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 바가지요금 근절과 안전 및 청결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추진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전국 최초의 지역 맥주 축제이자 통닭과 맥주의 만남을 주제로 한 예산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 중이다.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첫날부터 모든 좌석이 만석이 되는 등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방문객의 발길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주류 및 먹거리 판매 부스에도 끊임없는 줄이 이어졌다. 특히 군은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에게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친절하고 청결한 축제 △ 다시 찾고 싶은 예산이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영해유’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시장주변 인근 지역 상인부터 대한숙박업중앙회 예산군지부, 예산군개발위원회, 예산군자율방범대, 예산군모범운전자회 등 다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장 일원의 20여개 식당 및 카페 상인들은 축제 기간 음식, 주류, 커피 등 일부 가격 할인뿐만 아니라 많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추석을 맞아 예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할인율은 기존과 같이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60억원(종이형 20억원, 모바일형 40억원)으로 할인행사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0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종이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애플을 스마트폰에 설치 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 82개소를 제외한 관내 가맹점 3515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맞이 예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조정으로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성과를 인정받아 단체부분(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우수치매파트너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로 활동 중인 예산인사동(인물사진동아리) 회원들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의미 있는 가족사진과 리마인드 웨딩(결혼 돌아보기)등 다양한 사진촬영 활동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예방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노혜경 예산인사동 회장은 “장례식장에서 영정사진이 없어 주민등록증으로 생애 마지막을 보내는 어르신을 보고 이일의 중요함을 깨달아 전심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임을 가족과 함께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동참을 독려하고 있으며, 치매 전문 봉사활동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봉산면 출신 이세원 선생을 2024년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08년 봉산면 하평리에서 태어난 이세원 선생은 덕산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덕산 우편소 사무원으로 2년간 종사하다가 서울 협성실업학교에 입학했다.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29년 11월, 광주학생항일운동으로 다수의 한국 학생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는 등 탄압을 받자 그는 이것을 일제의 민족차별정책으로 규정하고 각지 학생이 전개하는 동맹휴교 및 시위운동에 함께 나서며 일제의 탄압에 대항했다. 1930년 1월 16일 같은 학교 학생인 정윤희, 박재열 등과 함께 약 100여명의 학생들을 규합해 ‘학원의 독립’, ‘만세 피압박민족’ 등의 문구를 적은 깃발을 각각 선두에 들고 교문을 나서, 종로와 파고다 공원, 창덕궁·익선동·봉익동 등지에서 만세 시위 행진을 주도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또한 같은 해 7월 3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형을 받고 공소했으나 7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0개월이 확정돼 1년여의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 아래 군민 독서진흥을 위한 전시와 참여행사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독서 동기부여를 위한 ‘가을에는 사서의 추(秋)천도서’ 전시가 진행되며, 군립도서관은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 삽교도서관은 윤동주·윤일주 형제 동시집 ‘민들레 피리’의 아트프린팅(예술작품 인쇄) 원화를 전시한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 5권 이상 대출 시 소정의 간식을 제공하는 ‘달콤한 도서대출’ 프로그램과 좋아하는 책의 구절을 적어 사과나무를 완성하는 ‘내가 사랑하는 책 속의 한 구절’ 프로그램, 표지를 알 수 없게 포장한 블라인드 북 대출 행사 ‘알쏭달쏭 비밀 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서관은 온 가족이 책 이외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전체연령가 영화를 상영하며, 군립도서관은 9월 7일 토요일 14시부터 ‘모아나’를, 삽교도서관은 9월 21일 토요일 14시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8월 29일 예산군 평생학습관에서 커피 바리스타 2급자격 취득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취업 특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커피바리스타 자격 취득 후 취창업과 관련한 긍정적 인식 및 활발한 취업 창업 활동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공주 평소리 카페 장수현 대표가 ‘소자본으로 성공하는 창업 마케팅, 나만의 브랜딩으로 성공하는 카페창업’을 주제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격증 관련 프로그램 진행 후 경제진흥원의 훌륭한 강사들과 함께 취업과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군체육회 소속 유소년 축구팀 ‘예산FC’가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21회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국 610팀 1만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8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됐고 순위를 정하지 않는 유소년 축구 특성상 4개팀이 1개조로 구성돼 조별 풀리그전을 진행했다. 예산FC는 U-11, U-12로 나뉜 2팀이 U-11 110팀, U-12 110팀이 참가한 2차 대회에 출전했으며, U-11팀은 서울FC은평을 상대로 2-1 승, 제주서귀포GOATFC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는 둥 예선리그 조 1위를 차지했고 조별리그 1위로 구성된 스플릿리그에서는 최종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특히 U-12팀은 예선리그에서 경기광명유소년FC를 상대로 9-2 대승을 거두는 등 활약했으며, 조 2위로 조별리그 2위팀으로 구성된 스플릿리그에 진출해 최종 3위 성적을 거뒀다. 2018년 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8월 28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클린업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술면 농리를 비롯한 4개마을 3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환경교육과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 및 경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클린업 환경지킴이 사업은 공모 및 내부 심사를 거쳐 대술면 농리, 신양면 차동리, 응봉면 입침3리, 덕산면 둔2리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발대식에서는 각 마을 공동체 대표 리더의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를 위한 클린업 환경지킴이 활동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이후 공통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환경교육 2회차, 기초환경시설 견학 1회차, 현판수여식 등 총 4회차 운영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클린업 활동과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윤석 센터장은 “클린업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홍성군 홍북읍 소재)에서 열린 ‘2024년 충남청소년상담자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했으며, ‘듣고! 