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하계방학 전까지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유치원급식 및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일선 학교를 방문해 ‘유치원급식 및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를 바탕으로 식자재 검수부터 조리, 배식, 세척, 급식 전 과정에 걸친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과 학교급식 지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는 최우수등급인 A등급부터 최하위등급인 E등급까지 5등급으로 평가해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지원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