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급식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유성구가 급식을 지원하는 아동은 1,183명으로, 이중 481명에게는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시설을 통한 집단급식 제공, 602명에게는 아동급식 카드를 이용한 인근 음식점 이용, 100여 명에게는 도시락 배달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수급자 ․ 한부모 가구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운데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이며,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아동도 포함된다. 또한, 지원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기타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은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반장 등의 추천을 받고 아동 급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한편,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지역사회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 가게'는 아동급식 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자발적으로 무료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리스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절한 급식지원체계를 관리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8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외국인학교(총교장 Moimoi, Michael Franci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략적 상호교류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제적 마인드를 겸비한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관학 협력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 분야 상호 협력 등이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국제적인 교육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오정동에 위치한 대전외국인학교는 지난 1958년도에 美선교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국내 최초로 공식 국제교육 프로그램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3개 교육과정을 모두 인가받고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유성경찰서는 2023년 06월 27일 08:00~08:30, 유성구 노은동 소재 월드컵네거리에서 경비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등 교통경찰 10여명이 모여 꼬리물기 근절 '옐로우 존'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홍보용 플래카드를 사용하여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향해 옐로우 존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홍보용품과 전단지 배부 활동 및 꼬리물기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현지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옐로우 존이란, 상습 혼잡 교차로에 황색 사각 실선의 노란색 지대를 만들어 교차로 정체시 진입하게 되면 꼬리물기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하는 황색 정차 금지지대로, 승용차 기준 범칙금 4만원 또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유성경찰서는 교차로 내 꼬리물기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캠코더 단속 및 현장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이달 29일부터 예술 관련 학과 졸업자 및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예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성아트랩 3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아트랩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사회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뿐만 아니라 작품전시, 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단국대학교 이희성 교수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역량강화 강의 6회와 행사 기획부터 추진까지 직접 수행하는 협업 프로젝트까지 3단계의 활동이 2개월간 이어진다. 특히, 지난 26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기 아트랩 참가자가 예술인으로 성장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 예술인들이 유성아트랩을 통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거동불편 등으로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일차의료기관 6개소와 협약을 맺고,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대전의원 △민들레의원 △선산부인과의원 △성모외과의원 △중앙훼밀리의원 △현대의원이 참여하며, 의사와 방문의료지원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월 1회 동행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실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돌봄을 지원한다. 유성형 방문의료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희망복지과(☏042-611-6101)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비·말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료기기를 부착하여 건강관리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4일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의 복지 문제를 유관 단체가 공동대응하기 위한 연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마을복지 공동체 구성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동체 소개, 단체별 마을복지 문제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흩어져 활동하던 진잠의 12개 복지단체는 21개 단체로 확장하여 주민참여형 마을복지 공동체를 구성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숙 진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유관기관들이 개별적으로 활동하며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회의가 단체 간 협동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6일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기부참여자의 인센티브 15,876천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직전 반기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기탁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가입 시 인센티브 기부를 신청한 참여자 중 2022년 하반기 각 가정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1,343세대의 기부로 마련됐다. 한편, 구는 지난 2011년 기부참여 유형을 처음 도입하고, 매년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현재까지 20,811세대가 가입, 누적 기부액은 2억 2천 201만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이는 홈페이지에 가입하거나 유성구청에 방문(서면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기부 참여가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지역 내 새로운 기부문화 방식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세대가 참여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행안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특교세는 지자체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는 사업 가운데, 행안부가 1차 예비심사, 2차 전문가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이번에는 대전 유성구를 포함,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고령 농업인의 농지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 실증화단지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 실증화단지’는 비닐하우스·유리온실·축사 등에 IoT, 빅데이터·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하여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원격·자동으로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사업부지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단지를 구축, 영농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영실습농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비하고, 고령화 농촌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2023 상반기 디지털 정책학교'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혁신 주니어보드 및 7급 이하 실무자들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3일과 28일, 내달 5일 총 3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유성구와 협약을 체결한 인공지능학회 (사)AI프렌즈의 이사인 원종윤 동명대 교수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ChatGPT에게 잘 질문하는 방법’등 구정 업무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방법부터 참가자 개인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이를 통해 정책 기획과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디지털 정책학교의 목표"라며, "참가자들이 인공지능과의 협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는 새로운 공직 문화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여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디지털 정책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삶이 풍요로운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축제도시 도약 △전민복합문화센터 신축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유성온천관광 활성화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을 핵심과제로 삼았다. 