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동구 홍보 우리 덕에 잘 굴러가유~” 동구의 다양한 소식과 알찬 정보를 구석구석 전해줄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이 8일 소제동 철도관사촌에서 열렸다. 대전 동구는 지난 10월 6일부터 23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에서 총 16명을 선발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11월부터 1년간 동구의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구정 소식을 전하는 ‘홍보 요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발대식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근대 목조 건축물이 보존된 소제동 관사16호에서 진행돼 동구의 매력적인 명소와 유용한 정책 등을 널리 알릴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첫걸음을 더욱 뜻깊게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날이 갈수록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홍보의 파급력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 동구도 시대 흐름에 발맞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선발했다”며 “정책 수혜자인 구민 여러분의 눈으로 복지와 경제, 관광문화 등 다양한 동구 소식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동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투자 유치차 가고시마시에 위치한 ㈜일본위생센터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지난 9월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합의했던 ㈜일본위생센터의 친환경 제품 생산 및 판매 거점 조성 협력을 위해 현지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과 주요 상품 등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철용 동구의회 의원이 함께해 동구의 발전을 간절히 원하는 구민의 열망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1972년 설립된 ㈜일본위생센터는 천연 화산재를 활용한 천연 건축재와 천연 단열페인트, 트램 트랙베드 등 친환경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친환경 에코기업이다. 박 청장은 12일 오전 가고시마현청을 방문해 시오타 고이치 현지사를 예방한 뒤 곧바로 ㈜일본위생센터 가고시마 지사를 방문해 생산 공장과 노천 화산재 채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주력 제품인 트램 트랙베드와 옥상정원, 육교 잔디가 설치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유치 활동 외에도 관광자원 현장 방문을 통한 벤치마킹을 위해 가고시마의 지역특산품인 고구마 소주 개발 현장도 방문할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8일 대청호 일원에서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TF’ 출범식을 갖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TF’는 박민범 동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대전시, 동구, 대덕구 관계 공무원과 법률, 언론, 도시개발, 환경, 관광, 주민 등 여러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구는 TF 운영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대청호 활용 전략 수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친환경 개발 검토, 관광 인프라 조성, 각종 행사 및 홍보 추진 등 그동안 구에서 추진했던 대청호 활성화 노력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TF 위원들과 함께 향후 TF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TF 위원들은 1980년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지역 주민들이 40년 넘게 고통을 겪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환경을 보전하면서 대청호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TF 활동으로 다양한 대청호 활용 전략을 수립해 많은 사람들이 대청호에 찾아오고 자연스럽게 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7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장들이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책 수립 등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동구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3,934명, 사회서비스형 320명, 시장형 232명, 인력파견형 60명 등 4,57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수행기관의 노인일자리 관련사업 운영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사고 예방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11월 24일 10시 동구청 8층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유아 보호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북스타트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김수현 북스타트 강사(책읽는 사회문화재단 소속)를 초빙해 북스타트 의미와 유래를 통해 이해를 돕고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과 그림책 고르는 법을 제시하며 ‘아기‘만이 아닌 ‘나‘를 위한 책읽기, 나아가 ‘함께‘ 읽는 책읽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스타트 전문 강사의 강연을 통해 평생 독서 습관의 첫 단추가 될 북스타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공유함으로써 아이와 보호자 사이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에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자녀들의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구는 매년 동구 영유아(출생~취학 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발달 단계에 따라 적합한 책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북, 에코백)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4일 동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모아 모아 기부DAY’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청 직원들을 비롯해 관내 주민, 대전글꽃아이쿱생협 등이 참여했으며 라면, 햇반 등 식료품 및 생필품 약 3,600개를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푸드마켓 2개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아 모아 기부DAY’는 동구 천사의 손길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주민, 동구청 및 공공기관의 직원, 기업 등 가정의 남는 물품을 기부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의 성과를 내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모아 모아 기부데이를 통해 나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나눔 사업을 통해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 통합돌봄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건강’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건강 관련 의료서비스 및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1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구 통합돌봄 사업은 ▲퇴원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지원 사업 ▲어르신 안심주거지원 사업 ▲식사(영양 밑반찬)지원 사업 ▲동구형 안심서비스 앱 지원사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7개 동에는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초기상담 과정에서 ‘복지+건강’ 기능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자 공공 서비스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상담창구를 설치해 일원화된 창구 운영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담이 기대된다”라며 “동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통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11월 3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 사단법인 나눔의 마을(회장 윤석연)에서 주최하고 사랑의 끈 연결운동본부가 주관한 '2022년 대전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본부는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1:1 