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17일간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2023 대백제전이 연일 수만 인파의 발길을 불러 모으면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본다. ▲미르섬 유료 입장 전환...온누리공주시민은 사실상 무료 대백제전의 주요 행사장인 미르섬 입장이 지난 28일부터 당초 계획대로 유료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의 성인은 7천원, 중고등학생은 6천원을 내야한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행사장 내 판매부스와 대백제전 쿠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천원짜리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하면 입장료가 4천원인데, 이 경우에도 4천원짜리 쿠폰을 지급해 사실상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주시민과 국가유공자, 초등학생, 65세 노인 등은 무료이다. ▲“남는 건 사진” 사진 인화 및 액자 서비스 행사장에서 쌓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사진 인화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만 하면 현장에서 바로 인화된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두 곳 이상의 SNS에 업로드하면 멋진 액자도 선물해 주는 것은 안
(충남도민일보) 2023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11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이 묻어나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11일 오후 공주 원도심 일원에서 관람객 1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역 예술인과 읍면동 주민 등 약 600여명과 대형 트레일러를 활용한 10대의 움직이는 무대 ‘무빙 스테이지’가 선보이는 이색 볼거리에 관람객들은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다. 중동교차로를 시작으로 산성시장, 연문광장까지 이어진 대형 행렬은 백제의 중흥과 갱위강국을 이룬 무령왕의 업적을 비롯해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문화예술, 해상왕국 백제교류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백제의 흥과 멋을 제대로 선보인 이번 웅진성 퍼레이드는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다시 한번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백성의 나라를 꿈꾼 무령왕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지난 27일 열렸다. 무령왕이 위태로웠던 백제를 다시 부강한 나라로 만들고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이 총 10장에 걸쳐 웅장하면서도 박진감 넘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 배우 50명과 시민 배우 30여명이 참여하는 웅진판타지아는 9월 28일, 29일 그리고 10월 4일과 5일 오후 8시 관람객들을 다시 만난다.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3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날 공주노인요양원과 공주실버랜드, 금강요양원, 통천포요양원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은 격려,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며 “여느 때보다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관내 2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위문을 실시했다.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881가구에는 현금을 지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고맛나루 쌀’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른다. 시는 27일 의당통합RPC에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안종진 농협공주시지부장, 계룡농협 박상진조합장, 우성농협 이용식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맛나루 쌀은 총 39톤으로, 전량 미국 뉴욕에 있는 미주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로 들어간다. 이어 10월 초부터는 공주알밤 약 3톤씩이 LA에 있는 H-마트로 수출돼 교민은 물론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희창물산㈜과 지역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만 달러(US)에 달하는 공주시 농특산물을 미국에 수출하기로 했다. 한국인 권일연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H-마트는 미국에 98개점, 캐나다에 18개점이 운영 중이다. 이번 수출품 선적에 이어 공주시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단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한인타운에 있는 H-마트 시티센터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펼칠 예정이다. &n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 VIP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8지역과 공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로타리 3680지구 8지역은 ‘드림 앤 로타리 동행 성장 프로그램’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정에 교육, 건강,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가구, 의류, 생활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8지역 지역대표 동원 이기성은 “로타리클럽의 목표인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발전을 위한 미래세대를 위해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두고 폭넓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도서관 하반기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상스튜디오 촬영 소프트웨어 및 장비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는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성인)’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짧은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을 배워 유튜브 쇼츠 영상을 제작해보는 ‘유튜브 쇼츠 만들기(초등1~6학년)’를 운영한다.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은 1~4기로 나눠 10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하며 1기는 연속으로 수강을 원하는 참여자를 위해 일일 강좌로 진행한다. 유튜브 쇼츠 만들기는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 수강자에게는 영상 스튜디오를 대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현재 신청자를 접수 중으로 참여 희망자는 공주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영상 콘텐츠 편집과 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요구에 맞춰 양질의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돕겠다”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전시연출 개선 사업을 위해 10월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상설전시실을 임시 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설전시실 전시연출 개선 사업은 2017년 새 단장 이후 6년이 지나 전시실이 노후화되고 최근 급속하게 전화되는 디지털 전시를 강화해 구석기에 대한 대중적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국도비 포함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 7월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0월 중 사업에 착수해 내년 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콘텐츠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이 기간 관람이 제한된다. 