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창의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의 창의사고력 증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그래비트랙스’를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운영하여 아동들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래비트랙스’는 다양한 트랙을 만들고 움직이는 스톤을 이용해 중력, 가속도, 위치에너지와 같은 과학적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반으로 10명씩 구성하여 ▲중력과 에너지를 이용한 기초트랙 만들기 ▲자기력과 가속운동, 자유낙하를 활용한 트랙 만들기 ▲다양한 확장을 이용한 트랙 만들기 ▲나만의 자유트랙 만들기 등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홍성군 창의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7월 개소하여 스팀융합교육, 연꽃기법, 디자인 씽킹 등 다양한 창의적 사고기법을 적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현주 센터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아동들이 열심히 참여해 준 덕분에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드림스타트와 홍성성당이 지난 27일 홍성성당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튼튼 건강 영양간식 지원사업 ‘한마음 사랑잇기’행사를 개최했다. ‘아이튼튼 건강 영양간식 지원사업’은 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 포함된 20가구에 영양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5회차를 맞이했다. 영양간식 꾸러미는 육류, 건강빵, 밀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태윤식당에서 후원한 국밥도 함께 전달됐다. 홍북성당, 광천성당, 홍성성당의 자원봉사자들이 여름방학 4주 동안 주 1회씩 각 가정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한다. 홍성성당 김종원 주임신부는 “성장기 아이들이 영양성분을 골고루 갖춘 제대로 된 식사로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홍성성당에 감사드린다.”며“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9일 이용록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반부패·청렴 회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홍성군의 핵심 반부패 추진조직으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행정 부패를 근절하는 데 앞장선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인증을 활용해 ▲부서별 부패취약요인 사전 발굴 ▲부패리스크 평가 및 개선사항 도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분석 및 개선 방향 공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으로, 전 직원 청렴서약, 설 명절 노조 연계 청렴 나눔 캠페인, 기관별 청렴다짐 챌린지, 부패 방지 방침 제정 및 관내 사업체 공유 등을 통해 직원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세대 공감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 홍성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29일 소방서 서장실에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해 인명·재산피해를 막은 유공자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자는 송현태(15), 고성혁(15), 김시온(15)군으로 지난 11일 17시 15분경 홍성읍 오관리 소재 골목 인근에서 건물 뒤편으로 피어오르는 연기를 발견하여 화재를 인지했다. 이후 점유자에게 화재 사실을 전달하고 흙으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연소 확대를 방지하고 재산 피해 경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빠른 대처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들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어 홍성소방서 모든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제306회 임시회가 7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의 일정 중 절반을 넘어섰다. 7월 23일은 임시회 개회식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를 진행했고24일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홍보전산담당관, 행정지원과, 안전관리과를 시작으로, 25일 민원지적과,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 세무과, 회계과, 26일 경제정책과, 문화관광과, 교육체육과, 보건소까지 총 14개 부서의 2024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진행했다. 김은미 부의장은 홍성군 청년지원정책 방향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군 실정에 맞는 청년지원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추진 시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게 추진하여 고른 지역발전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일순 행정복지위원장은 위기가구 희망톡 등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군민들을 적극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선경 산업건설위원장은 통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공유냉장고’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에서 진행 중인 ‘공유냉장고’ 프로젝트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라는 사업 목표 아래 이웃과 음식 나눔을 통해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음식 자원 낭비 방지,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어 2020년 제22회 환경부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공유냉장고의 운영방식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해 자세히 살피며 지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동규 공공위원장은 “생활 속 ‘공유정신’을 지역사회에 적용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마을공동체의 회복 두 가지를 모두 이룬 수원시의 우수 사례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광천읍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열 민간위원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과 홍성문화도시센터가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 나빌레라 소극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이 만드는 문화’를 주제로 ‘홍성 문화도시 포럼 1. 창의그룹 원탁토론’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나가는 데 핵심이 되는 ‘미감도시’ 브랜드를 바탕으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지역에서의 고유한 삶의 방식과 홍성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발제자로는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지역가치의 새로운 구심점 '로컬콘텐츠타운'’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홍성에서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지역살이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는 김만이 대표(초록코끼리)와 제주에서 카카오로 새로운 지역살이를 만들고 즐기며 글로컬 연결과 워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김정아 대표(제주 카카오패밀리)가 혁신적인 지역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할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 공무원 선발에 나섰다. 