우선, 전국 최초 테마가 있는 사계절 축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봄에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성대하게 마무리했으며, 이번 여름에는 유성구와 바이젠하우스가 지역특화상품으로 출시한‘유성맥주’를 기반으로 재즈&맥주 페스타를 개최한다. 또한, 가을에는 음악회와 연계한 국화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과 대학로 샹젤리제 거리 경관조명 등을 준비해 낭만적인 유성의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구는 축제뿐 아니라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생활문화센터와 공공도서관을 복합으로 갖춘 전민복합문화센터는 올해 8월 준공, 10월 개관할 예정이며, 구는 연간 18만 명의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예술과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이 제263회 정례회에서 마약류 및 약물의 오·남용 예방과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먼저 이희래 의원은 22일 열린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유성구 마약류 및 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마약관련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조례안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대한 규정, 지원사업 및 협력체계 구측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 대표발의한 ‘유성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사회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활발한 사회참여와 평등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했다. 마지막으로 ‘유성구 지역먹거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역먹거리위원회 기능과 임기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 통합지원센터 수탁기관 자격 기준을 변경하여 운영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항등을 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윤정희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제263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유성구 뷰티산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근 뷰티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제도 마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윤정희 의원은 뷰티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과 유성의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이 조례안은 뷰티산업 제품의 개발, 국내·외 마케팅 지원, 뷰티산업 축제·대회·행사 등 개최 및 교류, 뷰티산업 관련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자문위원회 설치 및 협력체계 구축 등 뷰티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규정을 담고 있다. 윤정희 의원은 “우리나라의 뷰티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한류 열풍 등으로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용효과도 매우 높은 산업”이라며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 가치 산업인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기대되는 곤충산업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제도가 마련되어 주목받고 있다. 제263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2일)에서 박석연 의원은 곤충산업을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득원으로 육성하여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유성구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는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곤충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곤충산업의 기반조성과 경쟁력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석연 의원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배출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곤충산업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토대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석연 의원은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의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유성구 물놀이장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도 발의해 여름 휴가철 대비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도 함께 마련
(충남도민일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차원에서 친환경 식생활과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이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채식선택권 보장을 위한 조례를 발의해 주목 받고 있다. 이날(22일) 제263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인미동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유성구 채식선택권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 조례안’은 환경보호, 건강, 종교 등의 사유로 채식주의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음식 소비에 관한 채식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은 채식선택권 보장 지원 사업, 채식 음식점 인증, 채식선택권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채식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비롯해 채식 실천의 날을 지정해 운영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인미동 부의장은 “채식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접근성은 매우 낮아 채식에 대한 주민들의 기본적인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마련했다”며 “또한 채식은 개인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실효성 있는 방법으로 이번 조례안을 통해 건전한 채식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1일 ‘주요하천 특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와 ‘유수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들은 관내 도심지 내 하천과 유수지를 정비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맞춤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하천 6개소(진잠,화산,유성,반석,탄동,관평천)의 정비방안과 유수지 18개소에 대한 주민편의시설 기능을 구체화했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는 대규모 택지조성사업이 하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이고, 최근 하천 산책로에 자전거 등의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에 따른 안전표지나 산책로 합류지점의 협소함, 부족한 공중화장실에 대한 주민불편 역시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 의견수렴과 사례조사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하천과 유수지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하천과 유수지는 방재시설로써 방재기능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할 중점시설이다”며, “하천과 유수지 등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여건과 주민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에 이르고 있으며,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한다. 유성구는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청년기획단 운영 △청년마을 ‘여기랑’조성 △청년모임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 추진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들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리 유성의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알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청년들이 꿈꾸는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