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 분야에 공모한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돼 총 5000만원(도비 2500만원 포함)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도내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평생학습 진흥 체계 구축,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는 ‘숲 해설가’와 ‘자연숲 명상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으로, 교육과정과 지역 산림과 관련된 시설에서 실습 및 재능기부 봉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숲 해설가’와 ‘자연숲 명상지도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리랜서 강사로, 지역의 풍부한 자연자원(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자생식물원, 지방정원 등)을 활용해 지역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인력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군민의 스트레스 등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소통하며 숲의 가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감곡면 상우2리에서 수개월간 이어졌던 마을길 통행 분쟁이 군의 적극적인 중재와 주민·토지주 간의 협의를 통해 마침내 원만히 해결됐다. 오랜 기간 불편을 겪던 마을 주민들은 “이제야 마음 편히 마을길을 오갈 수 있게 됐다”며 반색하고 있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해 7월 상우2리 마을 안길로 오랫동안 사용돼 오던 통로가 돌연 막히는 일이 발생했다. 그 길은 비록 사유지였지만 수십 년간 마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오가던 통행로였다. 주민들은 몇 년 전 도로 정비 차원에서 해당 구간을 아스콘 포장하면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해 왔다. 하지만 해당 부지의 토지주는 “사전 허락 없이 사유지를 도로처럼 사용한 것은 부당한 일”이라며 문제를 제기했으며, 길목에 대형 바위를 옮겨놓고 통행을 금지하는 현수막까지 걸어 길을 차단했다. 주민들은 큰 혼란과 불편을 겪게 됐고 이후 9개월여간 주민과 토지주 간의 갈등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이어졌다. 평소 통행하는 길이 막히자, 주민들의 불편이 커졌고 결국 음성군이 갈등 중재를 위해 직접 나섰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단양경찰서와 협업해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피해방지단으로 선발된 엽사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진행됐으며, 총기사고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매년 전문 수렵인을 중심으로 선발되며 멧돼지·고라니 등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총기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전수칙 안내와 수렵활동 시 유의사항을 포함해 진행됐으며, 더불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해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획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방지단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 강화와 더불어 ASF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인사격 등 총기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누리센터 앞 다누리 광장에 설치된 황금쏘가리 조형물의 도색 작업을 마치고 새 단장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돼 탈색·변색된 조형물 외관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누리센터 수변광장에 위치한 황금쏘가리 조형물은 단양을 대표하는 포토존이자 지역의 상징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으며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쏘가리는 단양군의 군어(郡魚)로 지정된 어종으로, 단양강 일대는 남한을 대표하는 쏘가리 주산지로 손꼽힌다. 군은 이를 활용해 ‘쏘가리 특화거리’와 ‘쏘가리 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운영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형물 정비는 단양의 상징물을 보다 생동감 있게 재정비함으로써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양을 대표하는 조형물과 관광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이 2025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청구그린(Green) 기관 요양원’으로 선정됐다. ‘청구그린 기관’은 전국 6,341개 시설급여 기관 중 2024년 급여비용 청구 과정에서 환수 미발생 등 6개 항목의 자격기준을 충족한 기관에만 부여되는 제도로, 전국 상위 1%만이 선정되는 영예다. 올바른 청구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시책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인정증서 수여와 공단 누리집 ‘장기요양기관 찾기’에서의 별도 검색 필터 제공, 민원용 기관현황 자료 내 청구그린 표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12년 7월 개원한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은 현재 시설과 주간보호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 2020년,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설과 주간보호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사회 내에서 신뢰받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5년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귀농·귀촌 정주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유휴시설과 부지를 활용해 도시민을 위한 임시 거주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문화예술 활동 공간과 일자리 탐색 기회, 지역민과의 융화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재이주 방지를 도모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영춘면 유암리 일원(구 별방초등학교 유암분교 부지, 6,834㎡)에 오는 2026년까지 체류형 단독주택 6호와 세대별 창작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예술동 1동, 공동텃밭(697㎡)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임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문화와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체류형 복합 정주 공간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이 머무르며 지역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사업 대상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단양중학교 후관 2층 채움누리실에서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5년 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단양중을 중심교로 하여 중등융합, 발명의 총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27명의 영재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교육장 인사 말씀, 지도강사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어 과정별 오리엔테이션과 학부모 대상 수업 공개가 함께 열려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나광수 교육장은“해마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이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다”며,“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영재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미래를 준비하는 단양교육의 핵심인 영재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봉사활동, 영재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립도서관은 12일 오전 10시 도서관 주간 및 개관 4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두 발자국’의 저자이자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로 널리 알려진 정재승 KAIST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감성적인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서율밴드가 무대에 함께 올랐다. 