군은 8월 2일까지 국민 추천을 받아 우수 공무원을 5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 민원 및 주민 갈등 해결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발 방식은 부서 추천, 직원 신청, 국민 추천 등 3개 경로를 통해 대상자를 접수하고, 두 차례에 걸친 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1차 심사에 주민 대상 온라인 투표 결과를 일부 반영하여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 분야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주민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신규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공모선정 및 예산확보 등 6개 분야이며, 공적 기간은 2024년 상반기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관행을 뛰어넘는 공직자의 혁신과 열정이 지역 역동성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주민들께서 적극행정에 힘쓴 공무원을 추천하여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과 생활방역 강화를 위해 ‘충남형 The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지정기준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일반식사 제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지정되며, 신규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최대 14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홍성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홍성군에는 2020년부터 총 265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네이버와 카카오맵 등에서 기본정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4 코리아 둘레길 체험 프로그램’중 하나인‘반려견과 함께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반려견과 함께 걷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견 인구를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 서해랑길 63코스를 걸으며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행사로, 홍성의 해양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리고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25팀의 참가자들은 서해랑길 63코스를 따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울 시작으로 어사리 노을공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8km의 코스를 걸으며 서부면 남당리와 어사리의 아름다운 홍성 서해바다를 감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 전문지도사가 함께 동행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 김모 씨(35)는 “반려견과 함께 바다를 보며 걷는 경험이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라며“홍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반려인들이 홍성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서해랑길의 매력을 경험하셨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홍성군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에서 경계선 지능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 교육지원이 본격화됐다. 지난 29일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이 ‘위로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위로 협동조합’은 2024년 직업교육훈련‘경계선지능아동교육전문가 공동체 창업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경계선지능아동인지학습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한 1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조합원들은 141시간의 훈련과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수요 파악 등 창업 준비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관내 공유사무실을 기반으로 홍성군 내 경계선 느린학습자 교육 지도에 전문성을 가진 인지학습전문가의 선두주자로 활약할 계획이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위로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갖추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이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일과 가정의 균형을 가져올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자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과 25일 2회차로 ‘심리 정서 지원사업 자살예방중재훈련 교육’을 내포혁신플랫폼 M1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내 기관, 시설, 단체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은 자살예방에 필요한 실질적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우리나라 자살 현황과 심각성 이해 ▲생명 존중의 가치 ▲자살예방‘보고 듣고 말하기 2.0’▲지역사회 기반 자살 예방 중재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세히 살펴보기’, ‘살며시 물어보기’, ‘예의를 다해 듣기’, ‘방법을 알려주기’라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이모 씨(55세, 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배웠다.”며“홍성군의 높은 자살률 감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홍성군민들이 자살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홍지사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갈산문화예술단이 지난 27일 갈산면 신곡마을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행복을 나누는 힐링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신곡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와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으며,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춤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성엽 신곡마을 이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번 공연이 큰 위안이 되었다.”라며“주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금숙 갈산문화예술단 대표는 “주민들이 더위도 잊은 채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랑받는 예술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번 공연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활력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는 지난 25일 소방서를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비에 여념이 없는 현장활동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전위원회는 광천119안전센터를 비롯한 4개 외곽센터 등 현장 근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응원의 목소리와 함께 과일 등 격려품을 전달하는 내용이었다. 차대식 위원장은 “집중호우 대응은 물론이며, 폭염 속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대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발전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시행한다. 현재 홍성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9억 5천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38억원의 25%를 차지하여 지방재정 운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군은 오는 29일부터 자동차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차량에 대한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그 시작은 체납차량 압류부터 진행된다. 자동차세 과세 후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독촉장을 발송하고, 지정된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처분의 대표적인 절차인 차량 압류를 진행한다. 체납자 명의로 등록된 자동차 등록원부에 압류 등록을 함으로써 법률상 처분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절차이다. 올 상반기 홍성군은 약 1,100여 건의 자동차 압류를 통해 5억원의 체납 세액을 징수했으며, 이는 상반기 동안 징수한 전체 체납액 12억원의 약 40%에 달하는 수치다. 체납차량 압류가 가장 보편적이면서 실효성 있는 행정제재이지만 자동차 명의 이전 등 압류를 해제해야 하는 상황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여성농업인 CEO 과정’이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0일부터 6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분야의 여성리더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설되어 현대 농업의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과학영농기술 습득부터 식품 산업 동향, 소비자 트렌드 분석,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특히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지역 내 성공적인 체험농가 방문과 과학영농시설 견학, 실질적인 리더십 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씨는 “이번 과정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영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장은 “이번 CEO 과정은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