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상소문화공원의 주차장을 60면 확대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소문화공원은 오토캠핑장 및 인근 상소동 산림욕장, 만인산 등이 있어 연 14만 명이 찾는 동구의 관광명소이나 주차장이 협소해 이용객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주차장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8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상소문화공원 주차장은 기존 47면(일반 43, 장애인 4)에서 107면(일반 97, 장애인 4, 전기차 6)으로 확대 조성했으며, 오토캠핑장 노후시설 교체 및 어린이놀이시설 설치와 주차관제시스템 도입 등 추가적인 정비도 이뤄졌다. 구는 이번 주차장 확대 조성으로 상소오토캠핑장과 상소동산림욕장 주차난이 해소돼 이용객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소문화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불법 주·정차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돼 주차장을 확대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편의를 증진해 상소문화공원을 대전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대표,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 청년지원협의체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실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특히 관내 대학으로 찾아가는 청년 취․창업 박람회 개최 및 지역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강화 등 청년일자리 분야에 대한 담론이 주를 이뤘고, 그 외에도 청년문화 및 경제분야 등 청년권익증진을 위한 민․관․학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년계층 욕구 설문조사 응답자 대부분이 주거와 일자리문제를 시급한 과제로 선택한 만큼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도 청년 취․창업분야에 대한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에 응답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구는 청년의 삶을 보장하고 자립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청년 취·창업 분야는 물론, 관내 대학 연합축제 및 대학동아리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년문화 활성화에 민․관․학 협력을 다해 동구 청년정책을 함께 논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인구가 동구로 유입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연계하여 청년의 삶을 보장하고 청년문화 활성화를 통한 자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1월 24일부터 확대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와 관련, 변경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11월 24일부터는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이 금지되며,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업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또한, 대규모 점포에서는 1회용 우산비닐이, 체육시설에서는 합성수지 재질의 응원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구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새로이 확대·강화되는 이번 조치를 11월 24일부터 시행하되, 1년간의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관내 식당, 카페, 슈퍼마켓 등을 방문하여 일회용품 규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요즈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동구가 되겠다”라며 “정책 시행 초기에는 주민분들의 불편사항이 예상되기에 1년간의 계도 기간동안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정책의 혼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형 계도는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8일 오후 7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학부모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진로 교육 전문 컨설팅 대표의 다양한 진로와 선택과목 ▲대전교육청 대입지원단 대표 강사의 대입 환경 변화와 입시전략 강의 등으로 구성되며, 자녀 진로·진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및 입시 전략을 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에서도 관내 학부모들이 대입 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선택 및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학생은 내일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은 22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도 동구 예산안은 구민의 행복을 응원하고 안전을 보듬으며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2023년도 예산안을 특별회계를 포함해 6,793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올해 당초 예산의 약 6.9%인 438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박 청장은 “지난 5개월은 오랫동안 구상해 온 동구의 청사진을 실현하고 구민의 크고 작은 소망이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고자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민생과 일상을 회복하고 사회안전망 강화로 도약해 성장하는 중차대한 시점이기에 공공의 선도적 노력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첫 시정연설 핵심 메시지로 ‘민생’을 강조하며 구정방향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자생이 가능한 경제 체력 증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 ▲도시의 발전적 미래 ▲중부권 최대의 힐링관광 축제도시 조성 ▲구민 안전 도모 ▲더욱더 견고한 복지안전망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와 대전과학산업진흥은 동구청 내 위치한 가오도서관에서 이용자가 찾고자 하는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인 ‘도서 위치 안내 내비게이션’의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도서 위치 안내 네비게이션’은 태블릿으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선택하면 AR(증강현실) 형태로 도서 위치까지 안내받을 수 있는 태블릿용 소프트웨어이다. 원하는 도서가 위치한 목적지에 도착하면 태블릿 화면에 검색한 도서의 이미지를 띄워 이용자가 찾고자 하는 도서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과학기술을 이용한 자치구 특화 문제해결 사업으로 ‘도서 위치 안내 네비게이션’의 개발·실증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지난 9월에는 이번 사업의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적정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바토너스를 참여기관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내비게이션의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 ‘도서 위치 안내 네비게이션’의 현장 실증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가오도서관을 이용하는 노약자, 어린이, 학생과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테스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재 가오도서관은 11만 90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합창의 향연’을 주제로 제25회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못 잊어 ▲진달래 꽃 ▲나 하나 꽃 피어 등 고운 선율의 한국가곡과 양왕열 퀄텟과 함께하는▲바바예투(Baba Yetu) ▲위대한 쇼맨 OST로 유명한 This is me 등 신나는 음악까지 관객들에게 다양한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테너 명석한이 특별출연해 뮤지컬 킹키부츠와 이순신의 OST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람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밤낮없이 연습하며 고생한 고운매합창단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운매합창단은 동구 유일의 여성합창단으로 1995년 창단 이래 합창을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방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하며 동구는 물론 대전 합창문화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21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천사의 손길로 만드는 김장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의 손길을 같이하고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모였으며, 김장 10kg 2,000박스(5,500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지역아동센터 26개소에 배부했다. 