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가스충전소 3개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지난 16일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단양가스충전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립도서관은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도서 신청’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소장돼 있지 않은 도서를 이용자에게 신청받아 우선 대출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방법은 다누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다누리도서관, 매포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한도는 1인당 월 3권 이내이며 소장자료, 구입 예정 및 품절·절판된 도서, 10만 원 이상의 고가 도서, 발행 연도가 5년 이상된 도서, 수험서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용을 확인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도서 소망을 듣고 적극적으로 수용해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작년에는 379권의 희망도서가 주민들에게 찾아갔는데 올해도 여러분의 많은 신청으로 도서관에서 풍부한 지식과 즐거움을 얻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연말연시부터 (재)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2022년에 비해 2023년 기탁자가 58% 증가했으며 지난 6년간 동결됐던 출연금 1억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활발한 장학사업의 바탕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후원자들이 있어 각각의 이야기가 단양의 미래를 빛내고 있다. 단양에서 오랫동안 장사하며 두 자녀를 키워낼 수 있었던 어머니는 이에 감사함을 느끼며 자신의 행복을 나누고자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 귀농인은 유년기에 어느 군인에게 받았던 도움을 갚기 위해 돈이 생길 때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카페를 운영하며 모교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청년창업자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사업 이익 일부를 교육에 기여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 이 외에도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 혁신사례 발표대회의 최우수상 상금을 전액 기탁한 단양관광공사, ‘장학금 기탁은 나부터’를 실천하는 장학회 이사와 공무원들 등 아름다운 기탁행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단양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도자회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는 등 농업 생산성의 비전을 나누는데 노력하고 있다. 조운대 회장은 “좋은 일에 먼저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 매포읍청년회는 충북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지난 12일에 기탁했다. 청년회는 같은 날 저녁에 진행된 제37대 매포읍청년회장 취임식과 신년인사회에서 기관, 단체, 개인 등에게 화환 대신 전달받은 축하금을 성금으로 마련해 전달했다. 서형국 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며 새로운 임기와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포읍청년회는 지역의 든든한 일꾼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청년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 기탁, 연탄 봉사, 장학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초등 1∼5학년을 대상으로 다누리도서관에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겨울아, 읽자’를 슬로건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도록 마련됐다. ‘책 속 이야기에 나의 마음 비추어보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은 도서관 사서, 그림책 전문 강사와 함께 선정 도서를 읽고 독서 대화를 하며 ‘나의 다짐이 담긴 책자’, ‘나의 하루를 담은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한생은 “동물에 관한 책을 찾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유숙미 도서관장은 “추운 겨울 독서 교실에 참여한 친구들이 기특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산림조합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지난 15일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같은 날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도 전달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인규 조합장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매년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도 활발히 참여하는 한편 지역 임업 발전을 견인하는 단양군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이번 기부액을 포함해 현재까지 단양장학회에 총 9,850만 원을 기탁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정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이 지속 발전하는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더 넉넉한 농업·농촌 정책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10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한다. 군은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농업인 공익수당 19억 7천만 원을 3,290농가에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와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 가입, 농업경영체 농업경영 정보 등도 제공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67농가에 227명을 지원하고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소 10개소를 운영하는 등 농업인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안정적인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시설 온실 2,133㎡이 있는 경영 실습 임대 농장을 관리하고 청년 후계농을 선발해 영농 정착을 이끈다. 친환경 농업 활성화도 빼놓지 않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 육성을 위해 190농가에 인증 비용과 60농가에 유기 농업 자재를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 농가에는 3억 4천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과 생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1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빈집 정비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빈집으로 인한 각종 범죄·환경오염·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농촌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5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철거 방식은 빈집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직접 철거해야 하고 철거가 완료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철거지원금은 작년보다 50만 원 인상된 동당 200만 원으로 군은 철거 비용에 대한 주민의 부담을 경감하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경관 