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10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무료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태극기를 전달받은 한 시민은 “태극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광복절 당일 태극기를 꼭 게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석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행사를 위해 함께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태극기 나눔행사를 통해 8.·15 광복을 다시 한번 기념하고, 많은 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8월 9일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올해 ‘두 번째’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단이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공단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다짐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두 번째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다시 한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헌혈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 8월 8일,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성내동 창업재생허브 2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1회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4대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50여 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하여, 충주 문화도시 예비 사업의 전략 변화 및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각 위원회별 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재민 문화도시센터장이 사업의 방향성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 보고했고, 이어지는 질의응답과 분과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 종료 이후의 지속 가능성과 문화 유산의 관리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충주시는 2021년부터 문화도시 선정 목표 하에, 전문 분야별 위원회를 조직하여 운영 중이다. 구성 위원회는 문화예술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청년예술가와 로컬 크리에이터가 주축인 청년문화기획단, 인문학자들로 이루어진 인문사회위원회, 청소년 및 외국인 농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문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8월 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챌린지에 지목된 참가자가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제로 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법이다. 챌린지에 동참한 정광섭 이사장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챌린지에 앞서 ▲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 재활용 선별 체험 프로그램 실시 ▲ 소각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정광섭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에 참여할 대상으로 충주문화관광재단의 백인욱 이사장을 지목하여 지속적인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내 친구 번개야’ 공연을 갖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캐릭터 뮤지컬 ‘내 친구 번개야’는 2024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인식 함양을 위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른 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내 친구 번개야’는 동화 속 주인공이 무대 위로 나타난 듯한 사실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웃음코드와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 그리고 마술 기법을 이용한 특수효과로 이루어진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공연 안전교육과 오프닝 키즈 매직쇼를 통해 아이들의 혼을 쏙 빼 놓을 예정이다. 재단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함께’, ‘배려’,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고 당부했다. 캐릭터 뮤지컬 ‘내 친구 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작년부터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초예술 분야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을 통해 총 113개의 콘텐츠에 29억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예술인과 기술 전문가가 새로운 형태의 협업으로 보다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융복합 문화콘텐츠 창작 지원사업으로 '예술과 공학의 장벽은 우리 마음속에만 존재한다'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방식과 생각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관내 45세 이하의 시각·공연 전문예술인과 융복합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과학자, 엔지니어 등 기술인을 각각 15명씩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해커톤 과정을 통해 4개의 최종 기획단을 구성하며, 연말까지 실제 공연을 제작 및 운영할 계획이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원, 추진 성과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권위 행사로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자치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충주시는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추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더 가까이 일자리’를 목표로 △미래산업 고도화 △청년취업 세분화 △농업지원 네트워크화 △취약계층 안정화라는 4개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고용률(15~64세)은 70.0%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양질의 일자리 지표인 상용근로자 수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각각 약 62,300명과 약 53,700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하였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시의 지역 특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중부내륙권 그린수소 중심도시 충주' 조성을 위한 충주시(이하‘시’)의 행보가 거침없다. 충주시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 국산화 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하고 2028년 개시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사업은 국비 55억 원, 지방비 3.5억 원, 민간 6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7.5억원 규모로, 500kW급 분산발전용 고효율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를 주관기관으로, 올해부터 2027년 6월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협업하여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개발 및 고효율 성능·신뢰성 검증을 담당하고, 고등기술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실증 운전 및 사업모델 검증을 수행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발전기 개발 및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2026년부터 충주 바이오그린수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수집 공모를 내달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장품 수집 공모는 충주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미술사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960년 이전에 출생한 충주 및 충북 북부권(제천, 음성, 괴산, 단양 등) 연고 작가의 주요 작품 ▲1950~1990년대 충주 미술사 형성에 영향을 미친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구입과 기증을 통해 수집한다. 충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수집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집된 소장품은 연구 및 보존을 통해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아카이브 구축 등 시립미술관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작가를 비롯한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도신청 작품 수는 최대 2점 이내, 기증의 경우는 제한이 없다. 신청 서류는 충주시 홈페이지 매도·기증 공고문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되 접수 마감일 소인분까지 신청이 유효하다. 기증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연중 수시 접수한다. 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9일,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아동과 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교육결제원 KSD나눔재단과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금융감독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동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금융·경제 교육을 게임 형태로 진행하는 한편, 부모에게도 재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어려운 금융 이야기를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익히고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4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10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가 가능한 충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기간 내, 청사 운영시간 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선발자는 9월 26일 합격자에 한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교육모델 개발형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3,000만 원을 바탕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단원들과 ‘평택’ 단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교류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이번 공모에서는 37개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중 충주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자립 거점기관의 노하우를 활용하고 오케스트라 단체 간 교류를 통해 한국형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모델을 콘텐츠화하여 보급 및 확산하는 것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와 ‘평택’ 단원 간의 지속적인 교류 및 합숙 캠프를 마련하여 상호 교류와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8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국악과 양악의 합동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충주와 평택 단원들이 함께 협연하며, 국악기 체험과 전문적인 국악 지도도 포함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 이하 숨·뜰)에서는 8일, ‘2024 숨뜰에서 놀자-납량 특집 숨뜰 탈출 편’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숨뜰 운영위원회, 숨뜰 방송국, 숨뜰 서포터즈 연합)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예약에 의한 납량 특집 숨뜰 탈출편을 직접 기획했고, 총 28팀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숨뜰탈출 프로그램은 3층과 4층을 활용하여 방을 탈출하는 컨셉인데, 3층은 독립투사에 관련된 주제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주제로 힌트를 찾아 방을 탈출하는 테마로써 잊은 역사에 대해 다시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층은 3층과 다르게 공포의 컨셉으로 퇴마를 관련하여 참가한 청소년이 퇴마사의 제자가 되어 악령을 퇴마하는 컨셉으로 구성했다. 숨뜰 탈출은 2021년부터 숨뜰운영위원회 청개구리에서 매년 기획, 연출, 인테리어, 연기와 진행까지 모두 청소년 스스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숨뜰 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문화동 통장들과 만나며 지난달 성내충인동에 이어 동지역 통장들과의 두 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주시장은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고생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문화동 통장들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지역상권의 쇠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울림센터 건립 등 도시재생사업과 구 남한강초등학교 부지로의 평생학습관 이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관할 구역의 쓰레기 문제, 노후 주택 정비, 주차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문화동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건의해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최선을 다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달부터 동 지역을 순회하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경산시 공무원노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금 각 300만원을 상호기부하였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는 지난해 3월 자매결연도시인 경산시, 대전서구, 보성군 공무원노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약을 맺고 교류활성화를 위해 우의를 다진바 있다. 이번 기부는 상생협약 실천을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었으며, 양 노조 조합원들이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였다. 박정식 위원장은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연대를 강화하고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해 노조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능하며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와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7일 충주시 탄금호 물놀이장에서 하계방학계기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쉼터의 프로그램과 역할을 홍보하고, 가출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쉼터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간식꾸러미 200여 개와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배병란 소장은 “찜통 무더위 속에서도 충주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에 이바지하고자 쉼터 홍보에 힘쓴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관심과 사랑으로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허경회 소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청소년 쉼터를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남녀청소년쉼터는 가출, 아동 학대, 방임 등으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