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14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81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현장 중심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교육적 해결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폭력 책임교사는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고 교육적 해결을 하는 과정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지원하고자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교육적 해결방안 ▲학교폭력 서류의 이해 ▲사안조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책임교사가 학교폭력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수와 찾아가는 현장 업무처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애쓰시는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학교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갈등으로부터 성장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