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관광공사는 단양군 관광지 공영주차장 2개소의 운영을 무인시스템 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양관광공사는 고수동굴주차장과 도담삼봉주차장에 사업비 2억6천만원을 들여 무인주차시스템을 구축하고 2024. 1. 1.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무인주차시스템은 주차장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주차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운영 방식을 기존 선불 결제 방식에서 후불 결제 방식으로 전환하여 빠르게 입차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빠른 출차를 위해 주차료 사전 정산 시스템을 설치했다. 무인 정산시스템을 이용한 요금 정산은 카드(신용, 체크), 할인권으로 가능하다. 주차장 이용자는 신속한 주차요금 정산 및 출차를 위해 주차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사전 무인 정산기’를 적극 이용, 요금을 미리 정산하면 요금 정산소의 정산 절차 없이 수월하게 출차 할 수 있다. 또한, 주차 요금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저공해자동차 등 별도 절차 없이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정보를 통해 감면이 적용되며 단양군민은 주차장 프로그램에 등록된 차량에 대하여 자동 감면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노동·마조·장현리 주민 30여 명이 지난 22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달맞이길(고수∼곰말) 침수와 결빙으로 인한 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해마다 충주댐 수위가 상승할 때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달맞이길로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주민들은 “여름철에는 노동재로 우회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겨울철에는 노동재가 험준해 결빙 시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며 “침수 구간이 빙판이 되면 내년 4월이나 되어야 개통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침수로 인해 마을 한복판으로 인근 석회공장 대형차량들이 통과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됐다”고 말했다. 삼둥지 권역 주민들은 당장 침수 도로를 복원할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도로를 높이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어 상시 통행이 가능하게 해달라고 단양군과 수자원공사에 건의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단양부녀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6일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일손이음 참여 확산에 이바지한 참여자와 시군 담당자, 수행기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을 받은 봉사회는 ‘1사 1일손이음’ 결연으로 꾸준한 봉사를 펼쳤다. 지난 태풍 때 부상을 입은 농가와 고령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성화에 앞장섰다. 명절에는 불우이웃에게 떡국과 송편 키트를 제작해 직접 배달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경숙 회장은 “올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舊 생산적 일손봉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279개소 농가에 약 6,3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해 단양군 인력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평생학습센터에서 공무원 역량강화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연찬회와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5명을 대상으로 건설사업 추진 시 유의해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사례, 건설공사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해마다 저소득층 후원을 지원하고 있는 단양군 전문건설협회에서 올해도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중대재해가 1건도 없는 ‘건강한 단양 살기좋은 단양’의 토대를 마련한 전문건설협회와 시설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매포중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지난 26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인식개선 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해 치매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여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11월 20일 매포중 학생과 교직원 116명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고 매포중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선도적 치매 파트너 역할에 앞장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양군의 치매극복선도학교 확대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존중과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생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들에게 정서적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갑진년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가족, 연인과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 좋은 명산과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단양지역의 해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이다. 단양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1439m)과 연화봉(1394m)에 오르면 저 멀리 신선봉과 국망봉 등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설경 위로 떠오르는 해맞이 광경은 장엄하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 겨울철이 되면 동호인 사이에 칼바람을 유명한 단양 소백산 비로봉은 최근 눈이 내려 500년 수령의 주목 나뭇가지마다 상고대가 만개해 설경의 절정을 뽐내고 있다. 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새해 첫날이면 해맞이를 보려는 등산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강변 수변 무대 맞은편에 우뚝 솟은 양방산 활공장도 산행을 겸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다. 시내서 비교적 가깝고 등산로도 잘 갖춰져 산행 초보자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양방산 활공장에서는 복주머니 형상을 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성면 주민 김재덕 씨는 지난 2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 취약계층 3가구에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재덕 씨는 “단양군과 단성면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으며 매년 단양군을 위해 정성을 보탤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사)한국예총단양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 단양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지난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고자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트로트, 팝페라 등 남녀노소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전문MC 윤지현의 진행으로 시작된 공연은 팝페라 가수 스페스, 아리현과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출연해 감미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석 단양예총회장은 “올해의 마지막 음악회인 송년음악회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즐겁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민족통일단양군협의회는 지난 22일 단양군 문화공간 이음에서 ‘통일준비를 위한 2023년 민족통일 단양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기철 통일부 교육위원이 ‘북한 인권과 우리 정부의 통일정책’ 주제로 통일정책 특강을 했다. 행사는 한 해 민족통일 준비를 위한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결의문 낭독, 모범 회원들에게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인원기 회장은 “올해 안보현장 체험, 워크숍 및 통일기원제, 한민족 문예제전 등 다양한 사업을 했다”며 “회원들과 군민이 힘을 모아 통일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도록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평화 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강력한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은 언젠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굳건한 디딤돌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철도여행객 맞춤형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색 관광안내소를 설치해 눈길을 끈다. 