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가상공간에서 각종 화재·재난안전체험 및 소방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홍보에 나섰다. '메타버스 119안전교육'이란 소방안전교육의 시·공간적 제약 및 언어 장벽 등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에 흥미를 유발하며 소방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안전교육공간, 장비전시공간, 안전체험공간으로 나뉘어져 △소방관련 영상·포스터 전시 △구조·구급 장비 전시 △소방차량 및 헬기 체험 △화재·응급처치 교육·체험 △지진·태풍 체험 등이다. 접속 방법은 (PC버전) '소방청 119안전교육 메타버스' 누리집에 접속해 플랫폼을 다운로드 하거나, (모바일버전)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나 '앱스토어(IOS)'에서 '119 소방안전교육 메타버스'를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체험하면 된다. 유동근 대응예방과장은 "메타버스 소방안전교육은 시공간 제약없이 누구나 어디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체험 부탁드린다"고 전했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8일~ 11월 29일 한국서부발전 본사 컨벤션홀에서 '2023 학생예술동아리 축전 태안 감성발전소'를 개최했다. '2023 학생예술동아리 축전 태안 감성발전소'는 크게 ‘사제동행 미술작품전’과 ‘학생예술동아리 발표회’로 나뉜다. 먼저 한국서부발전 전시홀에서 2일간 열리는 ‘사제동행 미술작품전’에는 지난 9월 개최된 ‘충남학생미술실기대회 태안군대회’ 우수작 27점과 관내 학생과 교원이 출품한 작품 10점 등 총 37점이 전시됐다. 작품 종류도 소묘, 수채화, 디자인, 만화, 한국화, 협동화 등 매우 다채로웠다. 한편, 학생예술동아리 발표회는 첫날 태안여자중학교의 오케스트라 합주를 시작으로 모두 8개 학교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원북초(관현악), 창기초(바이올린 합주), 태안초(합창), 삼성초(가야금 합주), 창기중(가야금병창), 근흥초(사물놀이), 태안여중(관악, 댄스, 난타), 백화초(관악) 등 10개 동아리, 총 262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수준 높은 가야금 병창 공연을 보여준 황세빈 학생(창기중학교 3학년)은 “그동안 훌륭한 선생님들께 좋은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은 오는 30일부로 인사 발령을 시행했다. (처장급) △발전처장 김평기 △태안발전본부장 이상용 △서인천발전본부장 백창균 △김포발전본부장 김종성 △감사실장 김성도 △안전경영처장 이현우 △기획처장 김종균 △태안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김병철 △태안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오찬진 △태안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서병진 △태안발전본부 IGCC발전처장 김선수 △군산발전본부장 황호연 △김포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구성완 △공주건설본부장 최봉열 △상생지원처장 정문용 △수소에너지처장 박원서 △남양주건설추진단장 김용섭 △남양주SPC파견 문제중 △경영정책전문위원 최태희, 이건우, 한광춘 (실장급) △기획처 기획조정실장 이상학 △기획처 재무예산실장 장동훈 △인재경영처 노사협력실장 송승남 △태안발전본부 대외협력실장 서종춘 △세남노이수력 O&M 파견 오유근 △평택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이재수 △평택발전본부 복합발전실장 김경수 △서인천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유광재 △공주건설본부 건설기술실장 정병철 △상생지원처 동반상생실장 문보현 △투자총괄실장 김선아 △발전처 발전운영실장 김상태 △발전처 환경운영실장 양진모 △태안발전본부 안전경영실장 문택근 △평택발전본부 기력발전실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11월 28일 14:30 ~ 16:30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사를 대상으로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의 소통톡, 수업톡, 미래톡 등 모든 기능을 익힐 수 있는 ‘마주온 완전정복 톡!톡!톡!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마주온 배움자리는 AIㆍ마주온을 활용해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ㆍ학습 모델 발굴 및 공유, 교원의 수업 설계ㆍ실행ㆍ평가 역량 향상 및 학습자 주도성 신장, 업무 및 교육과정 운영 혁신 도모를 위해 유ㆍ초 교사(11/21화), 중ㆍ고 교사(11/28화)를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였다. 배움자리 강사로 초빙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조성국 장학사는 마주온(소통톡, 수업톡, 미래톡) 사용법, 부가기능, 플랫폼 사용법(모든 세부기능), 마주온 활성화를 통한 행정 업무 경감 및 교육과정 운영 혁신방안, 마주온 활용 미래형 교육환경 학습 및 활성화 방안, 대면-비대면 혼합형 수업 및 AIㆍSW 미래교육 등 실습 위주의 체험형 강의를 실시했다. 남면초 김성원 교사는 “마주온의 다양한 기능을 실습위주로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 연수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 군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2024년 동절기 군정체험’을 실시키로 하고 12월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정체험은 대학생들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내년도 기간제근로자 임금책정안에 따른 보수가 지급되며, 참여 대학생들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정업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대학교 재학생 25명으로 공고일인 11월 27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태안군의 ‘군정체험 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대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이 아닌 대학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우선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복지대상자로 선정된 자 △본인과 부모의 주민등록이 태안군인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태안군인 대학생 순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지참해 태안군청 행정지원과 인사팀을 방문하면 되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갯벌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난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태안군 이원면 사창리 갯벌 등에서 실시한 훈련은 ▲잠수장비 착용 숙달 및 수중 적응 훈련 ▲갯보드를 활용한 구조 훈련 ▲비상시 대처방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제 수난 사고 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내실 있게 실시했다. 