더 투명한 시설 운영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6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4년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과 ‘영상홍보단’의 해단식(영상제 및 수료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은 ‘꿈이 담긴 여울물’이라는 뜻으로 진로 탐색형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올 3월 발대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30여명의 청소년은 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다양한 진로형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상홍보단은 자원봉사활동의 혁신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으로 4월 발대식 후 10여명의 청소년이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주제별(아산시 문화·체육 축제와 정책, 자원봉사활동,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 활동) 영상을 제작, SNS로 홍보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본 해단식은 꿈여울청소년봉사단과 영상홍보단 청소년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제, 봉사단별 활동 보고와 소감 발표, 친구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홍보 물품 제작, 센터장 인사말, 수료증 수여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해단식을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청소년들이 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25일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정책 연구” 의원 연구모임 워크숍 전기 학회 전문가와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는 자리에서 “아산시 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의 혁신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윤의원의 교통체계 개선 방안은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교통 연결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통 시스템의 현대화 및 통합을 목표로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생활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의원은 아산시 미래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크게 네가지로 분류하여 제시했다 첫째. 통합 교통 플랫폼 구축은 원도심과 신도심의 교통 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플랫폼개발로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 효율적인 경로 제시로 이동시간 단축 둘째.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로 전기차, 수소차, 그리고 자율주행 차량 도입 가속화로 대기오염 감소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 제시 셋째. 대중교통의 접근성 개선으로 미니트램 셔틀버스와 같은 혁신적인 대중교통 수단 도입 도심과 외곽지역간의 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 수준과 지급 실태를 3년마다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립·추진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에서 위탁받아 수행하는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의 연구 결과를 알리고 사회복지종사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김선미 책임연구자(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의 실태조사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좌장을 맡은 신기원 신성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이래혁 순천향대학교 교수, 김지현 버팀목학대피해아동쉼터장, 박진석 아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조성희 아동보육과 아동복지팀장이 토론에 참여해 처우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제4기 종합계획에는 제3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더욱 확대하고, 이번 공청회에 제안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제2회 아산, 지구한바퀴’가 지난 26일 신정호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네팔히말라야 공연단을 시작으로, 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친한친구’라는 뜻을 가진 아띠무용단의 한국 전통 소고춤, 베트남·중앙아시아·캄보디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둔포하모니키즈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12개국(한국, 중국,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중앙아시아, 태국, 라오스, 인도, 몽골) 출신 160명 시민의 전통의상 퍼레이드는 아산 속의 지구, 지구 속의 아산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한 주민은 “오늘 행사 이후로 아산에 베트남을 더 많이 알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체험부스는 13개국(프랑스, 독일, 튀르키예, 몽골, 필리핀, 베트남, 태국, 한국,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브라질,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획 전시로 준비한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6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푸른솔어린이집, 해피키즈어린이집, 코아룰루어린이집, 아산코아루어린이집, 꿈과별을따는어린이집, 탕정세븐어린이집에서 부모 70명과 어린이 15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의 보육 시설을 방문해 센터의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교육 및 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조리실 순회 방문 지도와 조리·배식 절차를 점검하며 직접 연령별로 적정량을 배식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손 닦기 전과 후의 ATP 측정값을 비교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의 위생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관리와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해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 4-H 체험프로그램’인 농촌체험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아산시 관내 학교 4-H 회원과 지도교사, 아산시 4-H 본부, 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통 방식의 벼 베기, 탈곡, 쪽파김치 담그기 등 농촌체험활동과 더불어 농부마술사 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벼 수확, 김장 등 체험을 통해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밥과 김치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밥상에 오르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자라나는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차세대 미래 농업 인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4-H 정신을 나누고 상호 간의 협동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행사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달 행사, 학생 4-H 야영대회와 경진대회 등 각종 단체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6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며, 올해 새롭게 조성한 맨발 황톳길을 널리 알렸다. 가을의 길목인 10월에 궁평저수지 행사장과 황톳길 일원에서 치러진 이번 축제는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청정 송악의 아름다운 궁평저수지를 배경으로 맨발걷기의 효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9시 30분 아산시 여성풍물단의 난타공연과 사물놀이팀 ‘연풍’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황톳길 출발선에서 2km 반환점을 돌아 왕복 4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 걷는 길 중간마다 맨발도장 찍기, 흙 그림 아티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핸드팬(현정훈) 공연과 플롯(윤현석) 연주 등 버스킹 공연으로 황톳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에는 산림조합 홍보관과 농특산물 로컬푸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임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에서는 맨발걷기를 마치고 온 참가자들의 출출한 허기를 달래줬다. 한편 따사로운 햇살에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와 푸른 가을 하늘은 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3월부터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우리시에 거주하는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청년(만19세 부터 만39세)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가구는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이면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외 대상은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인 경우이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아산시청 공동주택과의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기형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 피해를 최소화해 주거 안정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24~25일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아산시의회 정책 연구모임의 첫 학술대회 발표로, 아산형 미니트램 도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산형 미니트램 연구모임은 연구회장 김미영 의원을 비롯해 김희영·김은복·김미성·천철호·윤원준·홍성표·홍순철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네 차례의 회의를 통해 연구 추진 일정, 노선 최적화 방안, 정책사업 방향성 등을 논의하며 아산형 미니트램 도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첫째 날, 김은복 의원은 “ESG 경영의 필요성과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행정기관이 ESG 경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엠에스경영컨설팅의 이명재 본부장은 “지역 현황과 국내외 미래 모빌리티 동향을 분석해 ‘아산형 미니트램’의 필요성과 주요 특징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 탄소중립 실천과 도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