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혁신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4개로 분류(광역시도·시·군·구)하고 혁신역량, 혁신 성과, 국민체감도의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로 평가해 61개 우수기관[광역(4), 시(19), 군(21), 구(17)]을 선정했다. 특히 옥천군은 10개의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전체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전체 4위에 오르며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옥천군은 다양한 주민 소통 정책과 함께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한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누구나 쉽고 편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주민불편 문자신문고 ‘도와줘OK’ △지방소멸시대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군정자문위원회’를 통해 위원회 정비의 혁신적 대안을 마련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각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황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2023년 태양광발전사업(시설용량 3천㎾이하) 건에 대한 허가, 공사계획, 사업개시신고 등 민원서류를 910건 접수해 2022년도 659건 대비 138%가 증가했으며, 그중 허가 처리 건수는 234건으로 265%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옥천군 군계획조례’ 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허가기준 사항을 일부 완화 개정함에 따른 것으로,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의 옥상 또는 지붕에 설치하는 경우 건축물 사용승인일부터 2년(5년→2년)이 경과한 경우에 허가할 수 있으며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용도를 주목적으로 한 2년간의 생산·판매 실적 등을 제출받아 확인할 수 있다’로 개정됐다. 허가 처리 건수 중에서도 건물 위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건수는 145건으로 2022년 대비 241%가 늘었으며, 건축물 사용승인일이 단축(5년→2년)됨에 따라 혜택을 본 허가 건수는 79건이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규제 완화에 따라 올해도 사업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오는 21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두드림 지원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 지역 6인, 면 지역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영역별 분류에 속한 표준 강좌에 한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 강좌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역 내 학습기관·단체, 사업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연 1강좌로 신청을 제한한다. 강좌 신청은 군 행복교육과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행복교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소외계층과 면 지역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기존 지원이 없던 신규 프로그램, 수강인원이 다수인 프로그램, 주제의 타당성, 교육 내용 등을 심사해 최대 70개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강좌는 4월부터 11월 중 15회 운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읍·면 간 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적·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달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문화재 기동 유지보수단, 관광지 유지보수단, 옥천묘목공원 수국정원 등 관리, 궁촌재 전망대 꽃동산 등 조성 및 관리 총 4개 사업장에 18명이 참여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5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2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실제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3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 군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참여자의 근무 및 안전관리, 근로자 작업량 적정 여부,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사업장 현장 감독 담당자 및 근로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 고충이나 건의 사항 등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참여자의 복무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근로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장 내 안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 12개 공동체(1단계 10개소, 2단계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이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 주민 5인 이상이 모인 고유번호증을 가진 비영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했다. 2022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 3년째에 접어들었으며,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한다. 1단계는 사업을 처음 신청하는 공동체가 지원 가능하며, 기존 1단계를 진행했던 공동체도 재지원 할 수 있도록 했다. 2단계는 1단계로 인정되는 사업들을 진행한 공동체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도록 해 여러 공동체가 단계별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일간 16개소의 공동체가 신청했으며(1단계 13개소, 2단계 3개소), 27일 심의위원회 개최 및 29일 추가 서면 심의를 통해 1단계 10개소, 2단계 2개소가 최종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남대전고등학교 충북동문회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8일 서충원 동문회장과 일행이 남대전고 출신인 황규철 옥천군수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문회의 옥천 사랑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인과 그 지역의 생활 인구가 주요 기부자다. 특히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근무하면서 주소는 인근 도시에 두고 있는 생활 인구가 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충원 회장은 “남대전고 출신 동문이 지자체 단체장, 대학교 총장, 변호사, 기업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라며 “옥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많은 동문이 참여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별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받고, 그 포인트로 해당 지역의 특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 공제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꾸준히 시간 내기 힘든 주부나 직장인들이 취미활동 또는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캘리그라피 수제도장, 카네이션 꽃바구니, 리얼 카카오 초콜릿, 라탄공예 4개 강좌를 4월부터 7월까지 둘째 주 화요일과 넷째 주 목요일 저녁에 강좌별 2회씩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해당 과정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호응이 좋았던 만큼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옥천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모집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에게 깊고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주민에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8일 당부했다. 홍역이 유행하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예방 접종률이 떨어진 반면 해외여행 등 교류는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환자는 해외를 방문한 뒤 감염된 환자로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11명 발생했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감염 시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부터 온몸에 발진이 나타난다. 