문근상 구조구급센터장은“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구조 훈련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며“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7일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지원단 학교폭력 예방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공연은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처 방안을 습득하며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마술공연과 그림자극, LED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가 더해져 열기가 뜨거웠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마음의 온도를 높여 친구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안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산불화재 예방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손을 맞잡았다. 태안소방서와 태안해안국립공원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 삼봉해수욕장 야영지 일원을 선정해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화재 초기 유관기관 신속 연락 및 정보 전파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 출동로 확보와 소방용수 공급 방안에 대하여 강구했다. 또한 가을철 산림화재 예방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도 진행했다. 태안소방서는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동근 대응예방과장은 “여러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카페브런치 조리전문가 자격과정 교육’을 통해 총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7일 관내 요리학원에서 군 관계자와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카페브런치 조리전문가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중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루꼴라를 곁들인 에그 베네딕트 △깻잎 페스토의 푸실리 샐러드 △라구소스의 시칠리아식 아란치니 등 총 18가지 브런치 메뉴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27일 수료식 직후 조리전문가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카페브런치 조리전문가 자격시험을 치렀으며, 군은 교육생들이 성실히 교육에 임한 만큼 높은 합격률로 교육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브런치 조리전문가 자격과정은 태안에서 처음 시도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 후 취업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태안 로컬푸드의 매력을 알릴
(태안=충남도민일보) 지역 마을 공동체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제3회 어우렁더우렁 한마당’ 행사가 지난 27일 충남 태안군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마을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공동체통합지원센터와 태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 및 교육을 이수한 마을들이 모여 마을만들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41개 마을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안읍 반곡2리 ‘느르물 풍물단’과 소원면 소근만권역 ‘노을지는 갯마을 밴드’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사와 축사, 마을만들기협의회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주민들이 ‘어우렁팀’과 ‘더우렁팀’으로 나뉘어 각종 추억의 게임들을 즐기는 ‘어우렁더우렁 운동회’가 열렸다. 이와 함께, 군민체육관 내에 마을동아리 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활동사진과 주민들이 함께 만든 마을신문 등 각종 성과물 등이 함께 전시돼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역사·문화·교육·공동체 협업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대간 어울림을 통해 소통과 신뢰의 생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대상농지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관내 1만 472농가에 총 236억 894만 1320만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1월 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농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농가 대상 신청을 받았으며, 지원조건에 부합하는 대상 농가를 확정짓고 등록증 발급 및 이의신청, 최종 계좌 검증 등 일련의 과정을 빠르게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가 중 소농직불(농지면적 0.5ha 이하 농가에 지급) 대상자는 4314명으로 총 51억 3천만 원을 받았으며, 면적직불(면적별 지급) 대상자 6158명은 총 184억 7894만 1320원을 받게 됐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경기불황과 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민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공익직불금
