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4월 15일부터 학부모의 올바른 교육관을 정립하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부모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10~12시에 운영하며 교육철학, 자녀이해교육, 미래교육, 진로진학지도 4가지 분야별로 4명의 학부모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1기 과정에도 독서교육, 감정코칭, 학습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3명이 수료하였고 모범 참여자 1명에게 경상북도교육감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에도 고전을 통한 대화법, 독서법, 하브루타, 미래인재, 진로코칭 등의 충실한 주제로 부모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5회 이상 출석 시 수료증과 수료 기념품을 증정한다.
청송도서관 관장은 “좋은 부모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따른 학부모 교육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며 “내실 있는「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역량 발달을 위한 소양 능력을 강화하여 행복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