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5일 고유 토산어종을 보호하고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을 퇴치하기 위해 외래어종 수매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올해 2억 1천4백만원 예산 중 올해 초부터 15차에 걸쳐 47톤을 수매했으며, 향후 약 4톤가량의 물량이 남아 이달 말까지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 외래어종은 배스, 블루길로 군은 예당 저수지를 기반하는 내수면어업 허가자에게 보상단가를 kg당 4천원으로 지급하고 수매된 외래어종을 관내 업체인 부농농사랑에 무상 제공하여 비료로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의 개체수도 줄이고 무더위 속에 지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집중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고갈되어 가는 내수면 어종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관내 축구 클럽인 내포수암축구회가 2024 K5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 출전하여 최종 2위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5리그는 K5, K6, K7으로 구성된 국내 아마추어 축구 리그 중 최상위 리그로 권역별로 리그전이 진행된다. 내포수암축구회는 2022년 K6리그 충남 디비전리그 5전 전승을 기록하며 2023년 처음으로 상위리그인 K5리그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 출전했다. 2023년 6개 팀이 참가한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서 3승 2패로 리그 최종 3위를 거두며 활약한 내포수암축구회는 올해 4월부터 세종시 중앙공원 축구경기장에서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리그전에서 3승 1무 1패로 리그 최종 2위의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리그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무려 천안쌍용축구팀을 상대로 11:2의 대승을 거두며 예산군 축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리그에서 총 11골을 기록한 이용식 선수가 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내포수암축구회 이병렬 회장은 “선수 모두가 단합하여 매 경기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의회는 25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 발전’ 시상식에서 이 의원이 지방의회 의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으로 나누어, 1년간의 활동 실적을 토대로 2개월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며 이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치 입문 당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점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심사 의견이다. 지난 2년간 이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배달 종사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 활동과 에너지 기본조례 제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 제정 등 환경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의원은 “의정 활동 3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 초심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예산 문화유산 야행(부제=내포에 찾아온 개화의 물결)’이 오는 27일부터 28일 2일간 18시부터 22시까지 예산읍 예산리 일원(예산성당, 호서은행, 추사의 거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예산 문화유산 야행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예산 원도심(예산성당, 호서은행, 추사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야간 문화 행사다. 행사는 근대문화유산(예산성당, 호서은행)을 거점으로 윤봉길 의사, 추사 김정희 선생, 이성만 형제, 예산 보부상, 대목장·소목장·각자장 등 다양한 예산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야경(夜景)-빛으로 밤을 수놓다 △야로(夜路)-의좋은형제를 주제로 한 공연 외 1건 △야설(夜說)-근대한 콘서트(예산성당 클래식 공연) 외 3건 △야사(夜史)-국가유산 해설 답사 외 6건 △야화(夜畵)-근대 복식체험 외 1건 △야시(夜市)-지역 상인 협력 플리마켓 △야식(夜食)-지역 상인 협력 먹거리 부스 등 7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최근 9월 19일 충북 충주에서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하는 등 전국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백신접종이 확인된 소에 한해 가축 거래가 이뤄지도록 관련 증명서를 휴대할 것을 행정명령 조치했다. 이번 행정명령 배경은 최근 럼피스킨 발병 월령이 4월 상반기에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송아지에서 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재까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송아지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이에 관내 모든 소 사육농가는 지난 4월 당시 미접종한 개체(4개월령 미만 송아지 및 7개월 이상 임신우)에 대해 신속히 접종을 완료하고 가축시장을 비롯한 생축 거래 시 거래 대상자에게 군에서 발행한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군은 9325두 분량의 백신을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공급했으며, 소규모 농가는 지역 수의사를 통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전업농은 읍면에서 백신 수령 후 자가접종을 완료한 뒤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을 군에 요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김성균 전 예산 부군수가 24일 예산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균 전 부군수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제24대 예산군 부군수로 재직하고 지난해 퇴임했다. 김 부군수는 오가면 분천리 출신으로 양신초, 임성중, 예산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예산군 삽교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남도청으로 전출해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충청남도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예산 부군수를 끝으로 총 31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시작을 함께한 김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농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기원하고 홍보에 앞장섰다. 특히 퇴직 후에는 주변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1석3조 혜택을 알리며 기부제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김 부군수는 기부금을 기탁하며 “앞으로도 예산군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2025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노후 상수도 정비 신규사업에 군비를 포함한 총 266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30년까지 6년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기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8개 소블록 시스템 구축)을 이어가며, 삽교읍, 덕산면, 고덕면, 봉산면 지역에 56km의 노후관을 교체하고 사업 구역 내 유수율을 85%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상수관망 유지관리를 통해 누수량이 저감되고 수질 사고가 감소해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간 누수량을 81만㎥ 감소시켜 약 14여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절감된 예산은 시설 재투자로 이어져 상수도 운영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충청남도와 환경부, 예산군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1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예산군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도·군의원, 청년 단체장 및 청년 단체 회원, 군민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년을 위한 기념식, 청년정책 설명회, 강사 특강 등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유공 표창패 수여, 군수 기념사와 내빈 축사, 청년 대표의 청년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2부에서는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청년정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의 창업 성공스토리 특강과 청년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부대행사로 무료 커피트럭(충남청년센터 제공)과 행사를 기념하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청년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청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더뮤지엄아트진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군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서 ‘더뮤지엄아트진 레지던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예산군의 근대 서양화가 1세대인 설봉 김두환 화백의 독특한 예술적 유산을 새로운 창작의 원동력으로 오마주하고 활용한 전시다. 