다만, 야외 유적지와 특별전시실을 해당 기간 무료로 개방한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개선 사업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구석기 유적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공주시의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장리박물관은 지난 5월에는 방문자센터를 준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구석기 공원 조성도 현재 추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공주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 출시 7주년을 맞아 제1회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를 개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종공주축협과 함께하는 이번 가을잔치는 대백제전이 열리는 오는 10월 9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알밤의 고장 공주의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는 지난 7년간 다른 한우와의 경쟁력을 위해 건강육을 중심으로 생산과 유통, 가공까지 전 과정을 엄격히 관리하며 전국 최상위 품질로 키워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제는 명실상부 지역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 잡아 한우농가의 소득을 창출하고 알밤의 고장 이미지와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공주시와 세종공주축협은 대백제전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공주알밤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 기간 직거래 장터, 셀프 구이존, 불고기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종축개량과 우수축 생산에 대한 장려·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주알밤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하는 명품 한우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신풍면 산정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농촌의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 주거복지 생활서비스를 확충하고 이를 통해 청년농 등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여 농촌인구의 급속한 소멸을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신풍면 산정리가 선정되면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약 120억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19호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한 뒤 2025년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직접적인 인구 유입을 통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앞으로도 임대주택 공모사업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8개월여만에 기부자 1004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1억원 달성에 감사하는 의미로 ‘내마음 공주애(愛) 고향사랑기부제 함께해요~ 1004명 참여 기원 기부천사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 첫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는 그동안 각종 축제, 행사는 물론 소셜미디어(SNS) 등 뉴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지난 6월 초 1억원 달성에 이어 2억원 돌파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최근 1004번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1004번째 참여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한옥마을 숙박권 또는 알밤한우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뒷자리 ‘52’(공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과 ‘94’(고향사랑의 날인 9월 4일)인 기부자 8명에게도 공주시 특산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공주시 누리집-고향사랑기부제 소식란에 게재되며 개별적으로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시는 대백제전 기간 중 금강신관공원에서 9월 30일부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오는 10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특별콘서트 ‘백제 예향’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한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특별콘서트는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가수 정동하,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진, 국악 가수 지유진의 협연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 ▲이신우 교향시 '백제' 서곡 ▲존 윌리엄스 영화 ‘스타워즈’ OST ▲웨버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70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또한, 바이올린의 화려한 음색과 기술을 보여줄 ▲사라사테 ‘집시의 노래’를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진이 협연하고, 국악 가수 지유진의 흥겹고 신나는 무대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정동하가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대백제전을 뜨겁게 달군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향악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해온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올해 야시장은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방문객들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21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폭우와 폭염 등 연일 계속된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7만 명이 넘는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등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충남을 대표하는 야간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주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한 문화공연,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신 야간 분수대 운영,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백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장을 주제로 친환경 싱크대를 운영하여 작년 대비 쓰레기 발생량을 90% 이상 줄인 것은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최원철 시장은 “단순히 음식을 파는 야시장이 아니라 백제의 정신과 공주의 마음 그리고 상인들의 미소를 담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5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와 자율방범연합대, 자율방재단, 산악구조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소비위축으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공직자들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높이기 위해서 추석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공주페이 3만원 이상 결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공주페이 1만원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캠페인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중학동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한 착공식을 지난 25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 나태주 풀꽃문학관 옆에 조성될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나태주 시인 등이 참석했다. 국비 2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9억 원이 투입되는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은 대지면적 1,529.8㎡에 연면적 952.6㎡,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2014년 개관한 기존의 나태주 풀꽃문학관은 나태주 시인의 문학성 조사연구와 문학교육 운영, 지역 문인의 문학 활동 장려 홍보, 문학관 자료 수집전시, 대관업무 등을 하고 있었으나 건물 면적이 협소해 아쉬움이 있었다. 신축되는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은 중학동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지하 1층은 수장고와 수유실, 지상 1층은 북 라운지, 스튜디오, 상설라운지, 기획전시실, 지상 2층은 사무실, 연구 및 교육실, 휴게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나태주 시
(충남도민일보) 최장 6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 1500년 전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연휴 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먼저 백성의 나라를 꿈꾼 무령왕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10월 4일,5일 오후 8시(60분간)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총 5회 관객들을 만난다. 무령왕이 위태로웠던 백제를 다시 부강한 나라로 만들고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이 총 10장에 걸쳐 웅장하면서도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10월 1일과 7일(오후 4시~6시) 두 차례 진행되는 웅진성 퍼레이드는 약 1천명에 달하는 공주시민들과 퍼레이드 전문 연기자 등이 참여한다. ‘백제 흥(興) 나라’를 주제로 중동교차로부터 연문광장 일원까지 이어지며 독창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이색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무령왕의 서거와 성왕 즉위를 다룬 ‘무령왕의 길’은 10월 3일 단 한 차례만 진행된다. 오후 3시, 공산성 공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