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사)금산군기업인협회는 지난 23일 금산다락원에서 1대 고태훈 회장 이임 및 2대 신상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종규 금산부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협회 회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태훈 이임회장이 금산군수 공로패를 받았다.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창립한 기업인협의회는 투명한 재정운영과 공식 의결 절차를 위해 중기부 승인을 받아 지난 2021년 7월 28일 사단법인으로 다시 설립됐다. 신상오 취임회장은 (사)금산군기업인협회 제1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아스폴리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고태훈 이임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해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명예롭게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융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금산 군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오 취임회장은 “금산군 기업인협회 회장 취임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태훈 회장의 추진력과 헌신을 이어받아 협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강 자연생태계를 활용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부리,제원면 일원 금강변의 금산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박범인 금산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리면 방우리~제원면 천내리 일원 84㎢를 국가급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자연생태계를 활용한 생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생태환경 조사‧분석, 보전지역 지정 타당성 분석‧평가서 작성, 금산군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후 관리 개선대책 마련, 국내 외 보전지역 선진사례 조사, 발전 방향 마련 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을 위해 오는 28일 오전 10시 제원면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 부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 환경부가 참여하는 금산군민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한 후 4월경 환경부에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신청을 제출할 방침이다. 생태경관보전지역 운영은 핵심·완충·전이지역으로 구분된다. 핵심지역은 엄격히 보호되며 지역·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간섭을 최소화한 생태계 모니터링, 파괴적이지 않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군은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데이터 분석·활용, 공동활용 데이터 조사․발굴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금산군 진산면에 자리 잡은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충청남도의회 김복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 200여 명이 함께 출장소 개소를 축하했다.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설치는 금산,논산,계룡 등 충남 남부지역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향상하고 인삼·약초 등 지역특화품목 및 국방 산업을 중점 육성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김태흠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9월 금산군 진산면 설치가 최종결정됐다. 남부출장소는 민원지원과, 국방산업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 3개과 12명으로 구성돼 국방산업 육성, 인삼 유통 활성화 등 남부권 개발 정책 수립 및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주민 편의 시책 발굴 등을 추진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남부출장소를 통해 남부권역 지자체들과의 연결 강화 및 교류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며 “군민편익 증진 및 인삼약초 세계화 추진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남부권 발전을 위해 인삼 등 특산물을 연계한 군납식품 개발 및 균형발전 협력체계 마련 등 미래전략 구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종합상황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위원 10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물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이 관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만큼 사전 방제에 초점을 맞춰 1회차(동계기), 2회차(개화시), 3회차(만개기) 방제 약제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사전방제 약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약제는 사용 시기에 맞춰 3~5월 배부할 예정이며 배부 즉시 방제해야 한다. 특히, 농작업 시 사용되는 톱, 전지가위, 장갑 등을 철저히 소독할 필요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과수화상병이 발생 되지 않도록 약제공급 및 홍보,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노인권익 증진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23년 금산군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양희성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장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 345명이 위촉됐다. 지도원의 주요 활동 내용은 △경로당 운영 관리 △노인복지정책의 홍보 및 안내 △지역 독거노인 돌봄 및 봉사활동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풍부한 경륜이 쌓인 자원봉사 활동이 모범이 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난해 입국한 175명보다 약 2배 증가한 336명 규모로 운영한다. 고용 분야는 시설원예, 인삼, 곡류, 특작류 등 농업 분야로 관내 108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며 결혼이민자 친척 및 충남도-라오스 업무협약 체결 인원으로 추진된다. 현재 2농가에 5명 입국이 완료됐으며 30농가 73명을 대상으로 사증발급인정서 신청이 진행 중이다. 고용 기간은 최대 5개월이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주기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상담과 더불어 농가주 인식개선, 근로자 환경적응 및 심리적 안전을 위한 다문화‧이민 강사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결혼이민자 친척 고용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하반기 이에 관한 인원 추가도 검토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외국인 농업인력 지원의 안정적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검토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담당관,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질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약 및 신규.역점, 주요현안 등 총 632개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올해 금산군정의 목표는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이며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대 군정전략 추진을 위한 인구,관광,경제,활기,행복,교육,세계화,농업,문화체육,신뢰소통 등 10대 군정방향으로 운영된다. 박 군수는 “반복적인 업무 이외에 군민의 관광, 복지, 안전, 보건 분야 등 금산만의 특징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세계화를 이루는 길”이라며 “군민 행복을 실현하고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해 계획된 공약 및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향해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군정이 요구된다”며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띌
