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한 달간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에서 옥천푸드 가공교육(기본)을 실시한다. 옥천푸드 가공아카데미는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수료한 교육생은 향후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의 이용 자격이 주어져 시제품 개발 및 제품을 직접 생산해 볼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1일 4시간 14회차로 진행되며, 식품위생법 이해 및 식품별 기준 및 규격 등 이론과 음료류, 선식류, 장아찌류 가공 등의 다양한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농산물을 가공 상품화하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구성했다. 참가 희망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를 적극 활용해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행한 가공교육 기본과정은 총 97명의 수료자를 양성했으며, 옥천푸드 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보건소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 산책로 등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18대 일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공원, 등산로 입구, 휴양림 등 주요 서식지에 18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매개 감염병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과 약품 보충, 소모품 교체 등 점검을 지난 21일~25일 실시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사용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분사 시 4~5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분사기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방식으로, 야외활동이나 등산 시 얼굴을 제외한 겉옷과 신발 등에 약 10~20cm의 거리에서 분사해 해충의 접근을 차단 할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을 발생시킨다. 주로 농작업이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은 내달 7일까지 북페스티벌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사전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북페스티벌은 다양한 공연, 체험 및 이벤트로 구성되어 내달 13일, 14일 양일간 옥천군민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남동윤 작가 초청 강연에 초등학생 40명을 모집한다.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남동윤, 사계절, 2014)’ 등 귀신선생님 시리즈로 저명한 남동윤 만화가와 함께 만화가라는 직업 세계와 한 권의 만화가 탄생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4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나만의 책 도장 만들기 체험에는 초등학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기 이름의 뜻을 알고, 직접 디자인하고 새겨 세상에 하나뿐인 도장을 만드는 체험으로 도장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이름 디자인, 거꾸로 옮기기, 새기기 등 도장 만들기 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책 도장 만들기 체험은 보호자 2명까지 동반 입장해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충북대학교와 공동 실시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해 5월 16일~7월 31일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889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및 건강행태 현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일대일 설문 조사한 뒤 답변을 분석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지역단위 보건 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전년 대비 개선되면서 전국 평균 수치보다 우수한 지표는 혈당수치 인지율 35.3%(전국 평균 30.6%),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97.1%(전국 평균 92.8%),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65.7%(전국 평균 44.5%)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흡연율은 17.6%로 충북 평균(21.9%), 전국 평균(18.4%)보다 낮으며, 흡연자의 45.8%는 최근 1년 동안 금연을 시도해 충북 평균(39.4%)과 전국 평균(42.9%)보다 높게 나타났다. 걷기 실천율(2022년 33.7%, 2023년 38.6%), 건강생활실천율(2022년 26.7%, 2023년 30.6%), 연간 당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재)옥천군장학회(이사장 황규철)는 미래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옥천인재 장학금, 희망 장학금, 점프 장학금, 입학성적 우수장학금을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 옥천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15명(각 50만 원), 고등학생 30명(각 100만 원), 대학생 25명(각 300만 원) 및 충북도립대학생 10명(각 150만 원) 총 80명에게 1억 2,7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3월22일) 현재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신청은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희망 장학생은 9개 읍·면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각 1명을 읍·면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선행, 효행 등으로 모범을 보인 학생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한다. 점프 장학생은 직전 학기 대비 성적이 신장된 학생을 격려하고 향후 학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며, 중·고등학생 동일하게 30만 원씩, 45명에게 지급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군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행복옥천교육포털’ 홈페이지를 2월 시범운영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행복옥천교육포털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홈페이지 개편을 계획·추진했다. 교육포털은 옥천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관리 및 제공해 그동안 분산된 정보 접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축됐으며, 주민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온라인 강좌 소개부터 오프라인 모임까지 다양한 형태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청소년수련관, 전통문화체험관, 여성회관, 농업인·산림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문을 열어줄 행복옥천교육포털을 통해 많은 분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시길 기대한다”며 “홈페이지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아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읍 소재 향수주유소 대표 박인범 씨가 22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박인범 대표는“물가 상승 등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 같아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활성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취약계층에 도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했다. 인구와 경제활동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1992년 유엔이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했다. 