과학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과 뇌과학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풀어내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 교수는 “미래의 기술은 결국 인간의 뇌와 감정을 이해하는 일에서 출발한다”고 전하며 일상과 연결된 과학의 가치를 청중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려 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시간을 즐겼다. 참석자들은 “과학 강연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음악과 함께 들어서 더 기억에 남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지식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행사를 통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재)제천문화재단과 (재)평택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지난 10일 평택시문화재단 VIP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다양한 공동 사업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문화예술 콘텐츠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교류 △상호간 조직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상호 협력사업 및 공동발전을 위한 사항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제천문화재단과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이 제천과 평택 간 문화·예술 교류의 활성화는 물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산책도서관 독서지도 프로그램 '산책프렌즈'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책프렌즈'란 산책도서관에 소속되어 사서들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민 활동가를 뜻한다. 산책도서관과 친구처럼 독서문화를 함께 즐기고 싶은 제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상반기 사전 교육을 통해 일정한 실습을 거친 뒤 수료하고 임명되어, 하반기 공식 활동을 지원한다. '산책프렌즈'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며, 산책도서관의 시민참여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서와 산책프렌즈가 함께 '산책프렌즈 Day', 견학프로그램 책읽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산책프렌즈'독서지도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6명이며,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산책도서관에서 시민 활동가와 함께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1일 제천시가족센터와 다문화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과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정보 교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정책교육과 자료제공 등을 통해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기 관장은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역 청소년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의 자존감과 정체성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주도성과 참여를 중심에 둔 포용적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1일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활성화와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이 친환경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를 통해 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국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상기 회장은 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개최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협회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유응모 회장,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엑스포조직위와 충청북도,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협의회 회원 단체관람 지원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응모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회원분들께서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유응모 회장은 “우리 충청북도,시군사회복지협의회가 힘을 모아 엑스포가 꼭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 “제천에서 열리는 뜻깊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성폭력상담소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충청북도 소재의 특수학급 및 학교를 대상으로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및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은 올바른 성적 가치관의 정립을 돕기 위해 성평등 및 디지털 성폭력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번 교육은 참가를 희망하는 8개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성폭력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제천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아동과 청소년들의 성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를 바라며, 성 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를 신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하고 지난 지난 10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이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치매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개선 관련활동 적극 참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 사업 홍보(홍보책자 비치 등)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보호, 신고 ▲치매예방, 치매안전망 구축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기여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규 지정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제원봉사회, 제천시봉사회 등 20여 개 봉사회와 650여 명의 봉사원이 소속된 단체로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및 임시보호, 신고 등 실종환자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기업, 학교, 대학, 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을 치매극복선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동건 제3105부대 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읍면동장, 예비전력관리지휘관, 예비군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이날을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유공자 표창 수여로 시작되어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기념사 및 축사, 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예비군에게 보급되는 물자 및 장비들을 전시하고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등 예비군 및 지역 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부대행사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예비군에게 감사를 표하며, 제천시도 지역 부대와 긴밀히 협력하여 현대전에 대비한 실전형 예비군, 기술과 정보를 겸비한 정예 예비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