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주시 직능단체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앞다투어 더위에 신음하는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각 학교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면역력이 도담도담’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 10명에게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제 및 유기농 음료를 전달했다.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13일,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탄금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어르신 정성한끼 사업’을 통해 금제2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대접했다. 한편, 대한양계협회 충주지부 또한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삼계닭 400마리를 기탁했다. 안영석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찜통 더위와 열대야로 심신이 지쳤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다”며, “어르신들이 말복에 삼계탕 한그릇 잡수시고 원기를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웃을 위한 손길은 단체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 차원에서도 이루어졌는데, 대소원면의 송치재씨는 13일,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문화유산 야행’이 충주읍성 사고(史庫)지에서 체험행사 및 교육을 통해 야행의 깊이를 더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의 부대행사로 열릴 이번 문화유산 체험행사 및 교육은 국원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장준식)이 주관하고 충주시의 후원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육 내용은 행사기간 동안 사고(史庫) 유적지를 공개하고 충주읍성 사고지에서 발굴된 유산의 성과와 현장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사진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충주읍성 야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꼬꼬마 역사 퀴즈’를 통해 꿈나무들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다른 체험 부스에서는 음료를 마셔볼 수 있는 ‘국원가배’가 운영되고, 충주읍성에서 출토된 서조문 전돌 디자인을 활용한 컵 받침대 만들기 체험과 드립백 제작 및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오는 11월에 충주읍성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충주사고와 관련된 클레이 디오라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13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라이스모닝(Rice Morning)’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충북농협본부가 “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다.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에 이어 3호 참여자로 캠페인에 참여한 조 시장은 이날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충주시지부,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쌀로 만든 가공품을 나눠주며 올바른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개인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며,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2030 충주 농업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장애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장애 인식개선 동화‘엄마는 슈퍼파워’제작 발표회 및 아크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화책 제작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동아리 ‘다같이’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다같이’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자기 계발 의지와 참여의식 고취를 돕고, 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성취감,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매년 동화책을 발간하고 있다. 전시회는 동화책뿐만 아니라, ‘다같이’ 회원들이 그린 아크릴화 작품과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동화의 주인공이자 제작에 참여한 시민은 “매주 나의 어린 시절을 동화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소중하고 설렜으며 그림책을 만들어서 행복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 관계자는 “동화책 제작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충주시 홈페이지의 대화형 민원 안내 서비스 “충주봇”의 이용 실적이 시행 3개월 만인 지난 8월 4일,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충주봇은 충주시가 지난 2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공공 SaaS(클라우드) 이용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5월부터 민간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홈페이지 내 대화형 민원 안내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충주봇에 누적된 질문 수는 20,710건이며, 하루 평균 216건의 질문 중 210건(97.2%)이 답변되며 높은 응답율을 보이고 있다. 등록된 질문 및 답변 유형은 784종으로, 주민등록, 가족관계, 여권, 각종 증명서 발급방법 등 생활민원 안내와, 경제, 건설, 농업, 보건, 환경 분야의 각종 인허가 준비사항, 충주시의 문화, 체육, 관광 시설 소개 및 예약방법, 복지서비스 신청 방법까지 여러 질문에 대해 간단한 안내 멘트와 함께 홈페이지 링크 및 문의 전화 안내를 채팅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충주봇 민원안내는 메신저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손쉽게 필요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매년 진행해온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가 올해로 8번째 시즌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는 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이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년 간 자전거를 타며 총 9천6백만 원이라는 기부금을 모금하여 장애인학교, 노숙자쉼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긴급수술비 지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이처럼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청소년들이 자전거 페달을 밟아 나눔을 실천하는 감동 스토리’를 써내려 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 8번째로 진행되는 ‘2024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는 “Stand Strong”이라는 슬로건으로 보호시설 퇴소를 앞두고 세상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일부터 9월 4일 사흘간 320km에 달하는 섬진강-영산강 자전거 코스를 달리게 된다. 현재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청소년쉼터 등의 보호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을 ‘자립준비 청소년’으로 지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여름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한달 간 여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책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여름행사에는 △독서 서핑대회 △무지개물고기 여름포토존 만들기 △나만의 여름 비치백 만들기 △알록달록 어린이 타투 △꽁꽁꽁 아이스 젤리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독서 서핑대회'는 도서관 방문, 책 빌리기, 독후감 쓰기 등의 미션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겨루는 보드게임 형식의 행사이다. 행사는 9월 13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우수자 6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나만의 여름 비치백 만들기'는 8월 9일부터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관련된 특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독서습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여가분과는 지난 12일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에서 충주시민의 문화여가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문화여가활동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충주시민 문화여가활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이사장의 ‘생태·건강도시에 관한 시민 문화여가활동’ 발제로 시작되었는데, 이어서 신재민 센터장(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과 최판길 센터장(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이 각각 지정주제로 ‘충주사람 문화향유와 소규모 커뮤니티 출현’, ‘주민 참여와 주체적 활동을 위한 문화여가활동 역량 강화 사업’을 발표했다. 