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2024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수당을 최대 100%까지 대폭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등 보훈수당 대상자는 12월 기준 1140명이며, 내년도 보훈수당 예산으로 총 28억원이 편성됐다. 군은 물가상승률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참전명예수당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독립유공자,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수훈자의 유족 및 특수임무유공자 본인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을 결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앞으로도 서천군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보훈수당 외에도 참전유공자 생일축하금과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밑반찬 지원사업’과 ‘국가보훈대상자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27일 고용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2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군이 시행한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군은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현장 심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결정했으며, ▲㈜청하농산 ▲한울이엔텍㈜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우수기업에는 2년의 인증 기간에 군이 실시하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대를 비롯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신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천 경제를 이끌어 간다는 자긍심과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대상은 서천군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이며, 고용증가율 5%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2일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축하하기 위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원협의회 위원, 보호자, 강사, 지역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식, 청소년 축하 공연, 활동 수기 발표 등이 진행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신재원 학부모 대표는 “자녀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표정도 밝아지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졸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천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방과후아카데미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광규 군은 “그동안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에게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내년 3월까지 12세 이상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노바백스 XBB1.5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독감이나 B형간염 등 다양한 백신 제조에 활용된 유전자재조합 합성항원 백신으로, 기존 mRNA 백신(모더나, 화이자) 접종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개발된 대체 백신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보다 중증화는 약 21배, 사망 위험이 약 40배 높아, 군은 65세 이상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으로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가 있다. 접종 희망자는 서천군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인 정소아청소년과의원과 제일의원에서 당일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노바백스 백신의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 신규 백신 1회 접종을 통한 건강한 겨울나기에 반드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의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한 2023년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다. 군은 올해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 및 가족 단위 선수단 유치를 위한 맞춤형 대회를 총 24개 개최했다. 지난 3월 WBF 인터내셔널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지역축제와 함께한 한산모시배 마라톤대회와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진행했고,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소년 축구대회 등 체육 꿈나무들이 다수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서천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은 후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서천군의 다양하고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 대표 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서천군을 방문한 14,000명의 선수단 및 관광객들로 인해 숙박업과 요식업 및 편의시설, 특산물 판매까지 경제효과를 톡톡히 누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아 많은 군민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항읍, 서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보도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틀에 걸쳐 40cm 이상의 폭설을 기록한 서천군은 덤프트럭과 굴삭기를 동원해 시가지 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를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다만, 보도에 쌓인 눈으로 장비투입에 한계가 있어, 군청 직원 50여명을 투입해 넉가래와 눈삽들을 이용해 도로와 보도의 쌓인 눈을 밀어내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김기웅 군수는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4개월간 동절기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건강교실은 주 2회에 걸쳐 13개 읍면 거점지역에 건강관리, 운동,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앞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0일 관내 행복경로당을 방문해 중식을 제공하면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건강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활기찬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0일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비하고자 기능연속성계획 핵심 기능 인력들을 대상으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화재·감염병 등 재난으로 청사 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군청의 필수 핵심 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우선순위 핵심 기능 ▲소요자원 선정 ▲인력 및 대체 업무공간 확보 방안 ▲비상조치 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교육은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20개 부서 68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강의 및 훈련 지도를 포함하여, 기능연속성계획의 기초부터 재난 상황 시 비상 대응 절차와 역할 점검, 개선 방안 도출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무엇보다 생활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관내 315개 행정리 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마을 기초행정에 활용하던 지적도 부본을 전산화 이후 제공하지 않아 생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추진했다. 맞춤형 종합지도는 법정행정구역과 행정리 경계, 연속지적도, 주요시설 등을 항공사진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중첩해 제작됐으며, 최초로 마을 방문, 이장 면담 등을 통해 시각화된 공간정보 형태로 행정리 경계가 구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의 우수한 지휘 역량,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통합연계훈련,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서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된 통합연계훈련에서는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육군제8361부대 등 19개 기관 200여명이 투입돼 화재진압부터 인명구조, 유해화학물질 제독, 수습 복구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성과는 서천군은 물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역복지사업 가운데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고자 매해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하며 포상금도 받게 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신고·제보 전화를 일원화하여 ‘서천 복지핫라인’을 구축했으며, 서천경찰서와 지역 농·축협 등의 다수 기관과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써, 따뜻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군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3418억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631억원, 지방시행사업 787억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3251억원 대비 167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왔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33억)(신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2억)(신규) ▲홍원항 정비사업(5억)(신규) ▲국립생태원 ~ 동서천IC 국도 건설(83억) 등 총 14개 사업이다. 특히,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총사업비 685억)’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가 대거 투입된다.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9년까지 옛)장항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8일 생물테러 대응·감염병 예방관리·건강증진사업·ICT 기반 의료정책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 9개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천군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 및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관리 2개 분야에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생물테러 대비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감시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거동불편자, 교통불편자, 고령노인 대상 ICT 활용 비대면 원격 진료 실시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건강증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ICT 기반 의료정책 우수기관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다. 이외에도, ▲건강증진사업(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충청남도지사)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ICT원격협진) 우수상(충청남도지사) ▲ICT 추진실적 우수기관 포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포상(충청남도지사)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선정 포상(충청남도지사)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충청남도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1500년 역사의 특별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한산모시문화제가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천군은 지난 19일 한산모시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과 동시에 충남도에서 선정한 1시군 1품(一品)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를 통해 선발한 우수축제로, 2023년에 선정된 축제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한산모시문화제가 유일하다. 이로써, 한산모시문화제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지위를 누림과 동시에 앞으로 2년 동안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국비 지원 등 특전을 얻어 한산모시문화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충남도에서 처음 실시한 1시군 1품(一品) 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한산모시문화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9일 2층 회의실에서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 서비스 제공 유관 기관과 연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 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논의하고자 구성된 단체이다. 참여기관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이장단협의회 ▲뉴스서천 ▲서천군체육회 ▲서천경찰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새마을회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사랑병원 ▲서천군청 희망복지팀 등 12개 기관이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3년 사업운영 결과보고 및 2024년 치매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토의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수행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 ▲공공과 민간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치매사각지대 지원 방안 등이 제시됐다.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사업 가운데 치매극복의 날 주민참여행사(놀부 치매극복기)와 건강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로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매 환자 실태조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18일 서천군청 1층 로비와 2층 열린도서관에서 주민공동체들의 즐거운 작당, ‘도약해봄 주민공론장’을 통해 주민공동체의 성장 과정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2020~2024년)’의 일환인 ‘도약해봄 주민공론장’은 지난해 주민 기획자를 발굴하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 ‘해볼까?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전임 기획자로부터 성공 사례를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을기록활동가로 시작하여 서천읍성투어텔링 해볼까?프로젝트를 운영한 방갑주 기획자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 비영리 민간단체를 설립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 중인 최선미 기획자 ▲환경에 관심 있는 사업체들이 모여 할 수 있는 교육, 체험, 놀이, 상품개발 등을 도모하는 ‘친환경 교육을 놀이로’ 그린어게인 팀의 김홍례 기획자 ▲친환경 농부모임을 통해 잡초를 연구해온 ‘세상에 나쁜 풀은 없다’의 김옥진 기획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성장-도약-자립 과정에 있는 살아있는 경험과 시행착오를 얘기하고, 관련 분야의 멘토링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회 요소를 탐색할 수 있었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