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양체험활동’ 및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에 전문 해양강사 인력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수상구조사 또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10명의 강사를 채용하였으며, 4월 중 4일에 걸쳐 해양강사 안전연수를 실시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양체험활동’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충청남도 보령시) 및 인근 해변에서 진행되며, ▲카약 ▲노보트 ▲패들보드 ▲해변 체육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로나19 대응 교육활동으로 전환 시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은 수상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학교 안전교육을 지원할 목적으로 계획하였으며, ▲수상안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체험형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자격을 갖춘 해양강사 채용을 통해 일선 학교에 양질의 소규모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수상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