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회의실에서 전날 밤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박희조 구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 박민범 부구청장과 구청 실·국·소장 및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대전 및 동구 관내 지역 주민 피해 상황이 있는 지 보고를 받는 등, 피해상황을 공유하는가 하면, 중앙안전대책위원회와 긴밀히 연계,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추후 개최 예정인 관내 축제·행사 등의 취소 및 대폭 축소 등을 지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날 발생한 사고와 관련한 사상자 및 실종자 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중앙 부처와 연계해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최소 수 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사망 153명, 부상 103명 등 총 25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또한, 부상자 중에 중상자 24명이 포함되어 있어 사망자는 추후 더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샘골봉사회는 지난 29일 시청광장에서“시민의 안전은 안전 위해요소 색출부터”라는 모토로 안전 위해요소 관련 사진 전시와 안전신문고 이용방법 홍보물을 전달하는 안전보안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안전 무시 7대 관행)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을 말한다. 시는 지역 통 반장, 재난 안전 관련 단체 회원 등 지역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지닌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치구별 40명 내외의 안전보안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특히, 2018년부터 동구 안전보안관으로 임명된 최기순 회장(샘골봉사회)은 시민들의 안전 환경이 조성되어 어디든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보행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안전 위반 행위를 근절하여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안전보안관 홍보활동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9월‘대전광역시 동구 금연구역지정 및 흡연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개정됨에 따라, 대전 최초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체 46곳의 학교 경계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는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장소를 학교 출입문부터 직선거리로 50m 이내만 규정했을 뿐, 초․중․고등학교 주변은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는‘학교 시설 경계선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학교 주변 금연구역에 해당하는 경우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징수한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지역 주민들의 혼선 방지를 위해 다음 달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3년 2월부터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유해한 담배 연기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 유도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보고회는 박민범 동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정량 지표 추진실적 점검과 함께 타 부서 협조 사항 등 실적제고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실적 제고를 위해 매달 정량지표 관리카드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담당자와의 1:1 면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실적 부진 지표 부서를 방문해 독려하는 등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평과 결과에 따라 성과관리 부서평가 가점 부여 및 개인 포상금 지급, 유공자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박민범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별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각종 현안 업무추진으로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서 간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6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제6기 아동위원 20명을 위촉하고 아동폭력 근절 첼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위원은 ‘아동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아동의 안전과 보호 활동을 위해 각 동장의 추천을 통해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아동위원의 역할 교육,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위원협의회 구성과 임원 선출도 이뤄졌다. 아울러, 위촉식과 함께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아동폭력 근절 릴레이 켐페인을 아동위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아동위원은 각 동에서 아동에 대한 생활실태 및 가정환경을 조사하고 보호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아동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담당 기관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또,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역할도 수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정 내 아동학대의 사각지대 발굴과 양육 공백 등으로 인한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7일 인동 211-4번지에서 대전광역시장, 시·구의회의원, 국회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2019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연면적 3,571.2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약 16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지상 1층은 사무실, 카페테리아, 지상 2층은 25m 길이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서고, 3층은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GX룸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가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생활체육시설을 균형적으로 확충하여 구민 전체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구민 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해 대전동부소방서(서장 남기건)와 취약시설 화재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관내 취약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경계지구·화재안전중점관리대상 월 1회 합동소방점검 ▲구 특별점검 시, 상호업무 협조 ▲중앙시장 봄‧겨울철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 활동 등이 있다. 또한,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함께 힘쓰고자 긴급연락망을 구축해 신속‧정확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와 동부소방서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관내 소방 취약시설의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구민 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해 대전동부소방서(서장 남기건)와 취약시설 화재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관내 취약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경계지구·화재안전중점관리대상 월 1회 합동소방점검 ▲구 특별점검 시, 상호업무 협조 ▲중앙시장 봄,겨울철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 활동 등이 있다. 