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는 4월 23일‘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북 스타트 책 꾸러미를 23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 배부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영유아로, 책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북 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그림책을 매개로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워 아이를 잘 키우자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지역사회가 돕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나뉘며, 가방 안에는 그림책 2권과 안내책자가 담겨 있다.
책 꾸러미 수령은 아기이름의 도서회원증, 주민등록등본을 챙겨 거주지와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1층 유아자료실과 나눔문화자료실에서, 울주옹기종기도서관과 울주천상도서관은 1층 유아·어린이자료실에서 책 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향후‘그림책3GO’,‘손바닥 놀이터’등 북 스타트 후속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