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용)은 4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관내 단설유, 초·중학교로 발령받은 신규공무원의 업무와 직장문화 적응에 대한 청렴 공감협의회(토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소수 인원만 학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청렴 공감협의회는 2021년 경남교육현장 ‘존중과 배려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신규공무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하여 거창교육의 대전환을 목표로 계획되었다.
이번 기회로, 신규공무원의 직장생활 적응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현장 내 ‘갑질’ 근절과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정진용 교육장은 “ 이번 청렴 공감협의회가 관행적으로 해 오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건전한 조직문화가 확산되어, 일상에서의 청렴이 실현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