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계룡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두마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마면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3기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공개 모집과 위원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3기 두마면 주민자치회가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년 동안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어린이 축제 ▴백일장·사생대회 ▴가족 김장체험 ▴4.1 만세운동 재현 행사 등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금산군은 7월 1일부터 금산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 결제 시 지급하는 캐시백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구매 한도는 개인당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되고 월 최대 캐시백 가능 금액도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캐시백 적용이 제외된다. 캐시백 혜택과 더불어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신규 가맹점도 모집한다. 현재 가맹점은 2800여 개소로 올해 말까지 3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규 가맹은 사업자등록증, 통장(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을 지참해 금산군청 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 확대로 지역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금산군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추진 중인 ‘K-Ginseng Day’ 제정 의결에 맞춰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 손계원 금산군청 기획전략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다. 군은 ‘K-Ginseng Day’ 제정을 통해 금산인삼의 역사성과 과학성, 우수한 품질을 미국 캘리포니아 정치권과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금산군이 세계 인삼산업의 종주지로의 국제적 위상을 지닌 지역임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세계인삼수도 금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금산 인삼의 글로벌 유통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8월 박동우 전 백악관 차관보(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의원 수석보좌관)가 금산군을 방문해 박범인 금산군수와의 간담회에서 ‘K-Ginseng Day’ 제정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후 샤론 쿼크-실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주도하에 지난해 12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기념일 제정안이 공식 발의됐다. 군은 관련 전략회의와 실무협의를 거쳐 금산 인삼의날 제정, 운영위원회 구성, 미국 캘리포니아 측 연설문 전달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주도적으로 벌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앞서 주민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의 장이 금산군에서 펼쳐졌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충남연구원은 6월 30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금산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기획단 단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변성수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박종관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 이철주 전 금산문화원장, 장성수 금산중앙신문 대표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시·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 채널을 통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는 등 소통을 이어 나아갈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금산군이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군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시군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우수시군 선정으로 시군 제안 기획사업 배분금 1000만 원도 함께 배정받게 됐으며 이를 활용해 향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눔실천 분야에서 금산소방서 남일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하문호)가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고 배분사업 분야에서 김영화 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받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복지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과 이웃돕기,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 조성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이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 간 시정 주요 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임기 3년 동안 시정 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고 말하며, 남은 임기는 시민 여러분께서 행정의 효용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통계지표로 살펴본 3년간 계룡시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인구 6%, 예산규모 11%, 사업체수와 경제활동 인구도 각각 9%와 24% 증가하며 지속적인고 안정적인 도시 성장을 이룬 것을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에서 충남도 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평가를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을 추진한 점 역시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안전지수 평가, 사회안전지수 평가, 교통안전지수 평가 등 각종 안전 관련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한 점 역시 뺴놓을 수 없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방수도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NH투자증권이 지난 24일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을 위해 금산군 관내 40개소에 냉장고를 기탁하며 따듯한 나눔에 나섰다. 금산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 박철우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기탁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석찬 부사장은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 주민분들께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금산군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방위태세 확립 총력 대응에 나섰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범인 금산군수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현종 1970부대 2대대장, 노경수 금산경찰서장, 김태형 금산소방서장, 이인원 금산교육장, 안기전 금산군재향군인회장, 박철우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장, 이정수 금산위성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을 되새겼으며 또한 국가중요시설인 금산위성센터(KT-sat) 중심 대 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와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범인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사회 동참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축제를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리며 인삼, 약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비수기인 여름철 축제 개최로 하계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기업이고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 역시 지역과 상생 협력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금산삼계탕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만큼 군에서도 여름철 국내 대표 보양 먹거리 축제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수출실무 교육과정이 오는 지난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인삼 제조 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육은 매주 2회 3개 과정으로 총 20시간 진행되며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인 40여 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쉽게 배우는 무역실무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전문가 △글로벌 플랫폼 입점 마스터 등 3개 과정으로 추진된다. 