또한,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함께 힘쓰고자 긴급연락망을 구축해 신속,정확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와 동부소방서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관내 소방 취약시설의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8~29일 이틀간 대동천 일원에서 ‘2022 대동천 소문난 청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가을향기가 느껴지는 축제를 목표로 하는 이번 축제는 ‘대동천 소(통)문(화)난 청춘 페스티벌’이란 행사 명칭대로 지역 5개 대학 대학생들과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한층 더 젊은 감각의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창작 예술작품, 수공예, 먹거리가 마련된 프리마켓과 청년·대학생·예술가 중심의 버스킹공연, 지역 관광홍보, 저탄소 체험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과 연계를 위해 소제동 18개 카페, 음식점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행사장에서 받은 손목밴드를 제시하면 후원에 참여한 업체에서 10% 이상 할인도 가능하다. 구는 앞으로 ‘대동천 소문난 청춘 페스티벌’을 방문객들에게는 할인을 제공하고, 지역 업체는 홍보 효과를 얻는 상생 축제로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구민들과 방문객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청년들과 지역민들이 소통하는 흥겨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4일 올해 5월에 입주한 신흥SK뷰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흥SK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됨에 따라 24일 오후 구청장 접견실에서 이승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총무이사 그리고 어린이집 운영자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신흥SK뷰 아파트는 어린이집 건물을 10년간 무상제공하고 어린이집 입소 시 입주민 자녀 70% 이상 우선 입소, 보육시설 내 설치되어있는 비품과 장비 일체 등을 지원한다. 이로써 동구는 올해까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목표인 20개소를 완료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보육의 공공성 확보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뿐만 아니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5일 대전가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4개 학교, 4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분기 전국 합계 출산율이 0.75명을 기록하며 세계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우리 사회의 초저출산·고령화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다양한 세대별 맞춤 교육을 통해 단순히 인구구조의 변화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 선택, 결혼,출산 및 일,가정의 양립 등 전 생애에 걸쳐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구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가오는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감하는 것이 인구 위기 극복의 시작”이며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정책개발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난방시설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시설의 수리 및 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요건을 충족하고 기름, 가스, 연탄보일러 등 각종 난방시설의 수리 또는 교체가 시급한 10가구를 선정해 천사의손길 후원금을 통해 난방시설을 지원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의 난방시설을 교체해 한파에 대비하고 혹시 모를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구민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천사의손길 후원금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경찰서 경무과에서는 10.21 14:00,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전 동구에 위치한 천변을 산책하며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플로킹 활동에 참여한 경무과 직원 A씨는 “이전부터 플로킹에 참여해 보고 싶었는데, 경찰의 날을 맞아 플로킹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환경과 건강에 유익하고, 플로킹 활동을 하면서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것 같아 일석삼조의 활동인 것 같다”라고 했다. 플로킹이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전0시 부르스축제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약 5만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1일 저녁 개막식 및 화려한 폭죽놀이, 가수 먼데이키즈, 이범학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대전 원도심의 뉴트로 축제라는 컨셉으로 대전천변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2019년 코로나19 이후 대면 방식으로는 처음 시도하는 축제로, 축제 컨셉에 맞게 ‘추억의 고고장’, ‘대전부르스가요제’, ‘공감 골든벨’ 등 무대행사가 진행됐고,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체험, 봉숭아물들이기 등 추억 속 놀이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거리’를 조성하여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가을의 화창한 날씨와 주변의 분수, LED 조명이 어우러져 지역예술가 중심의 버스킹과 초대가수의 공연 시에는 천변 행사장 주변으로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어 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중앙시장 상권과 연계한 행사로 지역 상생 이벤트를 통해 행사기간 동안 중앙시장 상품 구매 시 기념품을 제공했고, 추억의 사진관 내에서 촬영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중앙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여 명과 함께 자신의 꿈과 관련된 도서를 직접 구매해 보는 ‘북드림 책방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북드림 책방나들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서점에 방문하여 직접 책을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의 독서 활동을 통해 생각과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독서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과 병행하여 진행됐다. 아동들은 사전에 책을 고르는 방법, 도서검색대 이용법 및 서점 예절에 대해 익히고, 장래의 꿈과 관심 분야의 책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골라보며 그동안 지루하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책’을 항상 가까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로 생각하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책방 나들이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책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며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종합건강검진, 학습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일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회장 박황순)와 KT 충남충북고객본부 대전지사(지사장 유용근)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은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체계 확보 및 활성화 ▲상생과 협력을 통한 공동 이익 창출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에 최첨단 통신서비스 제공이 이뤄져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스마트폰과 스마트 패드 등 무선 인터넷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중앙시장과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시장이 전국 제일의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