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나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뜻하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하는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청장년층의 경우 자신이 환자임에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인지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이 필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의 경우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각 2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의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9월 한달간 온·오프라인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온라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샷 챌린지(9.2. 부터 9.8.),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찾아가는 캠페인 △군민 건강강좌와 육아참여한마당 연계 홍보부스 운영 △마을회관 혈관튼튼교실 △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각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8개월간 운영한 ‘비만탈출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20명)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관리 통한 효율적 체중관리 유지를 돕기 위해 청장년 체지방·피로 감소(DOWN) 영양교실‘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양교실은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을 개선하고자 8월 14일부터 3주간 실시됐으며, 바쁜 직장인을 배려해 저녁 시간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방식으로 운영됐다. 운영 내용은 △1주차 고혈압·당뇨와 비만 이해 및 식이 예방법 △2주차 체중 관리를 위한 균형 잡힌 식사요법 △3주차 영양표시 이해 및 올바른 식품선택 등 이론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맛과 영양은 더하고 칼로리는 덜어주는 닭가슴살 포케 샐러드, 생토마토를 사용해 염도를 낮춘 두부면 새우 토마토 파스타, 새콤하고 아삭한 식감의 당근라페를 이용한 양배추키토김밥 등을 만드는 요리실습도 실시했다. 또한 참여자 각 가정에 신선한 요리 재료 꾸러미 배송 및 레시피(조리방법)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예방관리는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1.1.부터 6.30.)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2205필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알리미 또는 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담당 공무원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확정해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며, 오는 10월 31일 결과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의견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일 안에 의견을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삽교읍 용동2리 마을회관에서 시공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관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도시 외곽,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LPG저장탱크와 가구별 금속 배관, 가스보일러, 가스누출경보기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취사 및 난방 연료비가 소형 LPG용기나 등유 대비 20∼40% 절감할 수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3개 마을 180세대에 LPG소형저장탱크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약 10억원을 투입해 삽교읍 용동2리 56세대에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소외지역의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역 연계 및 참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지역 연계 및 참여활동 사업은 청소년 수련시설 이용이 어려운 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있는 교실 및 공간을 찾아가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클라이밍(프로그램 특성상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창의요리 △3D펜 △플로리스트 등이며, 수련관은 거리가 가장 먼 기관부터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변화에 나서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모여봐요 예산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은 어르신-청소년 합동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산물(사과, 파)을 활용한 세대별 간식 및 레시피북(조리법 책자)을 함께 만들면서 세대 공감 및 소통을 이끄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명락 관장은 “청소년 시설을 찾아와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청소년 시설이 청소년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관과 학부모의 큰 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올해로 2회째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35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보다 11만명이 늘어난 수치로 7월 말 기준 예산군 인구가 8만2000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예상을 뛰어넘은 대단한 진기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을 3배 이상 늘린 가운데 인근으로 분산된 인원까지 포함할 경우 대략 40만명 이상이 예산군을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역 특산물 활용 맥주와 이색 먹거리 가득한 미각 페스티벌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이번엔 통닭이다’를 주제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와 풍차바베큐, 그릴바베큐 등 다양한 요리를 선봬 큰 호응을 얻었고 더본코리아의 셰프 20여명이 축제장에 상주해 위생과 맛 관리에 최선을 다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 시작 전부터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맥주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흥겨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난 8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분야별로 지역주민의 개별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모든 행정 분야다. 이번 신문고에서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빈집정비’, ‘마을 다목적 폐쇄회로(CC)TV 설치’ 등 다양한 민원사항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사항 중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거쳐 해결됐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정밀 조사 후 처리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불편한 사항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경로당에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전기료 부담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 8개소에 태양광 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군은 도비 1700만원을 포함한 총 5688만원을 투입해 △신가5리 △마전2리고성 △갈신1리 △계정2리 △대치1리 △대천1리 △두곡1리 △분천2리 경로당 등 총 8개소에 대해 사업을 실시해 오는 9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경로당 태양광 설치가 마무리되면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난방료 부담을 줄여 노인복지 실현은 물론, 전기료 절감 등으로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비 절감을 위해 경로당 태양광 시설을 지속 설치해 이용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도사견, 핏볼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의 맹견과 그 잡종의 개를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맹견 사육허가 신고를 받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동물보호법이 지난 4월 27일 개정 시행됨에 따라 맹견 소유를 희망하는 자는 맹견 취득일로부터 30일이내에 도로부터 맹견 사육허가를 취득(시행일 이전에 맹견을 소유한 자의 경우 오는 10월 26일까지 취득)해야 하며, 기한 내 사육허가를 취득하지 않고 사육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사육허가 취득을 위해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증과 맹견배상책임보험증서, 중성화수술완료 증명서를 도 축산과에 신청해야 하며, 도에서는 신청자의 맹견에 대한 기질평가 후 적합 시 맹견 사육 허가를 발행한다. 