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옥천읍, 청산면, 이원면, 군북면 지역 8곳에 로고젝터(빛 글씨)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전봇대, 가로등 등에 설치해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로 야간에 색상과 이미지가 눈에 잘 띄어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관내에는 옥천읍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옥천군보건소, 옥천군청, 옥천 관성회관, 옥천읍 그라운드골프장, 군북면 군북보건지소, 청산노인복지관, 이원 청소년문화의 집 총 8곳에 설치돼 있다.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마음이 힘들 땐 109(백구)를 눌러보세요’,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품 ‘힘들고 지친 마음을 풀어드립니다’, 범죄예방(112) ‘사회적 약자 보호 우리가 함께 합니다’, 정신건강 응원 메시지 ‘괜찮아, 넌 지금 잘하고 있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아름다운 당신을 지켜드릴게요’ 등 4가지를 담아낸 이미지가 번갈아 송출된다. 옥천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정신건강 사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마음이 힘들고 혼자라고 느껴질 때 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의 각종 단체가 힘을 합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청산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 도리뱅뱅, 생선튀김 및 추어탕 등 먹을거리는 물론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운행, 농기계 전시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준비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일 청산면민협의회(회장 장철수)는 관내 6개 생선국수 업소와 협약을 했다. 향후 생선국수 축제 시 면민협의회에서는 요식업소에 식당 개설을 위한 인력과 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요식업소는 청산 생선국수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문객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주관단체인 청산면민협의회장은 “맑고 깨끗한 보청천에서 맛있는 음식과 봄 입맛을 돋우는 생선국수 제공을 통해, 청산을 찾는 내방객에게 흥과 시골의 정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등을 위해 관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성암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74개소의 경로당을 매주 방문할 예정이다. 노인과 주민에게 긴급복지제도,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을 하고,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해 노인들의 복지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겨드리고 있다. 경로당에서 만난 주민은 “노인을 위한 제도들이 많지만, 양이 많고 내용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해도 혜택을 못 받는 게 많은데 이렇게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건강까지 신경을 써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연신 고마워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어르신들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움받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자원을 활용해 혜택에 있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평생학습 보장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및 경계선 지능인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학습을 보장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생활을 도모하고자 최대 20강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장애인 관련 시설 또는 단체로,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강좌 신청 시 강사료와 재료비 일부를 지원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장소는 신청자가 선정하고 소유주나 관리자에게 승인받아야 한다. 지원하는 주제는 기초 문해, 학력 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이며,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는 주 강사와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평생학습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이 평생학습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도정 최대 현안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정영희 회장과 옥천군 바르게살기협의회 공건표 회장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중부내륙특별법은 수자원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과도한 규제를 받는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에 대한 체계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이 각각 발전종합계획과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 계획을 수립하고, 중부내륙연계 발전 지구 내 시행되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국가 지원을 담고 있다. 충북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돼 공동발의 한 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공자를 비롯한 4성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춘기 석전제가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옥천향교(옥천읍 교동리)에서 봉행했다. 이날 향교 대성전에는 지역 원로, 장의, 지방유림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된 옥천향교는 1398년(태조 7년)에 창건됐고, 임란 때 소실됐다 재건된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선현들은 물론 옥천 출신 조헌, 송시열 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고 초헌관에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인권 옥천고등학교 교장이 맡았으며, 대축은 진순장 장의, 집례는 김재식 총무장의가 행했다. 같은 날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된 청산향교(청산면 교평리)에서도 오전 11시에 춘기 석전제가 봉행됐다. 초헌관은 정지승 청산면장, 아헌관은 설용선 청산면 이장협의회장, 종헌관은 윤석성 장의가 맡았으며, 축관은 이용기 장의, 집례는 김세중 총무장의가 행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AM밴드와 극단 토(土)가 함께하는 음악 창작공연 ‘갈라쇼’가 개최된다. 이후 오후 5시에는 명가에서 사진작가 이완영의 ‘한국의 사계 사진집’ 발간 기념회가 열린다.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처음 선보이는 문화행사들이다. 옥천군은 도내 최초로 2022년 12월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문화진흥기금 30억 조성을 목표로 2023년 15억, 2024년 8억을 조성하고 지난 1월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사업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16건 4,100만 원 지원을 확정했다. 오후 3시 개최되는 갈라쇼는 축제처럼 흥겨운 축하 공연, 흥겨운 쇼라는 뜻에 걸맞게 관객의 흥을 돋울 다양한 장르의 밴드공연으로 포문을 열어 코믹 단막 연희극 ‘신뺑파전’, 퓨전 무용 ‘새처럼 바람처럼’, 음악 창작 연극 ‘아빠 그리고 내 딸’로 관객들에게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 속에서 특별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과 연극을 결합해 선보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위원장 이은승)는 지난 13일 청산면사무소에서 정지승 청산면장, 박기석 청산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초등학교로 전학한 학생 3명에게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3명의 학생 중 1명은 대구에서, 2명은 임실에서 청산으로 전입을 와 5학년 1명, 6학년 2명이 청산초등학교 재학 중이다. 두 가정의 전입으로 청산면 지역 인구가 7명이 늘었다. 