군은 단양 여행의 출발점인 단양역 나그네쉼터 부지에 새롭게 조성한 관광안내소 ‘단양여행가방’ 운영한다. ‘단양여행가방’은 너비 4m, 높이 8m에 찐한 보라색이 눈에 띄는 대형 캐리어 모형 관광안내소로 단양 여행과 관련된 시기별, 장소별 인기 관광지와 교통, 식당 등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효과적인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안내소 전면에 2.5*2m 사이즈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수상스포츠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시즌별 주요 행사 영상을 상영해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겨울철 등 비수기에는 단양역 관광안내소를 운영하지 않았던 기존과 달리 군은 단양여행가방을 연중 운영해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강화하고 여행 만족도 향상도 도모한다. 단양여행가방에는 군 어머니 봉사단 11명이 순번제로 근무하며 단양 관광의 친절한 이정표 역할을 맡는다. 군은 단양여행가방 운영에 발맞춰 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는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기념 자유수호결의대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군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자유총연맹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이성미 새터민 강사의 ‘남북민 생활상 비교’를 주제로 진행된 안보 강연과 모범 회원 표창 수여,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자유총연맹여성회와 단성면 분회는 단양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한수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화합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 지키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여러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의 기본 가치인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귀농귀촌 대표도시 충북 단양군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으로 살고 싶은 단양 실현에 성큼 다가섰다. 이 사업은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로 추진한다. 군은 올해 예산 20억 원(기금 10억, 군비 10억)을 투입해 소규모수도시설을 사용 중인 영춘면 동대리 외 12개소에 상수관로 6.5km 설치와 취수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월 말까지 9개 마을의 사업을 완료하고 3개 마을은 내년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군은 내년 총사업비 24억6,600만 원(기금 50%, 군비 50%)을 투입해 단양읍 수촌리 외 5개 마을의 소규모수도시설 노후관로 9.7km를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은 물 소외지역의 물 복지 실현과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농촌마을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2023년도 충청북도 주관 환경분야 우수사례 발표 평가 ‘우수상’ 선정과 더불어 환경분야 우수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단양군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포상금 8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군 기관 표창과 우수 공무원에 대해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발표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군은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구성 운영에 대한 성과를 주제로 환경정책팀장이 직접 발표해 높은 호응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수 시군 평가는 우수시책 발굴·확산과 환경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자원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환경일반 분야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생태계 교란 퇴치 사업 실적과 배출업소 환경관리개선도 및 노후 슬레이트 철거 실적에서 목표량 대비 100%를 초과 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분야 종합 평가와 우수사례 평가 부문을 모두 수상한 도내 군 단위 지자체는 단양군이 유일하다. 군 관계자는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지난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 통과돼 총사업비 241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군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며 지난 10월 16일 환경부에서 ‘단양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부분변경 승인받았던 내용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국비가 60% 지원되는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도 전국 최초이며 이로써 군은 내년에 실시설계비 5억 원을 우선 교부받게 됐다. 지난 5월 성공리에 마무리된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 역시 전국 최초로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95억 원을 받은 것으로 군은 상·하수도 분야에서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단양하수처리장은 1993년 사용 개시돼 30년 넘게 운영 중인 노후 하수처리시설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단양강 잔도의 진·출입로와 인접해 있다.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는 400m, 상진리 시가지와 350m로 근접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악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또 올해 2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석회석 산업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절차탁마(切磋琢磨)하고 있어 화제다.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주최하고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김문근)에서 주관한 ‘충북 석회석산업 탄소중립 포럼’이 지난 21일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시멘트 산업, 석회 제조 산업 관계자 및 탄소중립 관련 연구원,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소노문리조트에서 열렸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방안 모색과 탄소중립 산업 대전환 비전 수립을 위해 탄소중립 전문가가 발표했으며 이어 패널 토론으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주요 발표 주제는 ‘석회석 산업의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기술 △석회석 산업의 탄소광물화 기술 및 상용화 전망 △석회석 산업의 화학적 전화 기술 및 사업화 전망 △석회석 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방향 △기업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CCUS 활성화 전략이었다. 패널 토론은 석회석 업종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가 ‘충북 북부권의 탄소중립을 위한 CCUS 신산업 활성화 전망’을 주제로 진행했다. 석회석 산업은 재료 특성상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이는 산업공정 분야 중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동절기 유행 시기를 맞아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해외에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지난달 둘째 주부터 확진자 6,000명대로 유지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방문 홍보, 감염 취약 시설 방문 접종,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예방접종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노바백스XBB1.5 신규 백신은 국민의 접종 경험이 많은 B형간염이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백신으로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장점이 있다. 화이자·모더나 제조 방식인 mRNA백신 금기자 또는 이상 반응에 불안이 있다면 이 백신으로 접종을 권고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처럼 연 1회 접종으로 내년 3월까지 실시된다. 접종을 원하는 12세 이상 국민은 주소지 상관없이 단양군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당일 접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