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16일 구청 공연장에서 지역 주요 내빈과 주민자치센터 회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는 동별 한 팀씩 16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익힌 솜씨를 참석자들에게 뽐냈으며, 각 동별 치열한 응원전도 함께 펼쳐져 선의의 경쟁을 통한 주민 화합한마당이 됐다. 경연결과 최우수상은 대청동 민요교실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중앙동 노래교실팀, 판암1동 은하수합창단팀, 가양1동 난타교실팀, 성남동 풍물교실팀 등 4개팀이 차지했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전시된 작품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전문 작가 실력에 못지않은 수준 높은 서예, 문인화 등 16점의 작품이 전시돼 동구청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과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 “프로그램을 배우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 발표나 자원봉사 등으로 연계하여 주민자치 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6일 산내 곤룡골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해 봉안식을 개최했다. 구는 2007년과 2015년 두 차례 진실화해위원회의 발굴을 시작으로 산내 곤룡골에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친 유해발굴 조사를 통해 총 유해 1,355구와 유품 2,561점을 발굴했다. 올해 추진한 3차 유해발굴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유해와 유품은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된다. 구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인 산내평화역사공원(진실과 화해의 숲)의 준공 후 임시 안치된 유해와 유품 등을 다시 옮겨올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유해발굴 사업은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추진했던 첫 유해발굴 이후 다섯 번째 발굴 사업”이라며 “이를 계기로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편 이곳 산내 곤룡골에 2024년까지 유가족 치유와 역사적 화합을 위한 산내평화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모 참여가 열려있는 개방형 중심의 열린 어린이집 46곳에 선정서를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14곳과 재선정 32곳을 포함해 총 46곳이며 유효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19곳을 포함하면 동구 지역 열린 어린이집은 모두 65곳으로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 44.5%에 달한다. 구는 지난 1년간 어린이집 운영 내용을 바탕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선정기준 등 총 5개 영역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현장실사와 함께 보육전문가와 학부모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영역별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어린이집 만들기에 노력해 주신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청장으로서 보육인의 다양한 욕구에 귀 기울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교재·교구비와 보조교사 우선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및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안전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15일 오전 대전 동구 인동네거리에서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부 모범운전자회원 30여명과 함께 진행했으며,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근 시간대에 현수막 및 피켓를 이용하여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우회전 시 보행자 주의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동부경찰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천사의손길 나눔냉장고’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혁신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분야로 ▲중점과제 ▲주민생활밀착 ▲탄소중립 ▲주민건강· 안전개선 ▲복지사각지대해소 ▲지역경제활성화 등이 있으며 대전 동구의 나눔냉장고는 복지사각지대해소 분야에서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9년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으로 대전 동구의 나눔냉장고는 스스로 식재료를 기부하고 식재료 관리부터 봉사까지 주민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적 사업이라는 장점과 접근성이 쉽고 다양한 기부 매체를 개발해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인정받아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이 여러 자치단체로 벤치마킹돼 주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12일 대동·낭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꾸며낸 축제로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이 그동안 배운 △악기를 통한 작은음악회, △라탄·나무도마 등 공예품 전시, △주민이 촬영하고 주민이 만든 ZOOM-IN 영상회, △직접 만든 수제잼 등 먹거리 장터 등으로 이루어졌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을 위한 기반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뿐 아니라 주민이 마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합적 내용의 사업이며,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의 염원과 노력을 보여주는 발표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축제에 참석한 박민범 동구 부구청장은 “마을 주민이 직접 주도해서 개최한 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며, 구에서는 축제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지원뿐 아니라 마을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해외 출장에서 ㈜일본위생센터의 한국 본사 동구 유치 등 기업투자 유치의 청신호를 켜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박 청장은 11일부터 13일까지의 짧은 일정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 및 판매 거점 조성 협력을 위해 가고시마시에 위치한 ㈜일본위생센터(대표 이와카와 토루)를 방문했다. 1972년 설립된 ㈜일본위생센터는 천연 화산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친환경 에코기업이다. 박 청장은 천연 건축재와 천연 단열페인트, 트램 트랙베드 등 친환경 제품과 생산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이어 ㈜일본위생센터의 미래 비전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투자 관련 협력의지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약속했으며, ㈜일본위생센터의 대전 동구 유치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우선 올해 안에 ㈜일본위생센터의 한국 본사(법인)를 동구에 설립할 예정이며 이후 물류센터와 생산공장의 동구 지역 유치를 위해 투자와 생산, 행정과 업무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규슈경제산업국장 출신의 시오타 고이치 가고시마 현지사를 예방해 우호 증진 및 협력 강화의 계기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복합 재난 상황에서 실전 위주 훈련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구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으로 이를 위해 안전한국훈련 체험단도 운영한다. 훈련은 15일 가스폭발 대형화재 토론기반 훈련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동구 구도동에 위치한 아름다운복지관에서 소방서와 경찰서 등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가스폭발 대형화재 현장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3곳 이상에서 불시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18일 훈련 자체평가 회의를 끝으로 안전한국훈련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모든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라며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체계를 다시 점검해 재난대응 능력을 보완하는 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드림앤쿡'영양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드림앤쿡'영양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과일과 채소의 색깔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 해당 재료를 사용한 요리 실습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고 부모의 도움 없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혼자서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재료 손질과 조리를 하며 뿌듯해하고 결과물을 보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복지 프로그램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40여 명이 대동하늘공원 방문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대동하늘공원 방역‧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정화활동은 지역명소로 알려진 대동하늘공원 방문자들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과 부상방지를 위한 위험물 제거 및 청소 활동으로 진행됐다.