이날 군 직원들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하천 인근 주변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 활동을 하고,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전광판 송출, 요금고지서 물 절약 문구 기입 등 각종 물 절약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김희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주민이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8개 면 지역에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면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학습 공동체 육성을 위해 지역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계획서를 면별로 취합해 8개 면에서 13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운영하는 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동이면(난타) △안남면(줌바댄스) △안내면(배드민턴, 탁구) △청성면(서예) △청산면(아코디언, 라인댄스) △이원면(탁구, 노래, 기타) △군서면(기타) △군북면(서예, 건강 요가)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성면 서예 교실은 매주 월요일 저녁에 주민이 다목적회관 동아리실에 모여 서예를 배움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정신 집중, 치매 예방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각 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교육으로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면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청년교류거점공간인 ‘(가칭)옥천군 청년이음터’의 명칭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해 총 425건을 접수했고, 응모작에 대해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고려해 1차 내부 심사로 27건을, 2차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심사로 상위 5개 명칭을 선정했다. 최종 명칭 선정을 위해 3월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민원실에서 진행한 온∙오프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에서 83표(33%)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청년이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청년이랑’은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옥천군 청년교류공간의 새 이름이 될 예정이다. 청년이랑에서 ‘이랑’은 ‘서로 더불어 함께하다’라는 의미와 ‘밭을 갈았을 때 볼록한 두둑과 오목한 고랑’을 아우르는 포용적인 의미를 지닌 우리말로, 청년이랑에서 ‘농촌 지역 청년들이 이랑과 고랑으로 만나 함께 더불어 화합하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옥천군 성장정책과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충북 광역치매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방문형 조기 검진인 ‘우리동네 검진 날’을 21일 옥천읍 가화1리 경로당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 질 향상과 단계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치매 안심마을 중 등록률 저조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마을을 방문해서 진행됐다. 60세 이상 지역주민 중 이번 방문형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는 치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옥천성모병원 등 협력병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선별검사와 더불어 치매 환자 일상생활 보조장비 체험 부스 운영,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예방 교육 등을 함께 진행했다. 가화리 주민 A씨는 “평소에 치매 센터 가서 검사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바빠서 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마을로 방문해 검사해 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소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내달 5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 인식과 관련된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물 △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장애인의 삶 등 장애 인식개선과 관련한 자유 주제다. 공모 분야는 △상상화-4절지(손 그림: 유화, 수채화, 소묘, 크로키 등) △캘리그라피-8절지(백색종이 또는 화선지) △N행시(제시어: 성장, 차별, 다양성, 장애인권, 옥천장복)로 공모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초·중·고 재학생 제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0명에게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024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행사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향긋한 봄철을 맞아, 지난 겨우내 유리온실 육묘장에서 생산한 봄꽃 모종 3만 6천 본을 오는 25일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하는 꽃 묘는 3품종(데이지, 비올라, 팬지)으로 지난해 12월 꽃씨를 파종해 올해 1월 옮겨심기 작업을 거쳐 정성껏 생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460㎡ 규모의 유리온실 육묘시설에 매년 꽃 묘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산된 봄꽃 묘는 군 산하기관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심테마공원에 계절별 꽃을 심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꽃 묘는 시중에서 포기당 약 1,000원 정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자를 자체 구입, 생산함으로써 약 60%의 예산 절감 및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활용되어 군민 정서 함양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체 생산한 봄꽃 분양으로 군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봄기운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향기롭고 아름다운 봄꽃 행복을 드리는 옥천군 이미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옥천군이 고위험군(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등) 대상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를 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체계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블로그, 전광판, 반상회보, 홈페이지, 65세 이상 개별 우편발송, 1:1 전화상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으며 관계기관(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등)과 협력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방문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감소 및 중증 환자 발생 예방에도 기여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옥천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목공예 등 14개 분야 29강좌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전문과정 1개 분야, 학습과정 14개 분야로 매주 1회 10주(전문과정은 12주)간 진행된다. 전문과정으로 개설된 목공예 강좌는 전통 책상인 경상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학습과정으로는 규방공예, 낙화 공예(우드버닝), 다도, 염색공예, 전통음식, 전통 풍류(기공체조, 사물놀이, 해금 교실, 거문고 교실), 초경공예(라탄공예, 왕골공예, 짚풀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및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옥천전통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세계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지난 20일 옥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와 함께 오일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침 예절 및 65세 이상 노인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활동성 폐결핵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이 되면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일 결핵이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흉부 엑스선과 객담(가래) 검사를 해야 하며 활동성 폐결핵 진단 시 치료를 시작하면 체내의 균들이 급격히 없어져서 일반적으로 약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거의 소실되고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다. 한편 군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일까지 무료 결핵 검진사업을 진행했다.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가 함께 엑스선검사 장비가 탑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