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들에게 행정 절차, 의료 서비스, 교육 기관 이용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사회 적응을 돕는다. 현재 베트남어·영어·필리핀어·중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센터 방문·전화·이메일·팩스·통역사 출장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현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언어장벽 없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조선 세조 2년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복위에 힘쓰다 목숨을 잃은 충신 김문기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 제향이 지난 20일 충의사(이원면 백지리)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 제향에는 옥천문화원과 김녕김씨 충의공파 종중 회원, 옥천청년회의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 난계국악단의 제례악 연주를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1부 추모제, 2부 추모식, 3부 음복회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고 초헌관에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 김창규 김녕김씨 충의공파 대종회 이사장, 종헌관에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대축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이 행했다. 추모식은 각 기관 대표의 추모사와 김종웅 김녕김씨 충의공파 대종회장의 후손대표 인사, 정순철 합창단의 사육신가 합창,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고 음복회를 끝으로 추모 제향이 마무리됐다. 김문기 선생은 1399년 현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에서 태어났으며, 2017년 후손들이 뜻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9일 이원면 평계리 일원에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규제 완화로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편 민원도 증가하고 있어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자 실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허가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3년 태양광 발전 허가 건수는 2022년 대비 2.65배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제1기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를 20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자발적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 주도적 걷기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확보하고자 지역주민 40명을 모집해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하고 교육 수료자 40명을 제1기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로 위촉했다.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바른걷기협회에 의뢰해 걷기 지도자의 역할, 올바른 걷기 자세, 다양한 걷기 운동법 등 현장에서 건강 걷기 지도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12시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과 실기 등 소정의 자격평가를 통해 에코 힐링 걷기 지도자 2급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20일 오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교육 수료자 40명을 대상으로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 위촉장을 수여하고 ‘값진 발걸음! 함께 걸으면 건강 OK!’라는 2024년 걷기 활성화 슬로건이 적힌 수건을 펼치는 걷기 독려 퍼포먼스도 진행했으며, 최고령 걷기 지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체험형 메타버스 우주산업 진로 교육(소제: 청소년이 꿈꾸는 우주를 열다.)을 청산고등학교 1학년 21명을 대상으로 19일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교 연계 체험형 메타버스 우주산업 진로 교육은 점차 확대되고 발전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에 대한 영상 및 데이터 자료를 통해 우주산업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교육이다. 미래에 주목받는 우주산업 직업 관련해 XR(확장현실) 체험으로 차세대 과학자와 엔지니어, 항공기 조종사, 우주비행사 등 미래 인재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VR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우주산업과 관련한 진로 체험을 하니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요즘 대세인 XR을 활용한 적합한 콘텐츠로 교육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정보를 탐색하고 관심을 가져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200만 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설맞이 떡국떡과 만두 판매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친환경 쌀 42가마로 떡국떡을 만들어 2kg에 1만 원씩 2,100상자와 만두 2.8kg 1만 7천 원씩 780상자를 판매했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옥천군지회, 아이코리아옥천군지회, 농가주부모임옥천군연합회 등의 여성 단체장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17년째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에 대한 주택가격 열람을 하고,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 수는 개별주택 14,114호, 공동주택 7,898호, 총 22,012호다. 주택가격(안) 열람은 옥천군청 세정과 및 읍·면 재무·총무팀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을 통해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에 군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FAX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한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179,921필지가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토교통부 시스템변경에 따라 열람통지문 우편발송이 불가하여 군홈페이지에 열람통지문 열람과 출력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QR코드를 생성하여 모바일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8일까지 군청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부동산건축⇒개별공시지가 창구에서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사를 통해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하여 옥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의견제출 기간 종료 후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5일까지였던 1차 신청 기간에 관내 235가구가 신청했다. 주택, 창고, 축사에 설치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량이 초과하는 부분은 본인이 부담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본인 소유 및 거주)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 개량 비용(최대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기존과 같이 해당 건축물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으며(보관·방치 슬레이트 신청 제외), 총사업비를 초과해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연계사업 신청자 등을 우선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이번 추가신청을 통해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홍보에 힘쓰겠다”며 “슬레이트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적극 행정과 규제개선을 통한 혁신 행정을 펼치며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적극 행정 체감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평가’에서 옥천군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무원법’상에 적극 행정을 명문화해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를 더욱 강화하도록 한 2021년도 이래 꾸준히 빛나는 성과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소속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추진계획 수립 적정 여부, 기관 노력도, 우수사례 등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역대 최고로 많은 18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호봉승급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비롯해 기관장의 관심도와 추진 의지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구 감소 시대에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풀어내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군가족센터가 지난 16일 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모두가족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선서, 임명장 전달, 자원봉사교육이 진행됐다. 관내 다문화 5가족, 비다 문화 10가족 등 총 39명으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은 앞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진행될 봉사활동 내용으로는 지역축제 부스 운영, 플로킹, 재능기부(네일아트, 양말목공예 등)를 통한 나눔 봉사 및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전기 소등하기, 에코백 사용한 장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옥천군가족센터 신현숙 센터장은 “다문화가정과 비다 문화 가정이 지역사회 내에서 화합을 통해 가족 간 봉사의 의미를 새기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의 민원인이 찾는 보건소 본관 1층 로비에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CCTV 설치는 군민이 안전하게 보건소를 방문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전에 보건소 바깥을 비추는 CCTV는 설치되어 있었으나 보건소 안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아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불만이 제기됐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전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는 조치로,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면 민원 발생 소지가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들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해 주길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이 보통의 삶을 누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비장애인 동아리 지원사업 ‘스몰스파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몰스마크 지원사업은 올해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의 신규 사업으로 군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아리를 구성하고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일상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1개 모임당 연간 최대 30만 원 이내로 활동비를 지원한다. 옥천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 장애인 1명 이상이 포함된 동아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권익증진팀으로 연락해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평일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신청과 교부 및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의 제증명 발급 업무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화요 야간 민원실 업무 처리 건수는 총 92건(여권신청 41건, 여권교부 47건, 주민등록업무 3건, 전화민원 1건) 으로 여권 관련 업무가 가장 많았다. 야간 민원실 이용은 예약 절차 없이 운영시간 내에 신분증과 여권 사진(여권 신청 시)을 지참해 군청 1층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여권 신청 시에는 여권 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그 외 제증명 업무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지난 15일 옥천고등학교에서 1 부터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공교육의 입시 전문성을 대표하는 EBS 대입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했다. 특히, 윤윤구 강사는 교육부의 교육정책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학년별로 유형에 맞춰 진행해 성공적인 입시 및 수시 전략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의는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이라는 주제로 △대입 수시, 전형 시기에 따른 대응 전략 △학생 맞춤형 입시전략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Q&A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변화된 대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우리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원하는 대학 합격의 길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청산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 입시설명회를 오는 22일에 별도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장애인 등 여성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노동자 1만 5천명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사진 촬영, 돌림판 이벤트 랜덤 선물 증정, 여성의날 상징색인 보라색 봄꽃을 증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옥천행복나눔푸드뱅크에서 지원한 생필품 등 10여 종의 물품을 130여 명의 이용자에게 랜덤 선물 형태로 배포하고, 보라색 히아신스를 나눠주며 여성으로서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응원했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 차별을 경험하고 있는 장애 여성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부당한 차별과 불리한 환경에 맞서 자신의 인권을 옹호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