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자율방재단과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5일 연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북 괴산군 감물면 일대를 찾아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방재단과 센터는 이들은 피해 농가를 방문해 인삼밭·하우스 철거, 복숭아밭 부유물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미자 단장은 “우리 단원들의 참여로 큰 피해를 본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엔 언제든지 찾아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이사장은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이번 활동에 후원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 대덕구 자율방재단과 대덕구자원봉사자분들의 발 빠른 수해 복구 자원봉사 지원에 감사드린다. 봉사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활동 후 안전하게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민을 대상으로 지역 에너지전환을 위한 ‘2023년 넷제로카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7월 26일 오후 4시 30분, 대덕지역에너지센터) △스마트워치 스트랩 만들기(7월 26일 오후 7시, 향기정원) △태양열 재생에너지 워크숍(8월 1일 오후 3시, 투썸플레이스 대청호점) △기후위기 독서토론(8월 3일 오후 3시, 하와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계획센터 2차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에너지 소모임은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기획했으며, 대덕구 넷제로카페와 오는 11월까지 총 28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덕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덕지역에너지센터는 에너지 절약 워크숍,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커피박 재활용 체험 등 10회에 걸쳐 다양한 에너지 소모임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대덕구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에너지전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2일~23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22일 진행된 ‘2024-2025 대학입시설명회’에서는 대입멘토 한수진 대표의 ‘대입 핵심 이해와 학생부 교과·종합전형의 분석을 통해 나만의 수시 6개 대학을 선택하는 전략 방법’ 특강을 진행해 수시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은 정제원 EBS 입시 대표강사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도입 예정 상황에서 효율적인 학습 방법과 대학입시의 개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신청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끈 ‘2024수시대첩’은 총 60팀이 참여했으며, 대덕구 청소년 진로진학 상담실과 대전진학지도협의회가 주관해 현직교사 20명과 고등학생 및 학부모와 교사가 1:1로 매칭돼 50분간 맞춤형 입시전략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입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와 학생은 “수시로 변하는 대입정책으로 입시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많은 정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육성된 ‘신탄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현판식을 열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들을 운영·관리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지역주민 주도 조직이다. 이날 현판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들과 구자성 신탄진 마을조합 이사장, 신탄진 마을조합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탄진 마을조합은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 운영·관리를 통해 수익 및 일자리 창출 등 신탄진 지역에 경제·사회·문화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성 신탄진 마을조합 이사장은 “신탄진 주민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시재생 목적의 지역사회 재투자를 통해 지역사회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충규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이 대덕구 오정동 하나은행 2층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개최하고 힘찬 도약에 나섰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1년 9월에 설립된 재단은 그동안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금강로하스타워2에 입주해 대덕구의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각종 축제와 관광 인력 양성사업, 미술관 운영과 마을 예술 사업 등을 펼쳐왔다. 재단은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 앞서 대덕구청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재단 운영 및 사업 현황 보고, 신임 이사 구성 이후 첫 조직·직제 개편안 의결 등 재단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개소식은 현판식과 홍보영상 관람, 환영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 새롭게 임명된 임전배 이사와 감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최충규 이사장은 “구청과 재단의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혁신을 통해 대덕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관광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전배 상임이사는 “민선 8기를 맞아 대덕구가 눈부시게 도약하는 시점에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민선8기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위원회에 총 50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이번 회의에서 △대덕물빛축제 발전 방안 △대덕구 특례 지정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 안건에 대해 △대덕물빛축제의 ‘킬러컨텐츠’ 개발 △축제의 지역관광, 상권, 기업과 연계방안 △대덕구 맞춤형 특례 비전 제안 및 분야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시해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견을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 출범한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분과별 회의를 별도 개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맞춤 건강 지원에 나섰다. 20일 법2동에 따르면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8~19일 양일에 걸쳐 ‘맞춤형 영양케어 서비스’와 ‘따심표 건강 여름 김치’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18일에 진행된 ‘맞춤형 영양케어 서비스’는 법2동행정복지센터와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식단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와 고른 영양소 섭취가 어려운 치아결손 대상자에게 당뇨식과 영양죽을 지원했다. 19일에는 법2동복지만두레와 협력해 여름철 식욕저하, 기력저하 등으로 면역력이 감소한 노인, 장애인 등 50명의 돌봄 필요 대상자에게 얼갈이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 살핌을 병행하는 ‘따심표 건강 여름 김치’ 사업을 진행했다. 김영신 법2동 지사협 민간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위기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마을사업 추진 시 대상자 및 계절별 요인을 고려하는 등 섬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가족으로부터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지역 내 각 기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한방 치료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함소아한의원대전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에 면역력을 미리 보강해 겨울까지 건강을 이어가고자 삼복첩 치료, 생기차 처방 등 한방 치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자주 감기에 걸려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한의 치료를 받고 면역력이 좋아지기를 바란다.