맹견 사육허가 취득 후 소유자는 맹견관리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관련 기관으로부터 20시간 이수해야 한다. 또한 맹견관리에 대한 의무 규정 강화에 따라 소유자 없이 맹견이 돌아다니지 않도록 해야 하며, 맹견 동반 시 2m 이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의 사계-수채드로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결과물을 활용해 엽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예산의 사계-수채드로잉은 관심 있는 예산읍민을 모집해 예산의 관광명소를 펜과 물감으로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한 ‘예산의 사계-수채드로잉’ 엽서는 덕산면 관광안내소에 비치해 관광객에게 제공되며, 느린우체통을 통해 전국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은 8개 읍면(예산읍, 삽교읍, 대술면,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 덕산면, 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하고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예산읍 평생학습센터는 수채드로잉, 삽교읍 쌀베이킹, 대술면 진도북놀이, 광시면 장신2리 마을합창단 만들기, 대흥면 시니어 미술, 응봉면 제과제빵으로 사랑을 나눠요, 덕산면 수채캘리, 오가면 생활원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군민이 평생학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5일 군청 추사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소통의 예산, 평등의 예산, 변화의 예산’ 구호를 슬로건으로 다채롭고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국가에서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며, 군은 9월 5일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은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부대행사로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통합상담소, 이소테스, 기초젠더거버넌스 위원회 및 예산군 보건소, 예산군가족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아코팝스 예능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참석자들을 즐겁게 하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양성평등 퍼포먼스로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어 소설 ‘인간시장’으로 유명한 김홍신 작가의 ‘양성평등, 삶의 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공동육아 및 돌봄품앗이 활동지원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전담직원을 모집한다.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은 양육 부담 경감 및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친화적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담 직원은 육아 공간 및 돌봄 프로그램 제공, 이웃 간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졸업예정자 포함)하고 사회복지사 또는 건강가정사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거나 관련사업 2년이상 근무경력자 중 사회복지사 또는 건강가정사 자격이 있는 자다. 서류는 군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참조해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 전담인력 공개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가족지원과 여성가족팀(041-339-7913)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응봉면 증곡리 및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111만3954㎡(약33.7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2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4월 착공했으며, 군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광역 교통망과 접근성이 뛰어남은 물론 충남 내포 혁신도시가 인접해 도심 인프라 이용까지 용이한 위치에 자리를 잡게 된다. 특히 400세대의 공동주택용지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인근 예산일반산업단지 및 증곡농공단지와 연계해 군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군은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진입도로 개설, 공업용수 지원)도 추진 중이며, 진입도로는 전액 국비(96억원), 공업용수는 전액 도비(61억원)를 지원받아 순조롭게 추진 중으로 내년 6월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뛰어난 교통접근성, 입주기업을 배려한 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 자전거도로 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사로 내포 혁신도시와 삽교읍을 잇는 자전거도로 및 진출입도로 62m를 개설했으며, 단절된 삽교읍과 내포 혁신도시를 잇는 도로가 새롭게 탄생했다. 총사업비 1억8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3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준공됐으며, 군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한 원도심 방문을 유도하고 신도심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개통을 통해 주민생활 편익에 기여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도로 개설을 통해 이용객이 더 많아지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군민 중심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친절·공감 행정추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상반기 민원 서비스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89.9점으로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주민 만족도 평가는 2일 이상 민원을 이용한 민원인 51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과정(충분성, 친절성, 적극성) △서비스 결과(공정성, 전문성, 신속성) △서비스 환경(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을 전문기관 위탁 전화조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는 90.3점, 읍면은 89.6점을 받았으며, 본청 등은 전년대비 0.3점 상승해 ‘매우 만족’, 읍면은 지난해와 동일한 ‘만족’ 수준으로 각각 나타났다. 아울러 주민 만족도는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나 신속성과 전문성은 다소 낮게 평가돼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 부서 공직자들이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의 숨은 주역들의 공로가 빛을 발하고 있다.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주최한 이번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개막 전부터 기차가 매진되고 버스와 숙박시설까지 대부분 동이 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으며, 젊은 층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운 축제로 자리매김했고 그 가운데 예산군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부스 참여자와 시장 및 인근 상인, 봉사자 등 수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장된 축제 공간에서 통닭을 주제로 한 다양한 먹거리부터 축제의 주인공인 지역 맥주 등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으며, 이와 함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해져 대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 및 위생문제, 바가지 요금 등에 대한 우려도 일부 제기됐지만 군과 더본코리아는 셰프 20여명의 상주 속 철저한 위생 및 업장 관리로 청결하고 위생적인 축제를 만드는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