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장철민 국회의원(대전동구,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세종·충남 유일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22일 국회는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대전동구 장철민 국회의원은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후반기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상임위를 옮겨 활약할 예정이다. 국토위는 국가 SOC, 부동산, 각종 지역개발 등을 소관하고 있어 각종 현안 해결에 유리한 상임위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후반기 국회 국토위는 민주당 내에서도 가장 많은 의원이 지망한 인기 상임위로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장철민 의원이 국토위 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대전동구 최대 현안사업인 대전 혁신도시, 대전역세권 재정비, 도심융합특구, 소규모주택정비 등 대전동구 내 각종 재개발 지역사업들이 크게 탄력받을 전망이다. 또한 장철민 의원은 오랜 환경노동위원회 경험을 살려 국토부 산하 규모가 큰 공기업들의 노동관계나 산업재해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장철민 의원은 “대전동구는 최근 5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확정하고 대전역세권 개발과 도심 재생사업이 착착 진행되는 등 이제 막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이제 국토위 위원
(전국=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할 5대 핵심과제에 대해 보고 받았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군사력이나 경제력으로 압도하는 '강국'이 아니라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문화 매력 국가'를 지향하고, 영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케이팝을 중심으로 케이-콘텐츠가 우리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주축이 되게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정교하게 재구성해 우리나라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국민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고품격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보고했다. 이어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문화예술의 독창성을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환경을 조성하여, 젊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생애 첫 지원', 경력단절 예술인의 '이음 지원'을 추진하고, 누구나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문화 예술 지원, 지역 특성에 맞춰 문화, 관광, 체육 거점을 만들어 자주 가고, 오래 머무는 지역관광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국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도록 기획하고, 기존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지난 1998년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해양자원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아시아 3대 축제이자, 2018년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올해 ‘해양산업 박람회’로 확대돼 열리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번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에너지, 환경, 관광, 레저, 바이오 분야의 국산화 연구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해양바이오 거점 구축과, 해양산업을 혁신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경제와 산업을 꽃 피우는 진정한 지방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우리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기준금리 인상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채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는 금융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채무를 자산관리공사가 매입해 만기 연장과 금리 감면 등 상환 부담을 경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고금리 차입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저금리로 대출을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특혜 프로그램 신설도 언급했다. 연체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이자 감면과 원금 상환 유예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주택담보대출은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안심전환대출'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센터 창구를 방문해 시민들의 채무상환 애로 등을 청취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 고위공무원 연수회(워크숍)’를 8일 예정대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예정됐던 1․2회차 연수회는 수도권 및 중부지방 폭우에 따른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위해 취소된 바 있다. 인사처는 새 정부 국정비전․목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정운영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고위공무원(실·국장) 대상 연수회를 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회는 현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 경제정책 방향(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규제혁신 전략 특강(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당초 연수회는 실·국장급 공무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개최 예정이었으나, 1․2회차 연수회 취소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국정목표를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앞으로도 공직사회 전반에 국정비전과 목표가 공유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며 "인사처는 국민이 기대하는 일 잘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처를 적극 지
(세종=충남도민일보)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오는 2022년 10월 준공을 앞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하여, 이용 편의와 청사 운영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모바일 예약 도입으로 방문 예약 절차를 간소화한다. 현재 방문 예약은 방문객이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공무원에게 요청하면 공무원이 컴퓨터로 방문자 정보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선 후에는 방문자가 스마트폰으로 방문을 신청하면 공무원이 승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자가 인적 사항을 직접 등록하여 더 정확하고 빠른 예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능형 방문자 안내시스템(디지털인포메이션)을 도입하여 방문객의 출입 편의를 높인다. 방문 예약자는 안내요원 도움 없이도 무인 발급기에서 출입증을 발급 받아 출입할 수 있게 된다. 출입 시 세밀한 안내가 필요하다면 호출 버튼을 눌러 통합안내실의 안내요원과 통화를 하거나, 원격 방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무인 발급기 사용 병행으로 출입증 발급을 위한 방문객 대기시간은 줄어들고, 안내 인력은 단계적으로 통합안내실로 통합 배치해 부족한 인력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출입구에는 지능형(AI) 얼굴인증 기술을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일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중남미 10개국 장․차관급 고위인사를 단체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지리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중남미는 우리에게 전통적 우방이 되어 준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한국 정부는 對중남미 맞춤형 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를 통해 중남미 국가들과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등 글로벌 도전과제 극복을 위한 비전을 함께 나눌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인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지며 한-나토 협력 관계를 돌아보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NATO가 2006년 글로벌 파트너 관계 수립 이후 국제사회가 당면한 각종 도전들에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해 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 하반기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측 간 협력이 확대되고, 우리 주나토 대표부 개설로 양측 간 소통이 보다 제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한다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파트너인 한국 정상의 참석은 나토 차원에서도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하고, 한-NATO 협력관계의 지속적인 강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핵문제는 역내 평화·안정 및 국제 비확산 체제에의 중대한 위협임을 상기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NATO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월28일 저녁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부부가 주최하는 환영 갈라 만찬에 참석했다. 