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13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 통합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지역 내 목재생산업체의 노후화 시설을 개선하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제조시설 교체 등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구는 1개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해 자부담 8000만원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보조금 1억 2000만원(60%)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노후화 시설 교체와 인건비와 경비 절감을 위한 자동화 시설 신규 설치 등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사업장(등록 및 제조시설)을 두고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목재생산업(제재업)을 등록한 업체, 신청일 현재 설치장소가 확보 가능한 업체, 지원계획 상의 사업비 자부담이 가능한 업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목재산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전·세종 자치구 최초로 별도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에 나선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대덕구형 바우처’를 처음으로 포함해 지역 기업 최대 10개 사를 추가 지원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구조 전환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전·세종 자치구에서 별도 예산을 투입해 지역 기업을 지원 하는 건 처음이다. 이번 혁신바우처 2차 모집은 내달 4일까지 진행하며,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8월 말 선정할 계획이다.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 금액의 50~90%를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대덕구형 바우처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덕구형 바우처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대덕구 경제과 또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로 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기업만을 위한 ‘대덕구형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친환경 재료인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청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민들의 목공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2019년에 조성된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해 총 120회의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목재환경에 친숙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화·목·금요일 주 3회 운영되며, 회당 약 3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체험료는 무료로 수준별로 목재를 활용한 도마, 화분, 의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신청은 전화 또는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우걸 대덕구 공원녹지과장은 “많은 분들께서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친환경 재료인 목재와 친숙해지고 일상 속 목재 이용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협업팀’을 선정했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각 부서와 주민의 추천을 받아 1차 사전 검증, 2차 실무 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인(최우수 1인, 우수 3인, 장려 2인)과 협업팀 2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최우수는 복지정책과 이정현 주무관이 안았다. 이 주무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해 대덕구의 특성에 맞는 마을돌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2023년 보건복지부 노인·의료 돌봄사업 시범사업에 선정에 큰 공헌을 했다. 우수상은 △근무 환경 개선 등 직원 복지 향상으로 업무 능률을 제고한 총무과 박종선 팀장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한 1인 1생활 체육문화 확대에 기여한 문화관광체육과 이경애 팀장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도로·하수 시설물의 체계적 정비에 나선 건설과 옹상열 팀장이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방문판매법 위반 체육시설 점검 및 위반사례를 정정한 경제과 박혜진 주무관 △지역 경로당 건강교육 및 기초건강 관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12개 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3일간 진행한 이번 교육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자살 위험에 처한 이웃의 신호를 사전에 파악해 도움을 제공하는‘생명지킴이 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온 위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마음 챙김 ‘나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주민 곁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애써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에서 외롭고 힘들어 희망의 끈을 놓는 분들이 한 분도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대덕을 위해 위원분들께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동 단위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대덕구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50여 명의 위원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82개의 복지 특화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이 내달부터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특강, 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하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8월부터 두 달여 간 진행될 이번 하반기 문화학교는 신화와 예술의 흥미로운 스토리로 유럽 문화와 역사를 살펴보는 ‘스토리가 있는 유럽 역사 기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나누는 ‘그림책으로 마음 읽기’, 아름답고 정확한 목소리의 시 낭송과 스피치를 배워보는 ‘명품 시 낭송&스피치’가 진행된다. 또한 지역 기관 어린이·청소년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해 ‘최신 ICT 트렌드와 디지털 미래’란 주제로 과학·진로 특강과 다문화 이해 인형극 공연 ‘보라색 도깨비 포동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문화학교는 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소식지, 도서관 SNS, 밴드(BOOKing~) 등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서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누구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문화·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오는 21일부터 중리동 등 6개 주요 도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 대덕거리맥주페스티벌’을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 지역 6개 상인회장단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개최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상인회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축제를 개최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구는 피해복구 상황 등을 살펴 개최 여부를 9월에 재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9월 이후 추석명절 등으로 축제 개최가 어려울 경우, ‘상권별 특별 할인 주간’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제시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상인회장단의 결정을 존중한다.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다양한 고민과 함께 지역 재해예방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민원담당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7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구민들에게 ‘친절·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각 분야별 국민신문고 및 유기한민원 업무처리, 친절한 민원응대, 휴대용보호장비운영 및 정보공개운영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직접 제작한 ‘민원 처리에 관한 안내 책자’를 배부해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원 처리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담당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민원 관리를 통해 구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