개선을 위해 빈집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군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올 연말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60개 마을 300여 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일 대가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기초, 교통 앱 활용, 병원 예약, 금융서비스 이용과 카페·식당 키오스크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용법을 배운 후 스마트폰이 더 이상 어렵고 생소한 도구가 아니게 됐다”며 “더 많은 정보와 소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교육은 단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5명 이상이 모인 마을, 단체, 모임 등에서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자치행정과 전산팀(043-420-2533) 또는 읍면사무소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일간(총 10시간) 진행되며 알차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구성돼 있어 고령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아시아 최대 민물생태 전시관으로 부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해 다누리아쿠아리움에 2,240㎡규모의 미디어아트와 주제별 관상어 전시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한다. 낚시박물관과 도서관, 독서실이 각 영춘축양장과 올누림행복가족센터로 이전하면 그 공간에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수족관과 체험형 미디어를 조성한다. 생존과 환경적응을 위한 사냥 기술, 위장술 등 관상어의 습성과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아트리움 존’과 5대 기후 체험용 미디어 지구, 온대·열대 기후 수족관, 감각 체험을 복합 연출한 ‘에코리움 존’, 식물과 연계한 ‘카페테리아’ 그리고 관상어 정보 제공을 위한 ‘디지털 교육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23년 330,997명이 방문해 2012년 개장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을 맞이했다. 총 누적 관람객은 3,334,453명, 입장료 수입은 약 182억 원으로 지역 관광과 경기 활성화에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시내 중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 84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재난 발생, 지역 현안 사업 등 지자체의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해 주는 재원으로 2023년 84억 원은 2022년 대비 15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지자체 저화질 CCTV 교체, 두악교 위험 교량 재가설, 기촌 낙석위험지구 정비 등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 53억 원을 확보했다. 미노·올산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교통혼잡 개선 도로개설 사업 등 사회 기반 시설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준공 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기금운용 성과분석, 위원회 정비 실적 등 중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확보한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도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활용됐다. 군에서는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고 특별교부세 확보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특별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생활 속 불편 사항 해결에 팔 걷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공무원 생활 불편 민원 처리제’를 운영해 12월까지 총 527건의 생활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했다. 이 제도는 도로, 교통, 생활안전 등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군 공무원이 직접 살피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한 민원과는 담당 부서를 지정해 신고 내용을 전달하고 담당 부서는 다른 업무에 우선해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분야별 처리 사항은 각종 안내판과 표지판, 가로등, 버스정류장 등 도시 시설물 분야가 총 23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과속방지턱, 노면 불량 개선, 도로 여건 개선 등 도로 분야가 89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교통 분야 43건 △불법 광고물 정비 31건 △공공시설물 개선 28건 △경관조명 등 관광시설물 개선 26건 △환경 분야 14건 △기타 58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례로는 ▲도전리 맨홀 뚜껑 보수 ▲하상주차장 배수로 청소 ▲상진리 교통사고 유발 우려 화단 정비 ▲상상의거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영춘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이장협의회에 쌀과 화장지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난해 12월 19일 영춘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때 모금된 233만 원의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23개 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전해져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치매선별검사)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지 선별 검사, 진단 검사, 감별 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 소견이 나타나면 추후 정밀검사도 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 최종 치매로 판정받은 대상자에게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는 사각지대에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도 시행한다. 또 오는 17일부터 영춘분소에 선별 검사 요원이 매주 수요일마다 상주해 검사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관리는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중요한 만큼 조기검진 사업이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적극적인 경정청구로 2억8000만 원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년의 과세기간에 발생한 부가가치세 환급액이 2억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자체는 부가가치세 관련 법규에 따라 부동산 임대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의 수익사업 운영을 위해 투입한 건축비, 시설유지비의 부가가치세를 경정청구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군은 과세사업 해당 여부 확인을 위해 세외수입 원장과 국공유재산 대장 등을 전수조사하고 담당자 인터뷰, 현장 방문 등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해 증빙자료를 수집했다. 그 결과 작은영화관을 비롯해 만천하모노레일 설치사업, 북벽지구 수석전시관, 디캠프 조성사업 등에서 2억8000만 원의 환급대상액을 발굴해 냈다. 2022년 단양관광공사가 출범하면서 군이 직영하던 만천하스카이워크, 소백산자연휴양림 등의 운영권이 공사로 이관됐고 구(舊)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운영하던 골프연습장, 볼링장, 사계절썰매장, 시외버스터미널 등은 군 직영체제로 개편됐다. 군은 단양관광공사로 이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