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기업 투자 최적의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미래 산업거점 잠재력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24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참석 예정 인원인 140명보다 훨씬 많은 200명 이상의 수도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의 투자 유치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대기업 S사, L사, U사를 포함해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등의 주요 기업이 대거 참석하며 천안의 전략적 투자 가능성을 확인했다. 설명회는 천안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천안의 미래산업 퍼포먼스,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조성 중인 천안시의 6개 산업단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최경순 충남연구원 박사가 천안 8대 전략산업과 미래 전략 등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고병우 ㈜엔켐 전무는 ‘천안시 성공 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천안에서 직접 경험한 기업지원 정책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과 화학사고 대비·대응 사항 심의·의결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소방·경찰 관계자,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고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는 지자체, 사업장, 전문가, 시민사회로 구성된 민·관 합동 거버넌스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의 자발적인 배출 저감 유도, 저감계획 검토와 이행 확인 등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환경안전건강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해왔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배출저감 협의체를 구성하고, 화학물질 관리 역량 제고와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순희시민기자) 이순희 시민기자에 따르면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주변 신호등이 나무가지에 가려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가려진 나무가지가 가려져 있어 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으면 바로 조치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구조‧화학사고 1급 자격증을 취득한 멀티소방관 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지난 9월에 실시한 화학사고 대응능력 1급 시험에 합격하여 화재‧구조뿐만 아니라 화학사고까지 어우르는 멀티소방관이 됐다. 김혁 소방위는 2011년에 임용되어 2019년에 인명구조사 1급, 2023년에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했고, 김주호 소방장은 2014년에 임용되어 2020년에 인명구조사 1급, 2022년에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했다. 대원들은 평소에도 동료들을 위해 비번날에도 인명구조사, 화재대응능력 교관으로도 활동하여 자격취득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앞으로는 "어떤 재난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전문 능력과 지식을 갖춘 소방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어떻게 하면 구조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국민들을 더욱 빨리 구조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대원들이 되어달라고”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30일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유공으로 천안시의회 소속 유수희, 박종갑 의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천안시의회, 천안시청과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조례 내용, 제정 필요성, 범죄예방과의 관련성에 대해 꾸준히 협의했고, 해당 조례들은 지난 5월과 9월에 각각 본 회의를 통과·시행 중이다.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작년부터 명확한 동기 없이 무작위로 불특정 피해자를 상대로 살인이나 폭력을 행사는 범죄 형태의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목적의 조례이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는 천안시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안전과 관련된 자치경찰사무 지원 목적의 조례이다.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과 유수희 의원은 위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각각의 조례에 대해 대표 발의했으며, 이로 인해 더욱 안전하고 적극적인 치안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31일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해 교육 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발달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직업훈련은 물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천안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자립생활 활성화와 교육·훈련 정보를 교환했다. 시는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가 장애인을 위한 보다 진보된 프로그램 개발의 첫걸음”이라며 “희망과 자립심을 키워줄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31일 풍세면 용정리에서 친환경 벼 추수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수 행사는 농민 유현준 씨의 논 5,340㎡에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과 친환경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벼를 베고 호롱기를 이용해 수확한 벼를 탈곡했다. 천안시는 천안 쌀 인지도 향상과 친환경 저탄소 농업 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생물학적 제초법의 하나인 우렁이 농법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친환경 벼 재배단지 4개 읍면의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논 169ha에 우렁이 종패 6t을 지원했으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대원강업㈜도 힘을 보태 700kg(1,000만 원 상당)을 추가 공급했다. 추수행사가 열린 풍세면은 2002년부터 친환경 쌀을 생산해온 친환경농업 선도 마을로, 올해는 119농가 101ha에서 친환경 벼를 수확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올여름 폭염과 추수 직전의 벼멸구 피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겨낸 값진 친환경 쌀”이라며, “앞으로도 천안시 친환경농업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청룡동)은 지난 30일 천안YMCA에서 열린‘쓰레기 없는 지역축제 만들기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여 열린 토론회에는 박진용 천안YMCA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고, 문지현(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권은정(천안녹색소비자연대 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정선희 의원을 비롯한 김민아(쌍용2동 주민자치회 지원실장), 곽금혁(충남광역자활센터 기획경영부 부장), 안혜정(이안아트팜 대표), 김우수(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송영신(천안시청 청소행정과 팀장)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선희 의원은“쓰레기 없는 지역축제를 위한 천안시의 정책 중, 시민 호응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것은 인센티브 제공이었다”며, “시도에서 운영하는 '탄소업슈'라는 어플이 있는데 이를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 시, 해당 어플의‘실천항목’으로 넣어 시민들께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법으로 인센티브를 드릴 수 있게 행정부와 조율해 보겠다”고 제언했다. 