(금산=충남도민일보) NH농협은행 임직원은 지난 21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하고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가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농협 본점 길정섭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을 비롯한 금산 고향 출향 직원, 금산군지부 김경민 지부장 등 총 50여 명이 함께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등 총 23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에서 할 수 있다. 길정섭 부행장은 “추억이 담긴 고향 금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며 “농협에서도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21일 경찰서 비단마루 등에서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체력평가 및 면접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6명 선발에 39명이 지원해 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아동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던 기초 체력평가와 면접을 올해부터 다시 실시하게 됐다. 기초체력은 ▵앉았다 일어나기(20회 이상) ▵눈뜨고 외발서기(7초 이상) 등을 평가하고, 면접을 통해 ▵활동에 대한 이해도 ▵ 적합성·성실성 등을 평가했다. 선발된 26명에 대하여는 기초교육을 이후 한 뒤, 초등학교 개학 시기인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금산경찰서장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및 선도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활이 중요하다.”며“봉사 정신과 아동안전에 대한 열의가 높으신 어르신 등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3월 10일까지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수영강사 겸 안전요원 3명을 모집한다. 업무 내용은 수영강습 및 수영장 안전관리로 수영장 욕수의 조절과 침전물 및 사고 유무 확인, 수영장 이용자 질서 유지 등을 포함한다. 응시 자격은 20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으로 스포츠지도사 수영 2급 이상 자격증 및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겸비해야 한다. 접수는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 접수는 접수 마감일 오후 6시 이전 도착분에 한한다. 군은 자격요건 등 심사 서류전형을 진행하고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수영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강사 겸 안전요원을 모집하고 있다”며 “자격 요건을 갖춘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이달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책 읽는 도시, 금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 추천을 받는다. ‘올해의 책’은 아동, 청소년, 일반 분야별 각 1권을 선정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군민 누구나 1인당 분야별 3권씩 총 9권을 추천할 수 있다. 온라인 추천 방법은 금산군도서관 홈페이지의 QR코드나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발송되는 문자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군립도서관(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과 금산교육청 소속 금산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하면 된다. 추천 도서 요건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 보편적인 내용으로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국내 작가의 단행본 등이다. 군은 책 읽는 금산 추진협의체 심의를 통해 분야별로 3권을 고른 후 군민 투표를 통해 분야별 1권씩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하고 ‘책 읽는 도시, 금산’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 릴레이, 독서 마라톤, 북 콘서트 등에도 나설 방침이다. 올해의 책 추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책으로 하나 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올해의 책 선정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지난 2018년 도입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곳곳의 민생 고충을 해결‧중재하고 있다. 상담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일반행정, 민‧형사 생활법률, 부패 신고, 행정심판, 소비자 피해‧분쟁 등 분야에 관해 진행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연계 및 주민‧행정기관 갈등 해결 방안 모색 등에 나서며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는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해소에 취약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운영되고 있다”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충남 금산군을 비롯해 전북 무주군, 충북 진천군에서 운영된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약초산업이 군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가공‧유통체계 지원에 나선다. 주요 추진 사업은 △친환경약초생산단지 조성 △신소득 경제작물 육성 △약초 생산자단체 포장재 지원 △원예작물 지역맞춤형 △특용작물시설 현대화 등이다. 친환경약초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생강, 지황 등 23종 약용작물의 종자(묘)를 지원한다. 신소득 경제작물 육성으로는 보행형관리기 등 소형기기 6종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된다. 약초 생산자단체 포장재 지원의 경우 총사업비 1억5000만 원으로 생산자 및 금산인삼약령시장 거래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 제작을 돕는다. 또한, 군은 원예작물 지역맞춤형 사업을 통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강재배 농가에 토양개량제 및 생육촉진제를 제공한다. 특용작물시설 현대화는 총사업비 1억5100만 원으로 소형저온저장고 등 5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약초 재배 농업인, 농업법인‧생산자단체 구성원이며 오는 28일까지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 소재한 금산군청 인삼약초과에 접수하면 된다. 각 사업비의 자부담 비율은 50%다. 군 관계자는 “금산이 한방약초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3월부터 올해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한 달 과정으로 아동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 체험, 성인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매달 21일에서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3월 프로그램은 △숲속 요리교실 △자연 속 필라테스 △반려식물 만들기 △힐링요가&명상테리피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천연제품 만들기 △조물조물 도자기 만들기 등 6개다. 센터는 군북면 상곡리에 위치했으며 관리동, 체험동, 치유정원 및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관리동에는 대관이 가능한 대회의실이 있으며 체험동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대회의실 대관 신청은 자연치유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로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를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이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수질오염 방지 및 군민 보건 향상을 위해 총 742억여 원을 투입해 관내 14개 지구 하수도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발생하는 하수를 군의 하수도 정비 계획에 따라 오수관거에 직투입 할 수 있도록 처리장을 신·증설하고 관로 및 오수맨홀, 맨홀 펌프장, 배수 설비 등을 조성한다. 원동‧원골지구, 부리지구, 수영2지구, 제원지구에서 진행되는 하수도 정비사업은 302억여 원을 투입해 20.058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하옥‧성곡지구 하수도 정비는 113억여 원을 들여 내년까지 8.3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명곡2 등 6개 지구는 2025년까지 238억여 원을 투입하는 27.5km 구간에 대한 사업이 계획됐다.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되는 하수도 정비 지역은 읍내지구, 신대1지구의 7.18km 구간이며 128억여 원이 투입된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올해 하옥3리, 성곡1리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질 환경 개선을 통해 금산군민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수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며 “계획한 대로 사업들이 마무리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