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8일 금산군 제원면에 경로당 운영지원금 2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면행정복지센터에 김종용 제원면장, 이신희 대한노인회 제원면분회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박재범 경영관리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지원금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 34개소와 대한노인회 제원면분회에 각 6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범 팀장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고물가와 난방비용 폭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용 제원면장은 “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걱정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해 주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이용의 편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조사기준일(2022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 1만24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 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1개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나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면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사업체가 제공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 결과는 오는 9월 통계청에서 잠정 결과를 공표한 후 12월 확정해 금산군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정부 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조사 결과를 통해 사업체 운영 정책의 기초가 마련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지난 8일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등을 위해 지역전문가가 참여한 통합 솔루션팀을 구성하여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 솔루션팀이란, 경찰·지자체·상담소·변호사·의사·지역 봉사단체·기업대표 등 지역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가정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피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근본적 원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민‧관‧경 협력체를 말한다. 이날 솔루션팀에 참여한 인사들에게는 사례 회의의 지속력 확보를 위해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한편, 가정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등 4건의 사례 회의에 대하여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전문위원은 우울증 등 진단을 받고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가정폭력이 발생한 사례를 지적하며 “솔루션팀의 경제적 지원, 일자리 지원, 치료비 지원 등으로 더 이상 고통받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산경찰서장은 "피해 가정에 대한 징벌적 범죄 대응에 그치지 않고 통합 솔루션팀과 협력체계를 강화, 가‧피해자에 대한 원인 분석, 피해자에 대한 지원, 가해자에 대한 교정 등 피해자 보호에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겨울방학 청소년영어캠프가 학생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오는 2월 24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가생 안전을 위해 2회로 나눠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초교생 130명 대상 1기 교육을 진행하고 13일부터 24일까지 고교생 120명 대상 2기 교육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더 쉽고 즐겁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수업‧체험활동 △스마트 교육 △진로 및 인성교육 △레크레이션과 체육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해외어학연수를 대체해 국내캠프를 준비한 만큼 참여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1기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남은 기간 교육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캠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학생 참여도가 높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청산회관 8층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지역상생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군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주최,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임원진인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유보화 서울 성동구부구청장,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 등은 금산다락원 만남의집 소회의실에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임원진 회의를 가진 후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의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지역 활성화’ 첫 발제에 이어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의 이슈와 쟁점’ △목원대 권선필 교수 ‘일본 제도 비교, 국내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안’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국민총행복전환포럼 박진도 이사장을 좌장으로 박용근 전북도의회의원, 박명배 사회적경제허브센터장, 전남 영암군청 김길남 주무관, 정순영 옥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양구군청 조인선 인구정책TF팀장 등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지역상생방안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고향사랑기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월동기 꿀벌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꿀벌 사육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 질병 방제, 사양관리 등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전국적인 꿀벌 집단폐사 및 사라짐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꿀벌응애 등의 질병 방제를 위한 약제 적정 사용과 천연 약제 활용, 물리적 방제 방법인 숫벌방 제거 등을 병행한 종합적 방제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강한 벌군 육성을 위한 벌통 전기가온기 활용 요령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꿀벌 사양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방제 및 사양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2월 8일부터 3일간 금산 읍내 3개 고등학교 졸업식에 맞춰 금산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홍보활동은, 졸업식을 앞둔 각 고등학교 정문 앞에 학교폭력 예방 현수막 게시를 시작으로, 졸업식 당일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가시적 홍보와 더불어, 야간에는 금산교육지원청,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 학생들이 참여하는 선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도 활동 중에는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집중 순찰, 전동킥보드 동승·무면허 운전 단속에도 중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 소속의 한 학생은 “수능 직후 경찰관과 함께 합동 선도·보호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긍심을 느껴 이번 활동에도 참여하게 됐다” 고 밝히며, “앞으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는 반응을 나타냈다. 성강제 서장은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게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금번 캠페인을 계획했다” 며, “금산교육지원청과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과 협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치안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소속 단체 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보조사업들을 결산하고 올해 양성평등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퇴임하는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는 지난해 제1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6회 알참시장, 제17회 금산여성문화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여성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자 회장은 “여성이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여성단체를 이끌 것”이라며 “지역의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식품 및 식품첨가물 생산 영업자의 지난해 생산실적 보고기한 연장 안내에 나섰다. 기존 보고기한은 해당연도 종료 후 1개월인 1월 30일이었으나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영업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이를 2개월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공표함에 따라 기한이 2월 28일로 늘어났다. 기한 내 실적을 보고하지 않으면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67조 과태료 부과 기준에 따라 1차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품 및 식품첨가물 생산 영업자 생산실적 보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위생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업자들이 설 명절 성수 식품 생산 등에 집중하느라 생산실적 보고기한을 놓치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보고기한이 연장된다”며 “부담이 줄어든 만큼 정해진 기한 내 보고를 모두 마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14일까지 인삼류 제조가공시설 채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인삼 제조가공 환경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기존 플라스틱 채반을 스테인리스 채반으로 교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관내 인삼류 제조업 신고를 완료한 업체다. 개당 보조 비율은 50%로 개당 최대 2만3500원, 개소당 부가세 제외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기존 현대화 사업으로 보조받은 금액이 누적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군은 신청 수량이 예산을 초과할 경우에는 신청자의 매출액 등을 고려, 총신청 수량을 배분해 개소당 지원 수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서는 금산인삼약초건강관(금산읍 인삼광장로 20)에 위치한 금산군청 인삼약초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인삼류 제조가공 환경 개선을 위한 채반 지원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역 및 금산인삼 홍보를 위해 제작을 지원한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개봉 안내에 나섰다. 8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멜로‧로맨스 드라마 장르로 윤시윤, 설인아가 주연을 맡았다. 주인공이 낯선 이에게 받은 향수를 뿌리며 이야기는 전개되며 금산인삼약령시장 및 인삼골오토캠핑장 등 금산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군 관계자는 “상영 시 파급효과가 큰 영화를 통해 금산군과 금산인삼을 노출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키우고자 제작 지원에 나섰다”며 “영화를 즐기며 생명의 고향 금산의 모습도 찾아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