옥천군보건소는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두 차례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만약 한 번만 받았거나 접종 여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 출국 전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 중에는 자주 손을 씻고 의심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강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 질환자의 발 건강관리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가 건강관리 교실’은 관내 당뇨환자 및 고위험군(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옥천군노인복지관 청산분관에서 진행해 지리적으로 보건소와 멀어 보건의료서비스에 소외된 청성, 청산지역 당뇨환자 및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당뇨환자들은 혈액순환이 안되어 말초신경이 둔감해지고, 혈관 손상을 입기 쉽다. 발에 조그마한 상처가 생겨도 이를 잘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당뇨환자에게 발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당뇨 관리를 위한 식습관, 운동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2024년도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연간 약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중점사업으로 복지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발굴 대상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거주자, 비수급자로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 자녀와의 실질적 단절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그 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이 어려운 복지대상자 등이다. 위기구호비는 대상 여부를 확인 후 복지소외계층의 욕구에 맞는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을 맞춤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사업 수행기관인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재가 노인·장애인 ‘밑반찬 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밑반찬 배달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옥천군은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관 직원과 72명의 자원봉사자가 위생적으로 조리 및 준비해 노인 210명, 장애인 50명에게 전달했다.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4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맛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매주 목요일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 유지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소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밑반찬 배달 사업을 통해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장애인복지 증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6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소년수련관의 특성을 고려해 민방위대원, 청소년, 주민 등이 함께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 시 대처 능력을 습득하며 민방위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2006년 문을 연 청소년 방과후 학교인 ‘지용학당’ 수강생 3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하며 체험을 통해 대처 능력을 습득하도록 했다. 지용학당 학생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만 있었던 화재 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청산면 민속보존회(단장 김기화)가 6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에 청산면 일원을 가가호호 방문해 지신밟기를 하고 얻은 수익금이다. ‘청산면 민속보존회’는 지난 2022년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청산면의 대표적인 단체로, 매년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김기화 단장은 “청산면 민속보존회 회원들은 지역의 민속놀이를 원형 그대로 전승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행사 시 청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얻은 수익금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을 위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지승 청산면장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청산면 민속보존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는 면내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아동비만 예방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최근 간식 섭취 증가, 신체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아동 비만율이 증가함에 따라 군 보건소는 아동비만 예방과 비만율 감소를 위해 2016년부터 맞춤형 신체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신체 능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 강사를 활용한 방송 댄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결과 신체 활동률 증가와 비만율 감소에 영향을 주는 등의 성과를 내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방식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여 교사들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올해 아동 청소년 비만예방교실은 주 1회 운영되며 오는 7일 군남초를 시작으로 관내 6개 학교가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아동 청소년에게 건강 증진을 위한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9개 읍·면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 추진의 근간이 되는‘마을의제 주민제안’을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 달간이며, 주민 편익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 밀착형 제안 사항에 대해 해당 읍·면 주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옥천군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마을의제 주민제안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과 fax 접수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김대훈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마을의제라함은 마을 단위의 문제해결과 주민 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이자 화두다”라며 “마을의제 발굴을 통해 주민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사업안건 의결 등 일련의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역량 있는 주민의 아낌없는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옥천군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주민제안 접수 이후에도 주민자치계획 수립과 7월에서 8월에 개최되는 주민총회 안건투표 등을 통해 마을 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하고, 주민이 공유하는’ 주민자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며 안전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4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후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안전 정책으로 지난해 23명에게 총 1,7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개개인이 별도로 가입 신청하지 않아도 일괄 가입되는 보험으로, 보험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옥천 내외 어느 곳에서나 직접 자전거를 타거나 뒤에 탑승해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타인을 다치게 했을 경우 모두 보장이 가능하다.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입었을 경우 최고 1,500만 원,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으면 진단 기간에 따라 20~60만 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이 외에도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 200만 원, 형사 합의에 따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