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동장군의 엄습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 점검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를 ‘동절기 안전 주간’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투입, 안전 사각지대 점검ㆍ안전관리자 의식 고취에 나서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공사 중인 대형공사장, 재난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건축물, 결빙 위험이 있는 도로, 겨울철 산불 위험지 등이다.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은 지난주 중 안전관리자문단, 산업안전 전문요원, 관계 부서장 등을 대동해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ㆍ물빛복합문화센터ㆍ도로보수 작업장ㆍ시도7호 교량ㆍ논산한옥마을ㆍ산불대응센터를 찾아가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각 시설 관계 공무원, 공사 현지 소장,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편성된 점검반을 운영 중이다. 점검반은 월동 대책 수립, 시설 및 공사장 위험요소 제거에 앞장서고 있으며 향후 조치계획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점검결과에 의거해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취하고,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사항이나 보수ㆍ보강이 요구되는 사항 및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책임공무원을 지정한 뒤 지
(충남도민일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촌양조 우렁이쌀청주와 여유소주가 논산시 고향사랑답례품몰에서 ‘2+1의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논산시는 지난 13일부터 양촌양조의 대표상품인 우렁이쌀 청주와 여유소주(19도ㆍ25도)를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써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논산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3만 원의 답례품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 포인트를 활용하면 양촌양조 주류 3종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논산의 대표 주류인 양촌양조가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나아가 논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1 프로모션(판촉 행사)은 양촌양조의 적극적 협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양촌양조의 이동혁 대표는 “논산의 역사와 함께한 양촌양조가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및 답례품 구입, 양촌양조 판촉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고향사랑e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평가 요소였던 공통ㆍ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냈으며, 특히 재난안전 관련 재정투자 확대 실적이 우수한 점과 안전한국훈련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수상 성과를 낳았다. 또한 소방ㆍ경찰ㆍ군ㆍ민간 단체 등 다각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안전망 마련에 힘쓴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ㆍ수상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3천만 원 및 포상금 1,300만 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민행복시대로 향해가는 논산시의 기본적 시정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여 ‘일상이 안전한 논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ㆍ공공기관ㆍ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단계별 실태를 점검ㆍ심사하는 재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내동사거리 인근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논산시청, 논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방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 실시 이후 평상시 교통지도를 통해 학생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논산시 모범운전자협회와 논산시 녹색어머니회에 감사의 의미로 교통안전용품(흰장갑 200켤레)을 전달했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교통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직원 필수연수인 심폐소생술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 순회교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학생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연수를 함께 실시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구체적인 행동요령과 연령대별 심폐소생술을 포함하는 응급처치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활 속 위험에 대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출장으로 인해 학교에서 이루어졌던 심폐소생술 연수를 이수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이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이러한 필수연수 운영을 지원해 준 학교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업무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펼친 ‘문화로운 마을생활’사업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산시가 함께 추진 중인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문화로운 마을생활’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문화활동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상월면 숙진1리 마을 주민들은 딸기재배를 주로 하는 ‘안골딸기마을’을 소개하고자 직접 마을지도를 직접 디자인ㆍ제작ㆍ배포했다. 또한 지도 디자인을 바탕으로 열쇠고리 도안을 꾸며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마을지도는 실제 마을 주민ㆍ방문객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간판 형태로도 만들어져 마을 입구에 세워졌다. 사업에 함께한 숙진1리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마을을 세심히 살펴보고, 숨어있던 마을의 가치를 찾아내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일에 주민들이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함께하는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의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충청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례(프로그램) 공모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센터는 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청소년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센터는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 내가 더를 지켜줄개’라는 프로그램을 출품해 대상의 기쁨을 안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도와 진로탐색망과 사회진입 통로를 넓히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펫푸드 만들기, 유기견 보호소 직업체험 및 자원봉사,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자격 취득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청소년 부문 수상 성과는 센터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함께한 한 청소년의 노력이 이뤄냈다. 이 청소년은 1년여 기간 동안 센터에서 ‘열공’하며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냈다. 특히 반려동물 계열 상급학교에 합격, 내년 입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은 수상소감을 통해 “센터에서의 활동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논산시, 국방대와 국방대발전기금이 14일 오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국방대 체력단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한 실무적 협력안을 공고히 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임기훈 국방대 총장, 황인무 국방대발전기금 이사장을 비롯한 50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들은 국방대 내 체력단련장(9홀 골프장, 24만 7,084㎡규모)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예산지원 폭을 키우고, 시설 이용 범위를 넓히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맺어진 ‘국방대 이전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의 내용을 현재 여건에 맞춰 조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향후 충청남도는 300억 원 한도 내에서 ‘체력단련장 조성지원’ 사업추진 보조금을 국방대발전기금 측에 순차적으로 교부하게 된다. 기존 방침이었던 200억 원에서 크게 늘어난 규모다. 