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가 오정동 희망나눔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13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주최,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지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긴 장마가 끝나고 계속된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삼계탕 200인분과 과일 등을 준비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조한경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이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팔 걷고 나서주신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고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송촌동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대덕사랑 교육문화 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대덕구에 따르면 현재 구는 대화동, 읍내동, 송촌동, 신탄진동 등 다함께돌봄센터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0월 말 개소 예정인 송촌동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운영 및 관리 전반을 수탁기관에 위탁했다. 송촌동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송촌컨벤션센터 2층(171.36㎡)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수탁기관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덕사랑교육문화복지재단을 위·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3년 8월 14일부터 2028년 8월 13일까지 5년이다. 구는 송촌동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문을 열면 학부모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사회 아동 돌봄과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송촌동의 상황 및 특색을 고려해 아동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돌봄센터를 운영해 주시길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13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개최됐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으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구는 지난해 실시 결과에 따른 문제점과 조치 방안을 포함한 총괄보고를 진행했다. 또, 각 부서의 충무계획 분야별 주요 내용 공유 및 협조 사항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도 연초부터 북한의 사이버 테러 뿐만 아니라 핵 실험, 미사일 발사 등 고강도 도발이 지속되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안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을지연습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비 훈련으로,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 등을 검증하고 보완,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보통신기술 분야 역량 강화 프로젝트 ‘청소년 ICT교육 놀이터 대덕 Oh!~락실’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진행된 ‘청소년 ICT교육 놀이터 - 대덕 Oh!~락실’은 청소년들에게 미래핵심 성장기술인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진로 선택 방향 제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디지털 윤리 교육과 챗 GPT를 활용해 머신러닝 학습장치와 스마트 팜을 제작해보는 등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코딩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갈 미래세대에게 디지털 혁신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덕구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팔을 걷었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기린의원 △민들레의원 △충남의원 △기산한의원 △명신제세한의원 △민들레한의원 △부강한의원 △수민한의원 △탐라한의원 등 9개의 의료기관과 ‘대덕구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덕구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원팀으로 구성돼 대덕구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양·한방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개인별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는 등 의료·돌봄 서비스 통합 제공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9개의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어르신들께서 병원 갈 걱정 없는 마을로 만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선도적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9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3시 경남 통영 남쪽 120㎞ 해상까지 ‘강’의 강도를 유지하고 북상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덕구 등 대전지역은 9일 밤부터 11일 새벽까지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기간 강수량은 최대 152mm, 바람은 10일 오전 11시 최대풍속 13m/s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태풍 카눈의 한반도 관통이 예상된 지난 2일부터 안전총괄과 등 관련 부서와 일선 12개 동에 풍수 피해 취약시설·지역에 대한 긴급 전수 점검을 시행토록 하고, 위험 요소 제거 등 주요 조치사항 결과를 보고토록 했다. 이어 지난 7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매우 세력이 강한 태풍인 만큼 집중호우 및 강한 바람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철저한 예찰 활동을 펼쳐 구민 피해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강력하게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구는
(충남도민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전에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의 문화탐방 관련하여 8. 9.(수) 대전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댐 물문화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등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에 체류 중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는 모두 2개국 1,323명이며, 이들 중 삼상화재 연수원에 머물고 있는 378명은 8월 9일 ~ 8월 10일 이틀간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댐 물문화관을 방문한다. 대덕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잼버리 대원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문화탐방 장소 주변 CCTV, 화장실 비상벨 등을 점검하고 하고, 특히 맨발 걷기 명소로 유명한 계족산 황톳길 주변에 대해 사전 위해 요소를 살폈다.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은 “경찰 활동을 통해 대전에서 진행되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문화탐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치안역량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청소년들의 팀워크를 통해 마을문제 해결하는 성장 프로젝트 청소년 자치마을학교 ‘우리마을 Young-웅s’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 자치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집단 토의와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우리마을 Young-웅s’ 프로그램에는 대전경덕중학교, 대전매봉중학교, 오정중학교, 중리중학교 교사와 학생 16명이 참가했다. 이번 ‘우리마을 Young-웅s’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발상으로 마을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발굴하고자 총 3회에 걸쳐 팀별 마을 조사 활동, 특강, 과제 해결 토의, 성과공유회 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자치마을학교를 수료한 참가자는 “우리 마을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친구들과 함께 오랜 시간 토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감도 생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복지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낭비 문제를 대해 사전 예방하기 위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홍보’를 시작했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복지 부정수급 예방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전광판, 구정 소식지,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구는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의 교육을 실시해 구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신고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사회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의 65%가 넘을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복지급여가 꼭 필요한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부정수급 사례를 알고 있는 주민들은 신고 창구를 통해 적극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정한 방법으로 복지재정을 낭비하는 사례를 발견한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급여조사담당관, 대덕구 생활지원과로 신고할 수 있고으며, 신고 건은 접수일로부터 최대 90일 이내에 처리된다. 또한 복지로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급여조사담당관을 통한 환수가 결정될 경우 결정액의 최대 40%의 포상