이은승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청산초등학교에 잘 적응하고, 향후 중․고등학교까지 지역에서 졸업해, 청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축하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는 저출산 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지역을 위해 교육 이주 가정 전세·월세 지원, 도배장판 비용(300만 원) 지원 및 학부모 일자리 알선지원 등 뜻깊은 활동으로 청산면 학교 살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읍 소재 늑대와 여우 컴퓨터(대표 박진수)는 1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옥천군 태권도협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박진수 대표는 이전부터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컴퓨터, 마스크 등을 기부해 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진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교동식품 제품 중 푸드뱅크 이용자가 선호하는 식료품으로, 옥천군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배달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이면 행복동이힐링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문화배달부 교육생 35명과 농촌활력과, 농촌활력지원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모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문화배달부 양성 과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활동의 경험이 있는 활동가를 모집해, 읍·면 거점시설과 배후 마을간 생활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성된 문화배달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거점시설을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복지, 교육 등 생활기능 서비스를 전달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촌 지역 개발사업의 이해, 문화프로그램 기획, 문화배달부 활동 사례 교육 및 시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부족해진 문화복지서비스가 농촌 마을의 침체와 지방소멸을 부추긴다는 데 공감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청성면은 면 다목적회관에서 관내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 사진 만들어 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안남산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천안 시내 4개 단체와 업체에서 15명의 자원봉사자가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한복 대여 등을 재능기부 및 후원해 청성면 내 노인 28명의 장수 사진을 촬영했다. 김철호 회장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양중식 청성면장은 “우리 청성면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선물을 해 주신 천안남산로타리클럽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청성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수 사진이 액자로 제작 완성되면 집으로 방문해 직접 사진을 전달해 드릴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입하고자 하는 관내 대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기숙사(라이프스타일센터) 식당에서 운영됐다. 앞서 군은 지난 4일 충북도립대학교의 입학식을 찾아 옥천군으로 전입 시 수혜 가능한 전입 지원 혜택 안내문을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적극적으로 사전 홍보했다. 이날 군은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전입 신청을 받는 것은 물론 직접 학생들을 만나 옥천군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다른 지역에서 옥천군으로 전입하는 충북도립대 학생은 ‘관내 대학 전입 학생 축하금’ 100만 원과 ‘개인 전입 축하금’ 20만 원 및 매년 1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을 합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상‧하반기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을 통해 타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85명의 학생이 기숙사 등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옥천군 주소지에 전입신고를 했으며, 이번 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옥천의 축제, 관광이벤트 및 관광지 소개를 위한 관광 전담 SNS ‘옥천여행 가자고’를 개설했다.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새로운 관광 소식과 지역의 즐길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 신규 개설을 널리 알리고 이용자를 확보하고자 채널 개설과 동시에 팔로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개최되는 제22회 옥천묘목축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한다. 또한 SNS 사진 촬영 명소를 발굴해 옥천여행 공식채널 등에 올려 MZ세대의 근교 사진여행을 위한 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옥천여행 가자고’ 공식 관광 채널을 통해 우리 지역의 관광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SNS는 전통적인 광고매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관광객의 니즈 파악이 가능하다.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주요 정보를 적기에 받아볼 수 있도록 옥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난 12일 공무원 대상 2024년 상반기 법제처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제처 박의준 사무관, 진정용 과장, 이혜경 서기관을 강사로 하여 진행된 이번 순회 교육은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 능력 향상과 행정절차의 이해를 위해 기획됐다. 법령의 체계 및 구조, 자치법규의 기본형식과 같은 기초 이론은 물론, 자치법규 입안 실무와 행정절차 중 발생하기 쉬운 오류 및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범정부 적극 행정 활성화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적극 행정 법제 사례’ 교육을 해 옥천군 공직자들이 적극 행정의 의의와 필요성, 관련 제도 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군민을 위한 적극적 업무 자세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자치법규 입안 및 적극 행정 교육을 통해 우리 군 소속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의 기본기를 다지고 적극 행정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군민 행복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옥천군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련 건강통계를 생산해 군 보건사업의 계획·실행·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로, 20세 이상 성인 중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 6명을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해 감염병 예방·대응 교육을 거친 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민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의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활동 등의 수준을 조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각종 서비스 연계를 지원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조사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실제 독거 유무, 사회활동 정도, 건강 상태, 재가 서비스 이용 여부 등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한다. 조사를 통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노인에게 국민기초생활, 기초연금, 사례관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조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