결연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등 31명과 국가유공자 등 10명에게 총 1,2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 이영민 대회장은 “대전에서 다섯 번째 개최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일회성 후원이 아닌, 정기적 후원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의미를 지닌다”면서 “우리의 자녀들이 걸림돌 없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1월 1일~2일 이틀 동안 3회에 걸쳐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구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등 75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안전ㆍ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 사업경영주는 매 분기 각 6시간씩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하도록 되어있으며,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 시 사람을 소생시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유사시 위험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분기별 안전ㆍ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분들에게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에 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안전ㆍ보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 “복지시설 나눔숲(실내)사업에 선정되어, 녹색자금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복지시설 나눔숲(실내)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실내에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환경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면역력 증강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용운종합사회복지관 강당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화종 관장은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복지관 환경개선을 통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여 이용자 편의 증대는 물론 정서적 안정과 면역력 증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축하드리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 내 환경이 개선되어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전충남소비자연맹과 지난 8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량 및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추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우수 공동주택 3개소를 선정했다.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RFID 기반 배출방식의 공동주택 12개소가 참여했으며, 작년 동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이 높은 순서로 순위를 결정했다. 공동주택 관리자 및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작년 동 기간 대비 약 63톤(10.4%)을 감량했고, 공동주택 12개소 전체 감량효과를 보였다. 이번 경진대회 평가 결과, 가오동 은어송마을3단지가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용전동 신동아아파트는 우수, 용운동 용운삼정하이츠는 장려상에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3개소에 대해 동구청장 상장과 함께 총 200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강난숙 회장은 “올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 참여해 준 공동주택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에 관심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꿈꾸는 드림 과학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꿈꾸는 드림 과학관’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과학 현상의 이해를 돕고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지역 드림스타트 가정 155세대 261명 중 과학체험과 학습이 수월한 취학아동 우선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과학체험 키트는 ▲자연재해 과학실험 홈키트 ▲입체우주 캔버스 만들기 ▲펭귄·어항 무드등 ▲뒤죽박죽 서커스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과학체험 기회를 통해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원리와 자연현상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해 향후 아동들에게 과학 진로 개발 및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과학실험을 하며 성취감과 창의력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과학 원리를 활용하여 놀이와 체험을 동시에 해보며 과학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체험 욕구를 반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2022년 2차 직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유정흔 강사를 초빙해 젠더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성매매·가정폭력 사례로 보는 공직자로서의 적극적 대처 방안 및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7일에는 기관장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성평등 관점에서의 변화와 실천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31일에는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건강한 성인식을 확립하여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전 직원이 4대 폭력통합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올해 4회에 거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31일 오후 대전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대전 지역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간부들은 구 의회 구정질문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0일간 김장철 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장철 쓰레기 특별수거 기간 동안에는 김장 시 다량으로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류 쓰레기를 전용봉투(20ℓ)에 담아 배출할 수 있게 된다. 김장 쓰레기 전용봉투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납부필증 20ℓ 구입 시 무료로 지급된다. 김장 쓰레기는 지푸라기, 흙, 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전용봉투에 담아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집 앞에 배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김장철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는 만큼 미리 손질된 재료를 구매하고, 배추, 무 등 뿌리 흙은 잘 털고 잘게 썰어 부피를 줄이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배출하면 김장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라고 전하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또한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동구는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을 지정해 등산로를 통제하고, 산림 내 화기물 소지와 취사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작년보다 50% 증원된 60명의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을 산불취약지역 곳곳에 배치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숲길 입구와 산림 인접 공원에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차량을 이용한 안내방송과 캠페인 등을 병행하며, 열 영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 예방 선진지 동구로서 자리 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아름다운 숲을 가진 고장으로 사소한 방심이 큰불로 번져 천혜의 귀중한 재산이 사라질 수 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불법소각이나 담배 실화 신고 등 주의와 도움을 주시기 바라며, 5년 연속 산불 없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