정선희 의원은“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천안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새롭게 식자재 매장을 오픈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기존 유통 구조에서 발생하는 유통 단계를 줄여 타 도매업체 대비 평균 10%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센터의 설립 취지인 소상공인 지원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식자재 매장은 주류, 공산품, 잡화 외에도 야채, 냉동식품, 각종 식자재 등 약 10,000여 종의 품목을 취급하며 범위를 크게 넓혔다. 이를 통해 지역의 수퍼마켓과 식당, 식자재 유통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상인들이 필요로 하는 품목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천안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천안, 아산, 예산 등 인근 지역의 수퍼마켓과 식당, 식자재 유통업체 등 중소 상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변인석 이사장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의 확장, 그리고 무분별한 식자재 매장의 범람으로 골목상권이 위축되면서 중소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식자재 매장 오픈을 계기로 공동구매와 가격 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디바이스이엔지(최봉진, 방인호 대표)는 31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과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 함께 후원금 3,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한 ㈜디바이스이엔지는 중소 벤처기업으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세정분야 설비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으로 탄소 저감 대책 방안을 장비에 적용, 유해 화학물질 사용량을 최대 90%이상 절감하는 기능을 추가 적용 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우수 기업이다. 최봉진 대표는 “기업의 입장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후원 등의 나눔 문화 확산 참여는 이제는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금이 천안시 복지향상과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복지재단 2,000만 원과 사랑장학재단 1,000만 원 등 총 3,000만 원이라는 고액을 후원해 주신 최봉진, 방인호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지부장 조승국)는 지난 30일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조승국 지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후원금은 지정 내용에 맞게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금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립미술관은 서울공예박물관과 함께하는 특별교류전 ‘공명하는 백색들’ 참여 작가인 데비 한의 아티스트 토크 ‘데비 한: 인식의 눈’을 11월 9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데비 한 작가와 전시기획자의 대담 형식으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데비 한 작가는 서양을 대표하는 미(美)의 이미지인 비너스상을 묘하게 비틀어 한국 전통 도자인 청자와 백자로 구워내고 이를 통해 작가는 획일화된 미의식을 따르는 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삶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한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가의 시선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미’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전통 기법의 도자와 동시대미술이 만나 어떻게 발전했는지 미술관을 직접 찾아 관람하면서 살펴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1일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각예술팀(041-900-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동남구보건소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북구보건소가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동남구보건소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행복출산을 함께하는 천안형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 첫아이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엽산제‧철분제 제공 및 임신초기검사, 임신 사전건강관리(가임력검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다자녀(둘째아 이상)산후 건강관리 지원 등 출산장려지원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복출산을 함께하는 천안형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은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8일에는 임산부와 가족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분위기 조성과 출산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지지기반을 구축하고자 ‘제19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저출산시대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면서 10연패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좌식배구단은 지난 30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도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좌식배구단은 2014년부터 10년 연속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한편, 경상남도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 6,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1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데이터활용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농업기술의 확산과 농업인 교육을 위해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조성한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데이터 활용 2개 분야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천안형 오이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은 농업인의 농장 환경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관리하고, 수집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환경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천안시는 현재 51개 농가에 환경정보수집장치를 보급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2026년까지 오이 표준생산 매뉴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으로 농업인의 영농시스템 개선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 기회가 적은 지역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경영 안정과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 비수도권 중 최초이며, 전국 2번째 사례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총 3억 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하게 된다. 이를 재원으로 기술보증기금은 대출을 신청하는 천안시 기술창업기업 기업당 5억 원 이내에서 총 54억 규모의 우대보증을 한다. 보증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1년 이상 천안시에 소재하고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 0.2% 감면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출 보증 이외에 기술·경영 컨설팅 등 기술보증기금의 기타 프로그램 연계지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