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돌봄 AI 반려봇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완화하고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충북 사회적약자 대상 돌봄 AI 반려봇 실증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110가구에 돌봄 AI 반려봇을 설치했다. 기기 보급 전 한국형노인우울척도(K-GDS) 검사 시에는 우울증 지수 비율이 평균 7.3점이었으나 보급 이후 2차 검사에서는 평균 3.9점으로 낮아졌다. 검사에서 0-4점은 정상, 5-9점은 경우울증, 10-15점은 중증우울로 대상자들의 우울 정도가 무려 3.4점이 낮아져 정상범위로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로봇은 응급안전 기능이 탑재돼 어르신이 ‘살려줘’, ‘구해줘’, ‘나 아파’ 등과 같은 말을 하면 비상벨이 울리고 관제시스템으로 연결된다. 이후 24시간 대기하고 있는 관제센터가 AI 반려봇을 CCTV로 전환해 어르신의 상태 확인 후 119에 신고할 수 있다. 설문에서 한 대상자는 “옛날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며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있는 것 같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가곡면에 거주하는 김종열 씨가 지난 22일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2013년 서울에서 귀촌한 김 씨는 2015년부터 단양별빛한옥펜션을 운영하며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열 씨는 “제2의 고향 단양군에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다”며 “나를 시작으로 많은 분이 나눔에 동참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충청북도 4단계 2차 연도(‘23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도내 자치단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도비 15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도비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부터 4단계 충청북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단양군 도담지구 기반시설 조성사업’,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사업’, ‘디지털 뉴딜기반 스마트관광플랫폼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4단계 사업 중 전략사업과 신성장동력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군은 이번 4단계 사업 평가에서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발표해 정성평가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단양적십자 작은사랑 봉사회 주관, 만종리 대학로 극장 주최로 진행하는 겨울철 프로젝트 일환으로'어머니와 호떡'이란 주제로 연극 관람을 진행했다. 단양적십자 작은사랑은 이웃을 생각하고 이웃과 하나 되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단양적십자의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만종리대학로극장은 2015년 귀촌하여 농사를 짓고 8년 동안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 관람이 끝난 참여자들에게 허성수 감독이 직접 구운 따끈한 호떡도 제공해 주어 참여자들이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연극을 관람 한 참여자는 “겨울철 무료한 일상 속에 연극도 관람하고 맛있는 호떡도 먹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시간이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 및 여가시간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복지관에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아동학대 업무 활성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대응 회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발생 특성상 다양한 기관 전문가의 견해가 필요한 만큼 보호와 지원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아동학대 업무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사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2020년 9월에 구성됐다. 손문영 주민복지과장은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대응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아크릴화 도록이 탄생했다. 센터는 2023년 하반기 ‘나만의 아크릴화 그리기’ 수업을 마치며 최미희 강사와 수강생 8명이 도록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은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완성한 작품을 모아 스스로 도록을 기획하고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강생 중 한 명이 발간비용을 기꺼이 쾌척하고 디자인을 전공한 수강생은 재능기부로 편집을 맡았으며 거의 모든 수강생이 뜻을 모아 제작했다. 한 수강생은 “서툴고 어색하게 붓 잡기부터 시작했던 때가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최미희 강사님의 지휘 아래 창의적이고 훌륭한 작품들이 탄생해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크릴화 수강생들처럼 평생학습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이루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릴화 수업은 2022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2022년 상·하반기에도 수강생들이 직접 도록을 제작한 바 있다. 2023년 하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민 누구나 만족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슬로건으로 8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먼저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단양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70만 원과 할인율 10%를 유지하고 오히려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지난해보다 50개소 늘린 1,150개소로 확대해 지역경기 살리기에 전력을 다한다. 전통시장 마늘 골목 특성화를 위해 6억 원을 투입해 편의시설 조성, 포토존 설치로 명소화를 추진한다.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2.8억 원, 824세대에 연탄바우처는 2.6억 원, 477세대에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 10세대에 700만 원의 재원으로 에어컨을, 100세대에 1억 원으로 난방·단열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개선에 나선다. 충청에너지(주)와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별곡1리, 상진1리 지역 1.2km에 설치해 75세대가 주거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신규 산업단지 조성은 2028년까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water 단양수자원공사은 지난 18일 단성면 북상리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K-water 단양수자원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 2,500장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5가구에 전달됐다. 공사 관계자는 “연탄 지원과 봉사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있다”며 “이번 연탄 지원은 매년 두 기관이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진행되는 활동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사용승인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에 관리 비용을 보조한다. 군에 따르면 옥상 방수, 노후화된 건축물의 외·내벽 도색, 엘리베이터 신설, 경로당·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등 공용부분 시설개선에 지원한다. 올해는 매년 증가하는 사업량에 맞춰 작년 대비 15% 증액된 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부터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단지로 공동주택 공용부분 시설개선 및 유지보수 비용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며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견적서 등 공사비 산출 근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전체입주자 2/3 이상의 동의서 대체 가능) 등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3월 중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과 금액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의 2023년 인구가 사회적 요인에서 236명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통계에서 전입인구 2,533명, 전출인구 2,297명으로 전년 대비 전입인구가 18%(2022년 2,143명/2023년 2,533명) 증가했으며 출산율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으로 군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인구수가 약 2만8000명이지만 지난해 4∼6월 기준 체류인구는 24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8.6배에 달했다. 