(충남도민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8월 8일 20:00경부터 송인성 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의회 이준규, 전석광, 김기흥, 양영자 의원, 송촌동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지자체·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송촌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주민愛(사랑)한걸음’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서울 신림역, 경기 분당 서현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묻지마 범죄로 인한 모방범죄 차단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전경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다중밀집지역인 송촌동 먹자골목과 송촌고등학교 일대를 순찰하면서 선별적 불심검문 및 범죄예방진단 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순찰을 전개했다. 현재 대덕경찰은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며 안심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대덕구 내 다중밀집지역인 송촌·중리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지역경찰·형사를 집중 투입하고 거점근무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지역의 방범협력단체와도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치안역량을 강화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은 “거점근무 및 위력 순찰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장마와 폭염 등 계절성 변화에 취약한 고위험 1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8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내달 8일까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올 상반기 2192가구를 발굴·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여름철 집중 발굴·지원 기간 주거 취약 1인 가구·장애인 세대 등 765가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 위기에 처한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수막에는 각 동의 상담 전화번호와 보건복지콜센터 번호가 함께 주변의 위기가구 신고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구는 위기가구 발굴 시 각 세대의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함께 찾고, 긴급복지 등 공적 서비스를 연계하거나 민간자원을 활용해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폭염이 계속돼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세심하게 살펴서 복지 사각지대에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겨울철 도로 제설(동상 방지)용 자동염수분사장치에 빗물저장탱크를 설치해 폭염에 대비에 나섰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장동로, 대청호수로, 신탄진로756번안길 등에 설치한 자동염수분사장치 4곳에 빗물저장탱크를 별도로 설치했으며, 우천 시 저장한 빗물을 도로에 분사해 폭염으로 인한 도로 열섬현상 방지에 나서고 있다. 구는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해 물 선순환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 사용하는 염수분사장치를 여름철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보고 있다. 대덕구는 향후 자동염수분사장치설치 사업추진 시 빗물저장탱크를 별도로 설치하도록 해 겨울철과 여름철을 동시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장마철 이후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염수분사장치 내 빗물저장탱크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설 및 폭염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정책 개발 및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로부터 저소득 보훈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백미 100포(28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6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전달받은 물품은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 회원들이 ‘7월의 크리스마스 기부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1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 세 명에 대한 이사장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김영아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은 물론이고 동아리 회원들의 부모님도 마음을 모아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의미가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이사장은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크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는 2010년 보훈가족을 위한 생계비 지원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덕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 보훈가정에 쌀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오는 10월 15일 대청공원에서 ‘제22회 대청호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6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부권 최고의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청호마라톤대회는 4년 만에 5km의 건강코스가 재개돼 가족이나 연인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코스는 △건강코스(5km) △미니코스(10km) △하프코스(21.0975km) 등 3개 부문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건강코스 2만원, 미니·하프코스 3만원으로 건강코스는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으나, 미니코스는 초등학생 이상,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각 코스별 시상뿐 아니라 연령대별 시상과 단체참가상도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 기능성 티셔츠와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 기록증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22회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금강과 대청호를 따라 달리며 건강까지 챙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마라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돌봄 지원 역할을 수행할 ‘돌봄 서포터즈-통합돌봄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돌봄 서포터즈-통합돌봄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은 총 5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덕형 통합돌봄 및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 안내 및 모니터링단 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모니터링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올해 초 선정된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우선 관리 대상자인 7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 대한 사전조사 활동 나선다. 또한,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고령자들의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고령자 어르신들의 댁을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생활환경을 살피는 등의 활동을 한다. 안부 확인 후 돌봄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주도 ‘돌봄서포터즈-통합돌봄 모니터링단’에 참여해주신 단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덕구에서 모두의 일상이 즐겁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여름방학 특강 ‘어린이·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거점형 마을방과후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제과제빵(저학년 - 곰돌이 쿠키·마들렌, 고학년 - 마카롱·휘낭시에) △미니어처(저학년 - 나만의 방 꾸미기, 고학년 - 아이스크림 가게 만들기) △도예(저학년 - 캐릭터 접시·메모홀더, 고학년 - 머그컵·메모홀더) △천연화장품(저학년·고학년 - 주물럭비누, 모기퇴치큐브)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한 ‘어린이·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거점형 마을방과후학교’는 대덕구 내 공방과 교육공간을 활용해 기존의 방과후학교에서 체험하기 힘들었던 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오븐과 가마가 있는 공방에서 학생들이 직접 접시 및 쿠키 등을 만들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방학에 동네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도예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문가 선생님께 배울 수 있어서 제과제빵에 흥미가 더 많아졌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최충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