김경아 문화여가분과장은 “우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여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충주시 문화여가활동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등 관련사항에 심의자문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6개 분야의 실무분과와 25개 읍면동단위협의체를 운영하여 각 분야와 읍면동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수안보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꿈나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꿈나무 SW교육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꿈나무 SW교육 체험학습’은 수안보면 지사협에서 추진하는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이 최신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안보지역아동센터와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SW미래채움센터를 방문하여 3D펜을 활용해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병운 위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체험학습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수안보면 아동들의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수안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SW미래채움 충북센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성학 수안보면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축이 될 학생들에게 SW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의 전문 인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신니면 새마을협의회는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신니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른 새벽부터 신니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신니면 랜드마크인 오포사거리 무궁화 교차로와 신니면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행했다. 진태영 새마을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준 새마을협의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음악창작소가 지역 음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을 운영하여 단체와 음악인 등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4 음악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은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이론과 실기를 교육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본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10명은 촬영과 편집에 대한 집체 교육 3회와 실질적으로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 업로드 등의 단계를 다루는 개인강의 5회를 포함한 모든 수강을 마쳤다. 수강생들은 앞으로 3주 동안 각자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한다. 현재 수강생들은 커버곡, 음악지식 전달,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악기 연주 등 여러 분야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가지고 9월에는 시민 투표가 있을 예정이다. 시민투표와 강사들의 심사를 통해 수강생들은 소정의 콘텐츠 제작 지원금을 받게 된다. 담당자는 “수강생들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열의가 남달라 이번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음악창작소가 보유한 콘텐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4대 미래비전 중 하나인 생태환경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충주 시민의 숲’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2025년도 추진 예정인 2단계 사업부지 내에 시민들이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사업은 호암근린공원 미개발 구역 내에 대규모 테마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6월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고, 이듬해인 2024년 6월에는 메타세쿼이아길, 느티나무 잔디광장, 자작나무원 등 다채로운 테마 숲을 주제로 1단계 숲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2025년 2단계 숲 조성을 설계 중에 있다. 2단계 숲 조성에서는 봄을 맞이할 수 있는 꽃나무로 조성된 ‘봄의 언덕’과 시민의 숲을 조망할 수 있는 ‘소망 언덕’ 등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숲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1단계 숲 조성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숲 조성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문의가 있어, 이번 2단계 숲 조성 계획에 이를 반영했다. 2단계 숲 조성 단계에서는 부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9일, 내수면 생태계 회복을 위해 충주호(동량면 하천리)에 토종붕어 치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붕어는 잡식성 어류로 내수면 생태계에 중요한 지표 생물로, 낚시자원 뿐만 아니라 어족자원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당뇨, 부종, 허약체질, 자양강장, 빈혈 등 다양한 건강 문제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붕어 치어방류를 통하여 충주호 생태계 균형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높은 낚시자원 증식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낚시인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5월부터 7월까지 뱀장어 1만 마리, 쏘가리 1만 7천 마리, 대륙송사리 2만 2천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버들붕어 2천 마리, 대농갱이 6만 6천 마리, 다슬기 140만 6천 패를 방류하며 올해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투자한 방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일, 대전 청소년위캔센터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꿈을 Job아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전문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건축가 △e스포츠 전문가 △스포츠건강관리사 △뷰티매니저 △요리연구가 △자동차 연구원 △캐릭터 디자이너 △방송국 △직업군인 등 총 9개의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에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실무 체험을 통해 여러 직업에 대한 흥미와 잠재력을 발견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지현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팀장은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의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 복지, 보호, 상담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달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날아라 슛-드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론 축구는 탄소 소재의 보호 장구로 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레이저 스포츠이다. “날아라 슛-드론!” 프로그램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의 특화사업으로 충주시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드론 조종법과 기술 비행 방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드론 동아리를 구성하여 향후 열릴 드론 축구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곽인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미래 유망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충주예총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47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주, 병창, 중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일반부 대상에게 대통령상, 대학부 대상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60명을 시상하며, 총 상금은 3,520만 원이다. 고등부 독주, 병창 예선은 23일, 대학·일반부 독주, 병창 예선은 24일 진행되며, 본선은 25일에 열린다. 초·중등부 독주,병창 및 초·중·고등부 중주는 22일 단심제로 진행된다.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1977년부터 개최되어 매년 전국 최대 규모로 충주시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