이런 긍정적인 성과는 민선 8기에 지난 2019년 붕괴한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평가된다. 군은 인구 회복을 위해 인구정책 전담팀을 설치하고 적극적인 ‘전입자 대상 인구시책’ 홍보와 ‘주소 갖기 운동’ 등을 펼쳤다. 또 주거환경 개선책으로 신규 아파트단지를 조성해 단양읍 인구가 2022년 말 10,120명에서 2023년 말 10.314명으로 194명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65세 이상 인구가 30%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지난해 말 기준 36.3%로 사망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캠핑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겨울 캠핑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모닥불과 별로 가득 찬 하늘이 반기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충북 단양 다리안관광지 캠핑장을 추천해 본다. 다리안관광지는 소백산 국립공원 내 천동계곡 코스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깨끗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기가 높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겨울에는 일부 사이트만을 개방하여 조용하고 호젓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손꼽힌다. 겨울 캠핑의 매력이라면 맑은 날 밤하늘을 수놓고 있는 별들을 바라보며 별자리를 찾아보는 것인데, 이 시기에는 오리온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등 겨울철 별자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눈이 내리는 날은 피어오르는 모닥불을 쬐며 장작 타는 소리와 눈 내리는 소리, 멀리 들려오는 계곡 소리만이 온 천하를 채우는 겨울 정취에 취할 수 있다. 한편, 다리안관광지 캠핑장은 카라반, 트레일러 등은 입장이 불가한 일반 야영장으로 동절기인 현재 15개 데크와 돔하우스 4동을 운영 중에 있다. 단양관광공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올해부터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 대상자를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군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지난해 운영실적은 총 48건이며 70세 이상 43명, 등록장애인 5명으로 고령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기존 대상자는 등록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 등이며 올해부터는 고령자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번 대상자 지원 확대로 더 많은 군민의 편의가 증진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여권 무료 배달 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많은 군민이 군청을 재방문하지 않고 여권 수령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미리 살펴 해결하는 감동 행정으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평생학습센터는 로비가 학습 아트 갤러리로 변모했다. 센터에 따르면 2023년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이 센터 내를 가득 채워 활기가 맴돌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15년 차를 맞은 평생학습센터가 수강생들이 자신을 표현한 아름다움의 활기와 배움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학습의 봄’은 See(내면을 봄, 외부에서 관찰자로 봄)와 Spring(새로 시작되는 봄, 피어나는 봄)의 두 의미가 포함된 ‘나를 바라보고 피어난다’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1층 로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작성한 ‘포토에세이’와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영상인터뷰’, 지역 문화재의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를 드는 ‘영상BOOK’이 상영되고 있다. 2층에는 아크릴화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미술관 갤러리를 조성했고 3층은 ‘문해 학습자의 시, 엽서’ 작품이 삶이라는 글자로 한땀 한땀 써 내려져 있다. 총 123개의 작품이 전시된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평생학습센터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 관람객은 “배움이란 역시 희망을 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관내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불법투기를 예방하고자 CCTV를 설치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환경과 상사업비와 군 예산을 합해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영농폐기물 집하장 15개소에 CCTV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집하장 내 불법투기로 미관 손상, 환경오염, 악취 발생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 위협을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113개의 집하장 중 38개소에 CCTV를 설치 완료했으며 이는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개소 수 대비 CCTV 설치 비율이 가장 높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읍면별로 불법투기 등 민원이 발생하는 집하장을 전수 조사 후 CCTV를 설치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특히 기존에는 현장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사무실로 이동해 모니터링을 해야 했으나 2023년부터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고효율 기기를 설치해 마을회에서도 실시간 감시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차량 번호판 식별이 더욱 쉬워졌으며 야간을 포함한 현장 모니터링 강화, 촬영 범위 확대, 저장 용량과 열람 기간 증가 등 그간 CCTV를 운영하며 얻은 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 걸음 한 걸음, 단양 도심의 아름다움과 푸짐한 맛을 천천히 즐기는 도보 여행이 화두다. 단양읍 고수대교부터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3km 강변길을 따라 걸으면 특별한 관광 명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시외버스를 타고 단양다누리센터에 있는 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에서 내리면 채 1분도 걷지 않아 아쿠아리움에 도착할 수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단양강의 다양한 물고기들을 비롯해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0종 20,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다누리도서관은 10만여 권의 장서가 보관돼 있어 여행의 피로를 푸는 최고의 힐링 장소다. 수변로에 자리한 단양구경시장은 먹거리 여행의 성지로 손꼽힌다. 단양 마늘 등 지역의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만두, 호두과자, 통닭, 순대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쏘가리 특화 거리는 단양의 대표적인 음식 코스 중 하나다. 겨울철에는 쏘가리 매운탕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신선한 쏘가리와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제2기 위원 위촉식과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게 될 ‘똑똑똑 사랑 나눔 보따리 사업’의 시행 방법과 사업의 규모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신규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지역자원 연계 발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 복지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맡아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안명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활동에 힘쓰겠다”며 “봉사라는 한 뜻으로 모인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선 공공위원장은 “협의체는 마을 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지우너 활동을 하는 주민 조직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올해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