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제교육문화회관에서는 청소년 진로 힐링 콘서트“오늘을 사는 어른들: 오느른”이라는 주제로 4.20 16시에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도서관에서 봄봄봄(책을 봄, 도서관에 가봄, 봄을 느껴봄)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4월 도서관 주간의 프로그램 중 일환으로 청소년들과 진로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에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유튜버‘ 오느른’은 김제에서 자발적 귀촌 중인 MBC PD로 김제에서의 여유롭고 소박한 삶, 이웃의 교류 등을 담은 콘텐츠로 현재 28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4월 도서관 주간 행사로 「(전시)우리 모두의 서재」,「독서우체국: 책은 ♡을 싣고」,「도서관 당근마켓」등 1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으로도 도서관의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도서관 주간 챌린지」를 진행하고, 희망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리는 ‘동네서점 바로대출’의 활성화를 위해 동네서점에서 추억의 뽑기를 할 수 있는「동네서점으로 놀러간 도서관」을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청소년 진로 힐링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와 마음에 힐링이 되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진로 힐링 콘서트와 도서관 주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김제교육문화회관 누리집과 교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