특히 김두환 화백의 강렬한 색채를 중심으로 한 ‘감각의 층위:색채의 확장’을 주제로 서양화(작가 유회선), 한국화(작가 홍성표), 조소(조각가 고재선) 등 3개 분야의 작가가 참여해 각기 다른 감성적 표현을 작품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공프로그램 프로젝트로 주민 8명이 퍼블릭 프로그램을 통해 10개 작품을 전시하며, 전시회는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진자 대표는 “이번 전시가 지역작가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가운데 공동체를 이루고 지역민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에 따르면 충남 예산군과 서울 성북구 이통장이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서울 성북구는 지난 23일 통장워크숍을 예산군에서 개최해 통장 450명을 포함해 약 550명이 예산을 방문했으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워크숍은 통장단 직무교육과 예당호 등 예산군 문화탐방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행사에 앞서 성북구통장협의회는 예산군수에게, 예산군이장협의회는 성북구청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자매결연도시의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자매결연지를 방문하는 성북구의 제안으로 양 지자체의 이통장 26명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으며, 예산군과 성북구는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고 20년간 지속적 교류를 통해 도농간 우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한 성북구 통장단은 예산군의 농특산물로 이루어진 다양한 답례품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예산군은 사과즙, 사과, 사과와인, 예산국수 등 다채로운 답례품을 선보이면서 도시민인 성북구통장단에게 1석3조의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3일 6·25전쟁에 참전해 발군의 무공을 세운 故 양태은 일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및 훈장증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및 육군본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는 등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여러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 양태은 일병은 1951년 1월 군에 입대하고 1951년 9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 참전 중 전사해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70년이 지나 유가족들에게 전수됐다. 유가족인 자녀 양명모 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께서 지금이라도 훈장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협상에 의한 계약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상설시장 및 예당관광지 일원에 스마트 주차장 20개소, 실감형 테마거리 2개소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기존 스마트 시설물(스마트 승강장, 스마트 횡단보도등) 유지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통합 관리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스마트 주차장은 주차장 내 주차면수를 감지해 주차장 잔여면수에 대한 정보를 도로, 주차장 입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하며, 실감형 테마거리는 예산상설시장 및 예당관광지 내 영상 프로젝터를 통한 테마거리를 조성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해 군민 및 관광객이 편리하게 시장과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가을을 맞아 9월 말까지 군청사 앞 국화밭과 주요 도로변 화분에 4가지 색상(노랑, 빨강, 흰색, 분홍)의 국화 6000본을 식재한다. 군은 이번에 식재하는 국화가 청사 앞 댑싸리 1950본과 함께 삼국 축제 기간인 10월 중순에 절정을 이뤄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키아’라고도 불리는 댑싸리는 초록빛을 띠면서 동글동글한 형태로 크다가 10월 중순 붉게 물드는 모습이 아름다워 최근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군은 청사 앞 유휴지 국화밭과 댑싸리 밭에 포토존(사진촬영구역)을 추가로 마련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국화꽃 향기와 정감 넘치는 경관이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가지 미관 개선을 위해 환경정비 등 쾌적한 예산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종합병원이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응급의료기관 지정 제도에 따라 예산종합병원의 신청을 받아 시설, 장비, 인력, 운영실적, 운영계획 등을 평가해 2025년 12월 31까지 운영을 지정했으며, 이후에도 평가에 따라 재지정 절차를 거쳐 운영할 예정이다. 예산종합병원은 2021년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후 2022년 전문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지정서를 자진 반납해 사실상 응급의료시설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응급의료시설로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야간, 주말, 공휴일 등 군의 응급 의료 공백 해소에 큰 보탬이 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응급실 전담 의사 1인 이상, 전담 간호사 1인 이상이 24시간 상주해야 하며, 시설 장비 등을 갖춰야 해 앞으로 군민을 위한 응급의료의 역량 강화 및 응급의료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해 병원 관계자와 수차례 면담을 해오면서 지정 성과를 거뒀으며,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가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상담소를 운영하고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정신건강연맹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보건소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향상 및 인식개선을 통해 온 국민의 마음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전광판, 예산시네마 극장, 아파트 게시판,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우울증 또는 정신질환은 특별한 사람 또는 정신이 약한 사람만 걸리는 질병이 아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에는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정신건강 상담소와 뮤지컬을 개최해 선착순 4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희망자는 10월 11일까지 보건소(041-339-6114∼6)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8년차 전문상담가이자 포근한방 심리상담센터 대표의 ‘무엇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해 9월 21일 처음 문을 연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시설개방 1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객이 약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읍 석양리 복합문화복지센터 단지 내에 자리 잡은 예산 1100년 기념관은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 및 다목적실, 3층 다목적홀, 학습실, 방음실, 수유실, 역사문화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관내 수영시설으로는 예산학생수영장 단 한 곳으로 수영장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과 수영장 및 헬스장 등 시설개방은 많은 군민에게 반가운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50m 레인 7개를 운영 중이며, 쾌적하고 깨끗한 수영장 이용을 위해 매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철저히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수준별 강습반 운영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위한 65세 이상 실버 수영반과 자유 걷기반,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반, 아쿠아로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고 추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