짝짓고! 나누고!(Hearing! Pairing! Sharing!)’를 주제로 충청남도 청소년 상담자들의 종사자의 소통 그리고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1‧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내 청소년상담자들이 제안하는 정책 제안서를 도의원에게 전달하는 공연(퍼포먼스)을 통해 청소년상담자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활동 등 청소년의 청소년 진정한 상담 접근을 위해 노력하기 위한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조수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청소년상담자의 자긍심과 연대 의식을 높이고 관내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중심이 돼 매년 정책 포럼, 연합캠프,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 및 의사소통 문제 해결을 위한 언어발달지도사를 모집한다. 언어발달지도사는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성장별 언어발달 평가 및 언어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종합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언어관련 전문학사학위 이상(졸업예정자 포함) 소지자로 언어재활사 자격증 취득자이며, 서류는 군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참조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체계적인 언어발달 교육 환경을 제공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언어발달지도사 전담인력 공개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가족지원과 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공공급식 기획생산 농산물 출하 희망 농가 교육을 지난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획생산 출하 희망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재경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장과 신용습 영남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과 농가 조직화 및 연중 작부체계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에서도 농산물 안전성 관리 방안과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공공급식 기획생산 출하 농가 평가에 반영되며, 최종 선정된 농가는 군과 계약을 통해 공공급식에 농특산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군은 이번 교육 수료를 통해 소규모 농가들의 다품목 소량 생산체계가 구축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으로 소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해서는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 및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기획생산 참여 농가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8월 29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4년 예산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김진완 새마을회장은 “범국민 온기나눔운동의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전 군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가 모범이 되자”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상호 간 단결을 굳건히 하고 새마을 정신을 함께 나누면서 성장하는 건전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62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2050탄소중립 실현, 수해복구 지원, 노인돌보미 자살예방멘토링활동,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더본코리아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가운데 기차표와 버스표, 숙박시설 등이 대부분 매진되거나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에서 예산으로 오는 기차표는 전석이 매진됐으며, 버스표와 관내 숙박시설 역시 대부분 예약이 마감되는 등 이미 축제를 위한 전국 방문객의 뜨거운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예산맥주 페스티벌은 ‘맥주와 통닭의 맛남!’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일요일은 저녁 8시 종료) 운영되며, 지난해 대비 축제공간을 3배 확대하고 맥주와 환상의 궁합인 통닭을 시그니처(특별) 메뉴로 준비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보낼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로는 예산사과 애플리어 등의 지역맥주를 비롯해 수제맥주, 메이저맥주 등이 준비됐고 안주로는 통닭 요리를 특화한 풍차바베큐, 그릴바베큐, 가마솥통닭과 함께 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실력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신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20여명의 회원과 함께 신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이 손수 만든 밑반찬과 식료품 등을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신암면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정렬 협의회장과 김양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온정 가득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문규 신암면장은 “온정을 담은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전년 0.83명보다 0.2명 증가하였다. 통계청이 28일 확정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예산군 합계출산율은 전국(0.72)이나 충남(0.84)보다 높고,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고로 높은 수치이다. 당초 2월 발표한 잠정 출생 통계에서는 합계출산율 1.02명으로 도내 2위 군부 1위였으나 28일 최종 발표한 확정 통계에서 1.03명으로 도 내 1위를 기록하였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간(15 부터 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예산군은 여성 1명당 1.03명의 아이를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예산군은 출산육아지원금을 도내 최고 수준의 금액(출생순위별 500~3000만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내포 혁신도시 지역 젊은 층 인구 증가에 적극 대응해 내포보건지소 內 출산영유아건강팀을 배치하여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임력 검사 △신혼부부아이마중지원 △난임부부시술비지원△출산축하바구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딸기재배 농가에 우량의 딸기묘 보급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삽목육묘 기술을 보급에 앞장섰다. 기존의 딸기 재배에서는 유인육묘 방식을 주로 사용했지만, 유인육묘는 고온기 세대전염성 병해의 피해, 특히 시들음병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행 대비 생력적이고 안정적인 묘를 생산하고자 딸기 삽목육묘 시범사업을 보급하였다. 딸기 삽목육묘는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위치에서 생산된 묘를 동시에 채취하여 꺾꽂이 한다. 이렇게 채취된 육묘는 동시에 발근하여 기존의 유인육묘보다 균일한 묘를 생산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균일하고 튼튼한 묘를 통해 효율적인 꽃눈분화를 유도한다. 또한 기존의 유인육모와 달리 전염성 병해의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작업을 마칠 수 있고, 준비된 시설 안에서 2-3일 내에 작업을 마칠 수 있어 온열질환 예방, 노동력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재비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