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초, 중, 고, 특수 및 각종 학교 정보통신 윤리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학습 증가와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각종 인터넷·유해 상황들의 대처 방안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였다.
스마트폰 관리주간, 자율실천규칙 제정, 사이버안심존(앱) 희망학교 등의 학생주도의 건전한 정보 활용 교육으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연계한 다양한 예방법들을 공유하였다.
현재 초4, 중1, 고1을 대상으로 3. 29.(월) ~ 4. 16.(금)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진단조사를 통해 위험 및 주의 사용자군은 진단조사 후 학교별 사후 관리 계획에 따라 학부모 동의를 얻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연계할 수 있다.
온라인 연수에 참여한 동두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A 상담원은 “진단조사를 통한 위험군에 대한 상담과 동시에 가정-학교-마을이 연계하여 다양한 학생주도의 적극적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