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대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독서 교육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인형극」은 명작 동화를 인형극으로 표현하며, 「도서관&미술관」은 그림책 수상작을 연계한 콜라주 협동화 활동을 지원한다. 「도서관&연극」은 교과 과정과 연계한 스피치․연극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서관&메이커」는 창작과 협업 중심의 메이커교육을 지원하고자 신설한 강좌이다. 그림책 독후 활동의 일환으로 배지 만들기 등 메이커 활동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교별로 상이하며, 초 25교를 선정․지원한다. 관심 있는 학교는 전화로 문의하거나, 산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