나토 정상회의 첫 행사로,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전국=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 출국한다.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이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처음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 초청됐다. 윤 대통령은 3박 5일간 나토 정상회의 행사를 비롯해 양자회담 등 14건의 외교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한-핀란드 정상회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한 다음, 마드리드궁에서 스페인 국왕과 왕비가 주최하는 환영 갈라 만찬에 부인 김건희 여사와 참석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와 면담한다. 이어 네덜란드, 폴란드, 덴마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다. 29일 오후 한미일 정상회담도 4년 9개월 만에 개최된다. 한미일 정상은 북한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을 모았던 한일 양자회담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다만, 한일 정상이 나토 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 등 최소 세 차례 이상 회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30일 윤 대통령은 체코, 영국과
(전국=충남도민일보)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가 6월 넷째 주 2049시청률에서 전 채널 모든 장르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최고 시청률 11.2%(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9.6%(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7%(수도권 기준)로 4주 연속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해 그 결과 6월 넷째 주 2049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 나선 무지개 회원들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리치 언니’ 박세리는 새로운 싱글하우스에서 귀여운 캐릭터를 그리고, 레트로 게임을 하며 승부욕을 발동하는 등 쉴 틈 없는 재미를 안겼다. 이어서 핫플로 부상한 성수동 동네 투어를 떠나 공방에서 원목 도마 만들기,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는 빵지순례(?), 식물 가게 방문까지 동네 한 바퀴를 돌며 2049세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개인전이 끝난 후 번아웃이 온 기안8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가족이 함께하는 프로야구 시구행사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23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이성우 천안함 유가족협의회 회장이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는 한화이글스와 엘지(LG)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나라사랑 시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프로야구 구단 엘지(LG)트윈스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시구행사에는 최원일 전 함장, 이성우 회장은 물론 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가족 등 20여 명을 초청, 경기관람도 진행된다. 시구행사에서 최원일 전 함장은 시구를, 이성우 회장은 시타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나라를 지킨 영웅을 제대로 예우하고 받들겠다는 의미로 시포자로 나선다. 시구자인 최원일 전 함장은 2021년 전역 후 현재 사단법인 326호국보훈연구소 소장으로서, 천안함 장병의 명예회복과 생존 장병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타자인 이성우 유족회장은 고(故) 이상희 하사의 부친으로, 천안함 전사자의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시포자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부친인 고(故) 박순유 중령이 베트남전에서
(충남=충남도민일보) 신나는 여름밤 즐기기 딱 좋은 문화재 야행 추천! 우리의 민속문화를 잘 간직해온 아산에서 감성 가득한 야경 돌담길도 걸어보고 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문화재를 탐방해 볼까요? ◆ 낮보다 아름다운 ‘문화재 야행’ - 야경 :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간 관람, 인생 샷. - 야화 : 밤에 보는 예술 전시회. 사진, 그림, 작품. - 야설 : 밤에 즐기는 공연 이야기. 한여름 밤의 꿈, 그 자체. - 야식 : 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식 맛집. 맛있으면 0칼로리. - 야시 : 밤에 즐기는 짜릿한 소비생활, 저잣거리, 그 시절 플리마켓. - 야로 : 버스킹, 이벤트가 있는 밤거리. 레드 카펫 아니죠, 달빛 카펫. - 야사 : 밤에 듣는 문화유산 이야기. 이야기꾼, 설화. 꿀 잼. - 야숙 :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이색 숙소 ◆ 문화재 야행 코스 이벤트 어떻게 참여해야 해? ① 참여 기간 : 2022년 6월 1일 (수) ~ 6월 30일 (목) ② 당첨자 발표 : 2022년 7월 8일 (금) ③ 참여 코스 : 전주/통영/제주/아산 중 택일! ④ 경품 : 여행상품권 (1명) / 미니캐리어 (2명)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0명) ⑤ 참여 방법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22일 창원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하여 원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원전 협력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당선인 시절, 원전 중소업체인 진영 TBX를 방문하여 6개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는 윤 대통령은 향후 원전산업을 직접 챙길 것이며, 다시 현장에 방문하겠다고 당시 참석자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전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하여 20개 협력업체가 참석해 원전산업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동행하여 그간 원전 협력업체 측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일감 창출, 금융지원 및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한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방문하여 건설이 중단되어 있는 신한울 3, 4호기 원자로 주단 소재, 현재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 마지막 공정인 신고리 6호기 원자로 헤드 등과 17,000톤 규모의 프레스 설비가 있는 단조 공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원전 수출을 통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현하는 과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전쟁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13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6․25전쟁 발발 72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故 조응성 하사와 故 김종술 일병의 가족들과 지난 4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 소속 양궁 김강훈 선수와 사이클 나형윤 선수도 특별히 초청했다. 이날 오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찬에 앞서 전쟁기념관 국군 전사자 명비를 찾아 지난해 10월 백마고지에서 유해로 발굴된 故 조응성 하사의 명비 앞에서 묵념을 올렸다. 이어서 오찬장 입구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한분 한분을 정성스럽게 영접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보훈단체 대표 인사말(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국가유공자 명패 수여(3명), 대통령 인사말에 이어 건배 제의(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후 오찬으로 진행됐다. 또 CBS 어린이합창단과 국방부 군악대 윤소미 중사의 기념공연에 이어 보훈단체별로 대통령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오늘 대통령이 수여한 ‘국가유공자 명패’는 국가보훈처 주관으
(세종=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올해 새롭게 지정한 세종학당 19개국 23개소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종학당은 2022년 기준 전 세계 84개국 244개소로 확대됐다. 세종학당은 「국어기본법」 제19조 및 제19조의2에 근거해 운영하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기관이다. [ 2022년 세종학당, 방글라데시·남아프리카공화국·핀란드 등 7개 국가 첫 진출]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한국과의 교역 증가 추세를 반영해 아시아 3개국(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프리카 2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유럽 2개국(룩셈부르크, 핀란드) 등 7개국에 처음으로 세종학당이 들어선다. 그중 방글라데시는 매년 근로자 약 2천 명이 한국으로 입국하는 등 취업 수요가 큰 국가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는 중동 지역 내 한류 확산과 더불어 해당 국가 운영기관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첫 세종학당이 지정된 국가다. 아울러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높고, 한국기업이 현지에 다수 진출하는 등 한국으로의 취업과 유학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세종학당 각각 3개소,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