특히 ‘천사의 손길로 만드는 김장 축제’는 전액 천사의 손길 후원금으로 개최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후원자 기탁식을 시작으로 ▲김장 버무리기 ▲재능기부 공연 ▲화덕피자 나눔 등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즐길 거리로 한층 더 풍성하게 치러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김장 축제에 함께해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될 것이며, 동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19일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2022년 환경교육 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구청 중앙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시상식 ▲환경비전 선포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전시, 자원순환 체험행사 ▲재활용 나눔장터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생활 실천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폭염, 폭우, 미세먼지 발생 등 기후위기는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수이다”라며 “오늘 행사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탄소포인트제 운영,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독, 상수원보호구역 관리 등을 통한 환경보전 업무 외에 환경교육지원 조례 제정으로 지역 학교에 대한 환경교육 실시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이 우수한 5개 아파트를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단지별 에너지 절약 활동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회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활동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실시됐다. 우수 아파트 선정은 신청한 단지별로 ▲전년도 대비 전기, 수도, 도시가스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절감율 ▲탄소포인트제 개인 세대 가입 건수 ▲온실가스 가정진단 건수 ▲친환경 우수사례에 대해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천동휴먼시아 1단지가 최우수 아파트로 우수아파트는 용방마을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은어송마을 4단지 등 3개 단지가 장려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열린 ‘2022년 환경교육 체험한마당’ 개막식에서 열렸으며, 시상 규모는 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1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와 상장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풀어가야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8일 대전대학교 서문 잔디광장 일원에서 대전대학로상점가상인회주관으로 제1회 미르나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내빈 및 주민, 대전대학교 학생 등 1,0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식전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태양광 바 조명 및 볼(꽃)조명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거리를 더욱 빛나게하고 아름답게 꾸며, 방문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용운동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작년 6월 ‘2021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올해 3월 경관조명 조성 공사를 시작해 11월에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4억 2천 8백만 원으로 시비 70%, 구비 30%가 투입됐다. 장홍우 대전대학로상점가상인회장은 “지역 상권이 어려워 상인들의 걱정과 근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거리가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권이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코로나 및 경기침체로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는 요즈음 이번 축제가 용운동 대학로 상권 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8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상만 대전관광공사 과장은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주간 대청호 생태관광 ▲원도심 중심의 야간관광 ▲대청호 오백리길 주변 마을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생태축제 및 마을축제 개발 ▲대청호 오백리길 관광협의체 구성 및 관리 운영조직 확대 필요 등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에 이은 토론은 박철용 동구의회 의원, 최충식 (사)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장, 장인식 우송정보대학교 교수, 조성남 대전역사문화연구원장, 유지곤 대저너 협동조합이사장, 이준재 한남대학교 교수 순으로 진행됐고,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박철용 의원은 “대청호라는 좋은 자연환경을 갖고 있음에도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각종 중첩된 규제로 대청호 지역주민들이 권리를 침해 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대청호 곳곳에 비점오염시설저감장치가 설치돼 있고 수돗물 정수처리기술도 고도화된 만큼 이제는 규제를 완화해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최충식 소장은 “대청호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몽골다르항유도연맹이 대전 동구청을 방문해 박희조 동구청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다르항유도연맹이 지난 7월 대전광역시유도회와 MOU를 맺은 뒤 상호교류 및 친선경기를 위한 사전답사차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광역시유도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몽골다르항유도연맹의 대전 동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대전과 다르항 두 도시가 스포츠를 비롯해 다양한 교류로 우호 관계를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 활성화와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쉽 형성을 위해 동구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교육활성화 방안 ▲유관기관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 ▲지역 내 문제의식 공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코로나19와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평생학습협의회를 통해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하고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쉽을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온·오프 융합교육으로 수혜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진심 동구에서 배움의 꿈을 이루고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겠다”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지속가능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8일 대전대학교 서문 잔디광장 일원에서 대전대학로상점가상인회주관으로 제1회 미르나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대전대학교 학생 등 1,0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개막식,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태양광 바 조명 및 볼(꽃) 조명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거리를 더욱 빛나게 하고 아름답게 꾸며, 방문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용운동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해 구에서 ‘대전광역시 2021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올해 3월 경관조명 조성 공사를 시작해 11월에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4억 2천 8백만 원으로 시비 70%, 구비 30%가 투입됐다. 장홍우 대전대학로상점가상인회장은 “지속적인 경기둔화로 지역 상권이 갈수록 어려워 상인들의 근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거리가 활기를 되찾고 조금이나마 지역 상권에 온기를 채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지역 골목상권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한부모·다자녀·다문화 가정의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집!콕! 요리교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집!콕! 요리교실'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대상 아동 가정에 돈가스 및 수제비 만들기 키트 등을 제공하여, 양육 여건의 어려움으로 대면 교육 참여가 어려운 한부모·다자녀·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요리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관련한 도서를 제공하여 제철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식단과 편식하는 아동을 위한 조리 기술 등을 부모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재료 손질과 조리를 하며 소통하고,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육 여건 등으로 소외당하는 아동 없이 모든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