(태안=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서해안의 새로운 중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자세로 헌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27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광개토 대사업과 화력발전소 폐쇄 대체 산업 마련,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태안 해양치유센터의 체계적 운영 등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올해 시대에 부응한 가치관 정립과 더불어 무질서에 대한 엄격한 경고 및 비타협에 나서는 등 안일한 사고를 벗겨내는 노력을 기울이고 풍요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감각적이고 과감한 정책 추진에 몰두했다며, 내년 태안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룰 핵심 전략 추진에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개토 태안을 통한 지역개발의 새 돌파구 마련 군은 선진 유럽형 모델로 국내 최고의 시설과 콘텐츠를 갖추게 될 해양치유센터의 건립에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내년 초 준공 예정인 국내 최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태안안면클린에너지’의 경우 신재생에너지와 지역 간 상생을 통해 미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새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수립한 10년 단위 ‘태안군 중장기 종합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오는 12월 2일 남면 ‘태안군UV랜드(남면 기업도시로 1133)’에서 ‘육·해·공 무인이동체 재직자 보수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11월 29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12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공중 무인이동체 유도항법제어 개론’과 ‘공중 무인이동체 자율비행술’ 교육이 진행된다. 운영은 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가 맡는다. 모집인원은 18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산업체 및 공공기관 재직자를 비롯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태안군UV랜드 홈페이지 내 배너 또는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11월 2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대학(원)생 5만 원 △스타트업 재직자 10만 원 △중소기업 재직자 15만 원 △대·중견기업 재직자 30만 원이다. 공공기관 재직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관련 사업체 재직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태안소방서와 관내 에너지 공급업체 및 건축사사무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태안읍 태안동부시장과 태안서부시장, 안면읍 안면수산시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가스 및 전기 사용량의 증가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 파악해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시설물과 민간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주요 구조부의 손상 및 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 △건축물 주변 및 옥상 배수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 설비의 작동 및 콘센트 사용 여부 △소화기와 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피난·소화통로 확보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위험 요소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 또는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응급조치 후에는 사업자가 완전한 조치를 다할 때까지 사후 관리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태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어 사전 점검 및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이색 퀴즈대회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백화초·태안초·화동초·이원초·안흥초·대기초 3~6학년 학생 총 20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전에 관한 상식을 퀴즈로 푸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의 유형을 학습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OX 퀴즈와 주관식·객관식 등 총 100문제의 답을 보드판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퀴즈 외에도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VR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전상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최후의 1인(퀴즈왕)으로 뽑힌 전도연 학생(안흥초 6) 포함 총 20명을 시상했으며, 이들은 오는 12월 13일로 예정된 충청남도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태안군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퀴즈대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총 2만 1642건의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6.4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관내 지르코늄 원사 채취 업체의 허가지역 이탈 행위를 적발해 허가중지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월 H 업체에 대한 광물 채취 허가 이후 어민 및 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업체에 대한 상시 관리감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군수에 따르면, 군은 2006년 이후 계속된 H 업체의 지르코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요청에도 주민 반대와 환경파괴 우려 등의 사유를 들어 반려해왔으나, 업체가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패소함에 따라 올해 4월 불가피하게 실시계획 인가가 이뤄졌고 현재까지 이곡지적 147호에서 광물 원사 채취가 진행 중이다. 이에 군은 태안해경 및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불법 채굴 감시에 적극 나서왔으며, 이후 몇 차례의 불법행위 단속이 진행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4월 업체의 채굴 과정에서 어민들의 장비가 훼손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업체에 두 차례 공문을 발송해 민원 해결을 촉구하고 관계기관에 불법 채굴 감시 협조를 요청했으며, 자체 점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