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동하늘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역 및 위험물 제거 활동을 하며 동구의 안전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최명준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동구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더운 여름이 지나고 점점 날씨가 서늘해지는 와중에도 동구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방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예찰활동 및 방역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동구 인구정책위원회를 재구성하며 민선 8기 인구정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구 관련 부서 공무원 7명(당연직), 인구정책 및 저출산 관련 전문가 7명(위촉직)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타지역의 성공사례 벤치마킹, 실패 사례 원인 분석, 동구 지역사회 욕구에 따른 맞춤형 인구정책 필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정책은 국가 차원으로 검토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이지만, 우리 동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하고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지방소멸을 막아야 한다”라며 “오늘 새롭게 구성되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님들의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이를 동구의 인구정책에 반영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 길태영(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교수) 위원이 선출됐고, “일선에서 대학생들과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연구를 토대로 동구의 인구정책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며 소감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2년 사랑의 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한 사랑의열매 대상은 ▲기부 ▲시민참여▲봉사 세 부문에서 공헌자,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4개 등급으로 시상한다. 동구는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등급 시민참여 부문 행복장을 수상했다. 대전에서는 나눔장을 수상한 ㈜한화종합연구소와 대전 동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대전 동구는 동구만의 복지브랜드인 천사의손길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모금 및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2011년 시작되어 올해 9월 말 후원금 100억을 달성 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십시일반 보내주신 사랑으로 후원금 100억을 달성했고, 그 사랑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드렸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행복 동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결연후원금 3억 4천만 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 대상 결연후원금으로 아동의 보육, 학습, 의료, 주거, 재능개발을 위해 지원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 본부는 지난해에도 동구 거주 아동 348명에게 약 4억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연중 특별 지원 필요 아동이 발생할 경우 추가 지원도 논의할 예정이다. 최승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한 명의 시민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지켜주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구청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아동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자 및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동구도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의 자양분과 버팀목이 되는 아동복지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981년부터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위탁받아 운영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아동 옹호 대표기관으로서 대전광역시 아동 삶의 질 향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내 여자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심스크린’이란 화장실 좌·우 칸막이의 상단부 및 하단부의 공간을 막아 불법 촬영 범죄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물이다. 구는 지난해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에 설치했고, 올해 청사 내 여자화장실 47개소에 신규 설치해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불법 촬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회적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구에서는 화장실 전자 촬영 탐지기를 탐색하는 기기를 도입해 매월 점검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안심스크린 설치를 통해 안전망을 확고히 구축하여 한층 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안에 공중화장실 40개소에 ‘안심스크린’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불법촬영범죄가 점점 지능화 되고 있는 요즈음 모두가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제안해 ‘2022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한 정책 ‘중앙시장 용기내!’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앙시장 용기내! 프로젝트’는 일회용품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고려해 중앙시장 이용에 특화된 다회용기를 이용하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친환경 정책이다. ‘너의 용기가 필요해! 친구야 함께해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박희조 동구청장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졌으며 담당 공무원들도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들과의 소통은 언제나 에너지 넘치고 신선한 방향을 제시해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정책을 구상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 관내 임신부 100명을 대상으로 태교 활동을 지원하는 ‘내 손으로 직접! DIY 아기선물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 엄마가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며 손수 장난감을 만드는 것으로, 태아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 손으로 직접! DIY 아기선물 만들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동구청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확정된 참여자에게는 오는 21일 개별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장난감 만들기 키트는 3종으로 아기병풍‧초점책‧애착인형 만들기 세트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참여자에게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태어날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의 행복이 곧 가정의 행복이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행복”이라며 “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