쉽게 배우는 무역실무에서는 수출 계약, 통관 절차, 국제 무역 규정 등 수출의 기초부터 실무전반에 대해 다룬다.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전문과 과정을 통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분석과 타겟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금산 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배운다. 글로벌 플랫폼 입점 마스터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입점 절차와 운영 전략, 해외 소비자 맞춤형 제품 페이지 구성 방법을 학습한다.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분야의 실무중심의 전문 강사진이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세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튀르키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금산군과 튀르키예 탈라스구 간 자매결연의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외교관 출신의 이희철 서울디지털대학교 객원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주튀르키예 총영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터키 국립 가지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튀르키예 전문가이다. 강연은 약 90분간 진행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금산군민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금산군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과 공직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화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참석자들의 국제이해와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금산군은 미래 먹거리 자원인 관광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해 2040 금산군 기본계획 일부 변경을 추진 한다. 군은 저출산, 초고령화, 인구 저밀화 등 당면한 도시 문제 해결 및 금산군의 현재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중부권의 중심 도시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자립 자족의 도시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시가화예정용지 약 4㎢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국토교통부 국토계획평가 심의 등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시군 기본계획은 국토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공간적으로 발전하여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시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8조 규정해 근거해 수립 시점으로부터 20년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한다. 군의 경우 지난 2023년 12월 2040년 금산군 기본계획을 충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 기본계획 일부 변경은 도시미래상인 관광·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사회·문화 및 관광·레저 분야의 육성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군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12명과 군민감사관 5명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층의 공공시설 접근성 강화와 귀촌인 지원 확대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금산다락원 공연과 스포츠센터 프로그램 예약이 온라인 방식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고령층의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수영장과 공연장 등은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시설임에도 현장 또는 전화 예매가 어려워 이용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는 수강 연령이 높은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의 경우 이미 현장 접수 후 추첨 방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접수 방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공연 예매에 대해서는 65세 이상 노령층을 위한 추첨 예매제 도입이나 별도 좌석 우선 예매 등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귀촌인에 대한 지원 확대를 건의도 있었다. 현재 전업 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귀농·귀촌 정책이 여러 직업군의 귀촌인을 포괄하지 못하고 있으며 주택 기반시설 부족과 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인삼연구회 화합한마당 행사X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 인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인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단순한 화합의 장을 넘어 인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결의가 이뤄졌다. 연구회는 인삼경작신고제도에 의한 인삼 출하 시 경작신고서와 수확 전 안전성 검사에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했다. 이 제도는 전국 인삼 경작 면적과 재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공급 조절과 품질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금산군은 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인삼 안전성 검사가 의무화된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고온기 온열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안전용품 홍보 부스도 운영해 인삼재배 농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대표 산업인 인삼 산업이 미래에도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행정과 생산자 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인삼경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217억 원 규모의 45개 세계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전체 평균 추진율은 54%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계화 기반 마련을 위해 △금산인삼 △문화예술 △산업경제 △교육복지 △군정추진 등 5대 분야 과제를 추진 중이다.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2030 국제인삼산업박람회 개최,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ay) 제정 등을 통해 글로벌 인삼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문화예술의 세계화 분야에서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115만 명이 금산을 찾았고 1366억 원 경제파급효과, 국제교역 1500만 달러라는 결과를 보여줬다. 산업경제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금산 프리미엄 쌀 수출 활성화, 글로벌 농업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교육복지의 세계화 부문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해외탐방 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군정추진의 세계화로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329회 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5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6건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심의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주요 군정 업무 전반의 현황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시정을 요구하며 8일간 진행됐다. 감사 결과, 총 161건의 지적 사항이 도출됐으며, 이 가운데 ▲시정 45건 ▲개선 78건 ▲권고 38건이 집행부에 요구됐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청렴 체감도 최하위 ▲위탁사무 성과평가 미이행 ▲공공시설의 관리 부실 ▲공유재산계획의 반복 변경 ▲위원회 미운영 등 근본 대책 없이 반복되는 행정 처리방식, 업무 소홀, 관리 부실에 대해 시정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히 다수 부서는 지난해 지적된 사항이 올해에도 반복되면서, 행정의 책임성과 실효성 결여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행정 시스템이나 조직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