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한 시청사내 주차공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대실지구 및 하대실 지구 개발(예정), 관내 공동주택 분양·입주에 따른 지속 인구증가, 계룡 경찰서 개서 등 증가하는 민원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는 그동안 청사 내 주간 공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보다 근본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거쳐 오는 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여건 제공은 물론 청사 일원 환경개선도 함께 진행해 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주차스트레스 없이 간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하게 청사 내 주차장 정비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6월 26일부터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 계룡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역상품권을 사용하도록 지침을 개정한데 따른 조치로, 시는 해당 사업장 가맹점 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계룡대쇼핑타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일부 주유소 등 12개 업체가 가맹이 해지되며,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일부 가맹점 해지에 대한 내용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지역상품권 본래 취지인 소상공인 중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룡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6월 1일부터 개인은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법인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한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 할인판매율은 종전 그대로 모바일 7%, 지류 5%는 유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지역상품권 본래 취지인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일부 가맹점 해지로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으시는 일이 없도록 제도 시행전까지 지속 안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 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2023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시청 펜싱팀 창단 20주년을 맞아 유치한 대회로 대한펜싱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계룡시 개최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대한펜싱협회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1300여 명의 선수단과 운영진이 계룡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계룡시에 방문하는 전국의 펜싱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흘린 땀이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엄정한 기준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일반시민 관람은 제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엄사면은 시민들의 안전한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해 향적산 둘레길 일원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23년 도민참여예산으로 제안‧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엄사면은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엄사중학교에서부터 향한리 회전교차로까지 인도 바닥조명과 데크 상부조명 등 총 길이 1094m에 LED 경관조명등 522개를 설치했다.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산책로 조성은 물론 주민 건강 증진과 야간 경관 개선 등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엄사면은 기대하고 있다. 이건수 엄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 및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명존중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은 지난 19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의용소방대,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 등 관내 사업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생명지킴이 교육과 연계한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 함양 및 자살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정신건강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기초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심리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록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22일 오전 엄사중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이진구 엄사중학교장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고 존중받아 마땅한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며, “생명존중 의식 확산, 우울증 조기 진단 및 치료 지원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 전개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 도모 및 중장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중장년층일자리사업은 일반사업과 병영안보체험장 운영, 안보생태탐방로 인솔로 구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7개 분야 160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일반) 28개 분야 51명 ▴중장년층일자리 병영안보체험장 운영 30명, 안보생태탐방로 인솔 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개 분야 18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공근로, 중장년층(일반)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소지 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고, 중장년층일자리사업 중 병영안보체험장 운영과 안보생태탐방로 인솔은 시청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는 효율적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분야별 적성에 맞는 인력 선발을 위해 신청자 희망 분야에 인력을 우선 배치해 사업효과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감은 물론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즉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계룡시에 거주하는 부부 39쌍(78명)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 기념 행사 ‘서로 다른 우리의 한걸음’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던 이들이 부부로서 한 걸음 내딛던 그 날을 기억하며 ▴웨딩 포토존 사진 촬영 ▴서로의 마음을 꽃으로 전하기 ▴배우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시장은 “부부의 날이 서로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계룡시의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가족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충청남도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식중독 발생 관리율 ▴업소 점검률 및 적발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실적 ▴식중독 우수사례 등 4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문자서비스 제공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예방 캠페인 전개 및 수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기관 표창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으로 시민 건강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안전 관리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19년 음식문화개선 ▴20년 식품안전관리 ▴21년 음식문화개선 ▴22년 식품안전관리 및 공중위생사업 ▴23년 식중독예방관리
(충남도민일보) 계룡시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엄사문화쉼터 원형광장에서 ‘This is for you!’라는 주제로 2023년 제1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날 행사는 미니 꽃바구니, 컵케익 꾸미기, 보석십자수 그립톡 등 나만의 특별한 감사 물품을 제작, 가족들에게 선물하며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버스킹 공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준비한 사회 취약계층 기부를 위한 먹거리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행사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김천룡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 개최될 예정인 청소년 어울림마당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증진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9일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 제2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 구성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여 청년의 시정 참여는 물론 청년 중심의 정책을 발굴·실현하고자 만든 기구로써, 계룡시에 거주하거나 근무 또는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청년공간 소소마루’는 아직 개관 전으로 현재 실내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이 시장과 청년간 대화라는 상징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소소마루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시는 전했다. 청년네트워크 구성원들은 이 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오피스 조성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 관광도시 계룡 조성 방안 등 청년의 입장에서 바라본 또는 개선을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의견 하나하나를 경청하고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바로 개선을 약속하고 중장기 과제 또는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 후에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응우 시장은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을 위한 정책, 청년이 마음껏 날개를 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병영안보체험 메카 조성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병영체험관이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에 소재한 병영체험관은 대지 면적 1만 4258㎡, 연면적 2999㎡에 국비 6억원, 도비 34억원, 시비 92억원 등 총 1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1년 9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응우 시장,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과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軍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병영체험관 건립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 및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병영체험관은 VR체험관과 세미나실, 병영체험 생활관, 야외 전시광장 및 실외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오늘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예정돼 있는 ‘2023계룡군문화축제’ 기간 동안 시험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시험운영 기간 동안 시설·운영 등의 보완점을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병영체험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병영안보체험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육․해․공군 대표 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계룡대 지구병원에서 육·해·공군 장병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軍!’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대지구대병원과 함께 두 번째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을 통해 군장병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시 보건소는 ▴기초체력 테스트 ▴절주 ▴영양·비만 관리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관리 등 각 분야별 7개 테마로 본인에게 필요한 건강관련 통합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해 캠페인에 참여한 장병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병사는 “평소 체중감량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는데 보건소의 도움으로 감량을 결심했다”며, “반드시 체중감량에 성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장병들이 젊어서부터 올바른 생활습관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장병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군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도록 캠페인 운영 및 건강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11명의 청소년과 계룡시학교밖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임경희 씨를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표창 수상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정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청소년 재능 개발 및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신도안면 일원 1만 4258㎡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561㎡규모의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 ‘2023년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자격증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자기개발 및 직업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4월 취업과 연계할 수 있고,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 강사를 공개모집했으며, ▴도자기 핸드페인팅 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2급 ▴다이어트 댄스 지도사 ▴책 읽어주는 사람(북텔러, Book Teller) 등 총 4개 강좌를 최종 선정했다. 자격증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교육/강좌–평생교육-강좌신청)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습자는 총 16회차에 걸쳐 각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급격히 변화하는 취업환경에 미리 대비하고 새로운 출발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 종료에 따른 수료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 1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 등 16주간 진행된 비만예방 프로그램이다. 돌봄놀이터 교육은 놀이·실습·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진행해 성장기 아이들의 고른 영양소 섭취 및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유도했으며, 컬링, 한궁, 피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신체활동량 증가를 도모했다. 아울러 신체활동·영양교육 외에도 생명존중교육, 흡연예방교육, 구강건강관리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수료식 당일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에게 튼튼건강상을 수여하고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7가지 나와의 약속을 낭독하며 16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서양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인해 아동 비만율이 매년 증가하는 만큼 비만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돌봄놀이터 사업을 통해 성장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6일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다(多)문화 다함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가족센터와 (사)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관내 보육기관 어린이 300여 명은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음식, 의상 등을 체험했으며, 탄소중립 환경캠페인, 다문화 인식개선 등의 캠페인도 함께 열려 행사 의미를 더했다. 우정민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을 배우며 다문화 수용성 향상은 물론 상호문화 이해와 존중의 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다양한 세계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 주제처럼 다(多)문화가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