논산시는 체력단련장이 차질 없이 들어설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절차에 속도를 더하며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국방대와 국방대발전기금은 충청남도 및 논산시로의 군 관련 기관 유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 전기난로 같은 제품들의 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전기화재는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난방기구 사용 안전수칙은 ▲전기장판은 이불 등을 겹겹이 덮은 채로 사용 금지 ▲난방기구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 두지 않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등이 있다. 또한 전기난방용품의 경우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고 장기간 보관한 난방기구를 다시 사용할 시 끊어진 열선이 있는지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난방용품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하지만 반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겨울철 발병률이 높아지는 심뇌혈관질환에 주의해달라는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겨울철은 급격한 기온 저하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다른 때보다 높은 계절이다. 특히 따뜻한 잠자리에서 기상한 뒤 아침 찬 공기에 노출되면 더더욱 그렇다.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될 시 말초동맥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가 증가함에 따라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상승해 피가 끈적거리게 되며 이는 심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논산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을 숙지해야 하며 예방에 필요한 9대 생활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일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의식혼돈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마비 △갑작스러운 시각장애ㆍ언어장애 △어지러움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며 그 즉시 119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주의사항을 강조하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해 가며 본인 몸의 상태를 아는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역의 대표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자리한 상추 재배 환경을 스마트하게 변모시키고 있는 가운데 대만을 비롯한 외국 수출용 상추를 본격적으로 생산ㆍ출하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는 스마트팜 인프라인 수직형 다단 재배시설, 상추 생장을 위한 LED, 냉방설비 등을 구축하며 창고형 식물공장을 체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물공장에서는 기후환경에 따른 외부효과 없이 육묘를 재배할 수 있어 농업 노동력 절감ㆍ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경제성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시는 유럽형 상추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식물공장에서 재배되는 유럽형 상추는 일반 상추보다 육묘 기간이 짧아 생산의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아율은 높고 농약 필요량은 적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시 관계자는 “식물공장에서 생산되는 상추 육묘의 생산성과 품질을 제고하고자 꾸준한 연구를 이어왔다”며 “식물공장을 생산기지 삼아 수출용 유럽형 상추를 널리 보급해 효자 소득작목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과수 농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들을 세밀하게 들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2일 40여 명의 과수재배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수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진행한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자리로써 만들어졌으며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 기술 보급 △국내 육성 신품종 수출 배 밀식재배 과원 조성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시범 등 3개 사업에 관한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해 6억 원에 육박하는 기술시범 예산을 투입, 21개소 과수원에 11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이상 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 기술 보급’과 ‘배 과원 냉해방지 고체연료 연소 시범’사업에 대한 농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사업 참여 농가 대부분은 설문을 통해 저온 피해 극복기술과 신품종 연구에 대한 관심을 표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가회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효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차량 26,665대에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32억 원을 부과하고, 대상자들에게 기간 내 납부를 당부했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매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 트럭), 이륜차(125cc 초과)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을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 카드, 신용카드로 조회ㆍ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농협) 이체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망이 열려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12일 국민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마을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주도로 구성된 읍ㆍ면별 100세건강위원회가 1년간 추진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돌아보는 자리로써 마련됐다. 읍ㆍ면별 발표자들은 올 한해 추진했던 프로그램과 성과물을 소개하는 동시에 2024년 계획을 알렸다. 심사자들은 건강 관련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주민요구도 및 참여도, 확산ㆍ지속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평가대회 결과, 대상은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에 돌아갔다. 상월면은 ‘근짱 탄력밴드’, ‘마을순회! 건강체조 보급 프로젝트’, ‘이웃나눔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게 인정 받았다.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최우수상은 강경, 연무, 성동, 연산, 은진면 100세건강위원회가 수상했다. 각 위원회들은 해당 지역의 건강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ㆍ추진해 전반적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가대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100세건강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 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에 총 179,272,000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아트센터에 모인 논산시민과 기관ㆍ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은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NH농협 논산시지부에서는 이날 4천만 원을 기탁하며 논산시 순회 모금 최고액 기부단체가 되었으며 △논산계룡산림조합 2천만 원 △논산계룡축협 1천만 원 △사회복지법인 금풍원 1천만 원 △(주)우주전기통신 1천만 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논산시협의회 6백만 원 △벌곡면 새마을 남녀협의회 5백만 원 △(주)파이닉스 알엔디에서 각 5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특히 ㈜인비보 이학용 대표와 황해건재의 김일태 대표는 어린 자녀들에게 나눔문화의 소중함을 전하겠다는 뜻으로 아이들을 동반해 순회모금에 참여, 장내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논산시 전체를 행복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3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잡았는데, 이 목표는 지난 9월 달성해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 할인 프로모션(판촉행사)을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써온바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논산시에 대한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자는 총 2,956명이다. 또한 기부자들이 주로 선택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젓갈, 지역화폐, 잡곡세트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