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2021 학교로 가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에 만나기 힘든 다양한 작가들을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에 대한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박현숙, 이상옥, 정희선, 이은희, 손영혜, 류재향, 서지원, 이희영 작가 등이 나와 창작과정을 통한 작품 속 캐릭터 설정과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책 읽기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4월 6일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작가의 눈을 통해 다른 세상을 보는 계기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